모바일 MMORPG 에테르 오브 판타지, 복귀 타이밍 잡아보자!
에테르 오브 판타지에 새로운 서버가 오픈 예정을 알리며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는 소식이다. 아마 AOF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모바일 MMORPG 게임이지 않을까 싶은데, 론칭 당시 대규모로 펼쳐지는 길드 전투가 큰 주목을 받기도 했었지? 그럼 유조이 게임즈에서 신규 복귀 유저들을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했나 함께 살펴보자.
에테르오브판타지 복귀 RPG 추천
에테르 오브 판타지는 귀족과 왕실의 대립이란 매력적인 소재 위에 봉인된 마족이 풀려나 인간계를 혼란스럽게 한다는 세계관을 쌓아 올린 중세 판타지 게임이다. 장르는 모바일 MMORPG로 초보자분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단순한 성장 구조와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론칭이래 끊이지 않고 매주 새로운 콘텐츠들이 업데이트 되다 보니 누적된 양도 상당하여 복귀 혹은 신규 유저 입장에선 진득하게 맛보기 딱 좋은 RPG 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콘텐츠 몇 가지를 꼽아보자면 레벨에 따라 순차적으로 해금되는 던전이나 결혼 그리고 앞전에 언급한 길드 레이드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이 모든 건 사냥하고 아이템을 파밍 한다는 정통 모바일 MMORPG의 성장 구조를 그대로 따르므로 초보자라도 쉽게 적응하고 또 즐길 수 있다.
특히 에테르 오브 판타지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길드전을 빼먹을 수 없는데, 쉽게 말해 여러 길드가 특정 진지를 차지하기 위해 집단으로 겨루는 대규모 난투전이라 생각하시면 된다. 중세풍의 공성전에 판타지의 마법이 융합되어 있어 색다른 손맛을 느낄 수 있으며 심지어 이것만 하려고 꾸준히 접속해서 플레이하시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다.
그런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에테르 오브 판타지가 이번에 신규 서버를 오픈한다고 하니 론칭 초반에 단 한 번이라도 해본 분들이라면 지금 복귀하기 정말 좋은 시기라는 말씀드리고 싶은데, 지금부터 그 5가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첫 번째로 육성에 도움이 되는 패키지 아이템의 지급된다. 구성품으로는 행운의 펫 뽑기 알 / 어비스 보물 / 수영복 코스튬 / 별빛 조각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캐릭터 레벨5 달성시 48시간만 지나면 누구든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게 현질을 했을 때 가치로 환산해보면 무려 14.9만 원 정도 되니까 지금 당장은 관심 없더라도 나중에 혹시 모르니 일단은 받아주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겠지?
이어서 두 번째로 타로카드 100뽑 보상 이벤트다. 여기서 타로 카드란 앞전에 언급했던 펫을 뽑는데 사용되는 재화로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5분에 5개씩 지급된다. 총 100개까지 얻을 수 있으며 참고로 이번에 복귀하시는 분들은 7일 뽑기와 일일 퀘스트 보상까지 더하면 하루에 수십 개의 타로 카드를 그냥 받을 수 있다는 거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다.
세 번째로 열리는 건 실물 교환 이벤트인데, 이건 아마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 지금으로부터 약 4달 전 비슷한 행사를 진행한 적이 있기 때문인데, 당시 치킨이나 스타벅스 커피 같은 실물 보상들을 획득할 수 있다는 슬로건 하에 제법 많은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던 기억이 난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신규 서버 오픈 이벤트 또한 제법 많은 유저들이 이를 보고 몰리지 않을까 싶은데, 참여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너무 초반부라 기억은 안 나지만 레벨 10 정도를 찍으면 일일 퀘스트가 열리는데, 이를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교환권 아이템이 지급된다.
그렇게 차곡차곡 교환권을 모아 이벤트 상점에 가져가서 실물이랑 바꿀 수 있는 거지! 일단 공개된 보상을 살펴보면 CU 편의점 상품권이랑 치킨세트 그리고 스타벅스 커피 등이 눈에 들어오는데, 그 외에도 이전처럼 에테르 오브 판타지 플레이 내부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들 또한 다수 준비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여기까지만 봐도 복귀 할만한 모바일 MMORPG 를 찾으시는 분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바로 기존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와 업데이트 또한 준비되어 있으니 바로 다이아 복권과 트레저 시스템이다.
우선 다이아 복권 같은 경우 서버 오픈 1일에서 7일차까지 총 7일간 진행되며 총 2번 추첨을 통해 다이아 20만 개를 뿌리는 파격적인 이벤트다. 참여하기 위해선 복권 아이템이 필요하며 이는 캐릭터 레벨 50과 일일활약도(일퀘) 200을 달성 후 왕국 사냥터에서 보스를 사냥 시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큰 폭의 전투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트레저 시스템 또한 함께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캐릭터 레벨 52 달성 시 오픈되며 참고로 여기서 트레저란 에테르 오브 판타지의 배경이 되는 세상의 이름이다. 이는 고스펙 유저들을 위한 장비 강화 시스템의 일종으로 자동 사냥이나 운영 이벤트 그리고 명예상점에서 획득 가능하다고 한다.
여기까지 파격적인 선물들을 앞세워 유저 맞을 준비를 끝마친 에테르 오브 판타지에 대한 소식을 전해봤는데, 그 보상이 굉장히 파격적인 만큼 요즘 복귀 할만한 모바일 MMORPG 찾으시는 분들에게 조심스럽게 추천해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설명해 드린 모든 이벤트들은 9월 13일 이후부터 바로 만나볼 수 있으니 방대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여행이란 슬로건이 혹한다 하시는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보면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