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캐릭터 전신 일러 & 공식 영상 & 스토리 & 음성 - 타르탈리아
※ 마지막 수정일 : 2023-03-12
타르탈리아
성우(한/일/중/영) : 남도형 / 키무라 료헤이 / 위동 / 그리핀 번스
생일
7월 20일
소속
우인단
신의 눈
물
운명의 자리
경천자리
우인단의 11번째 집행관 「타르탈리아」. 화려한 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신규 캐릭터 「타르탈리아」 PV-「백무금기」
https://youtu.be/2eOhA0ofN7Y
신규 캐릭터 플레이-「타르탈리아: 스네즈나야로 보내는 편지」
https://youtu.be/fZzF401LAVk
데인 여담-「『타르탈리아』: 마왕 무장」
https://youtu.be/DmdWS90yiA0
EP - 객지를 떠도는 무인
https://youtu.be/fzwdbqRiuRw
EP - 거침없는 손님
https://youtu.be/OyUhCly_DyE
티바트편 막간 PV - 「한겨울 밤의 광대극」
https://youtu.be/MgcKHysZ_Dc
스토리
캐릭터 상세정보
이미 우인단의 가장 높은 위치인 「집행관」이 되었지만, 타르탈리아의 외모는 아직 어린 티를 벗지 못한 청년처럼 보인다.
벨벳에 싸인 백은의 칼날처럼, 명랑하고 자신 있는 겉모습 뒤엔 극한까지 단련한 검객의 몸이 숨겨져 있다.
그는 우인단의 최연소 집행관이자 가장 위험한 집행관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나, 「타르탈리아」는 다른 동료들과는 잘 어울리지 못하는 모양이다.
가장 단순한 전사로서 그는 이 음모 가득한 집단과는 도무지 맞지 않아 보인다.
캐릭터 스토리1
우인단 역사상 가장 어린 집행관인 타르탈리아는 속박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할 자격이 있다.
이런 그의 독단적인 성격은 우인단 내에서 환영을 받지 못할뿐더러 다른 집행관의 스타일과도 맞지 않는다. 하지만 제멋대로인 그 기세 아래에는 책임을 다하는 태도와 빈틈없는 신중함이 존재한다.
긍지가 강한 그는 한번 한 말은 반드시 지키는 남자다. 말도 안 되는 약속을 해도 절대 두말하지 않는다.
홀로 말을 타고 소굴 안 용의 후손을 모두 처리하거나, 험난한 비경 깊숙이 들어가 무사히 빠져나오고, 심지어 혼자서 한 대귀족의 영지를 뒤엎어 버리기도 한다.
그는 약속을 모두 지킬 뿐 아니라 그 결과도 항상 수술을 완성하듯 정교하고 완벽하다.
우인단 집행관의 선봉으로서 타르탈리아는 항상 스네즈나야의 적에게 취약한 오지에 나타나 분쟁이 터지기 직전에 출격한다.
캐릭터 스토리2
스네즈나야의 수많은 전설 중에 타르탈리아가 이미 14살 때부터 전장에 발을 들여놓았다는 전설이 있다.
이상한 건, 그는 마치 태어날 때부터 무술의 대가인 것처럼 각종 살육의 기술에 정통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 무서운 건 전투에 대한 「타르탈리아」의 열정이다——
위험한 전투는 그를 흥분시키고, 무시무시한 적은 그의 기쁨을 불러일으킨다.
「타르탈리아」의 거만하고 자부심 넘치는 태도는 천백 번이 넘는 전투에서의 단련과 경험에서 비롯됐다.
그러나 한편으론 그의 충동적인 본성이 불필요한 골칫거리를 불러올 것을 걱정해, 우인단의 다른 집행관들은 언제나 그를 스네즈나야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보내 불똥이 튀는 것을 방지한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이 남자는 영원히 모든 소동의 중심에 있을 것만 같다.
비범한 경력은 그를 더 돋보이게 했고, 다른 이들의 칭찬도 받게 했다.
눈에 띄는 걸 싫어하는 우인단의 다른 단원들과는 달리 타르탈리아는 자주 공연을 보러 가기도 하며, 심지어 동참하기도 한다.
캐릭터 스토리3
얼음낚시는 타르탈리아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유지해온 취미 중 하나다.
그때 그는 아직 「타르탈리아」가 아닌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영웅 모험 이야기에서 비롯된 아약스라고 불렸다.
그는 아버지와 함께 얼어붙은 호수에 구멍을 뚫고 옆에 앉아 낚시를 했다.
이는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었으며, 어떤 때는 오전 시간을 전부 쏟아부어야 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꺼운 얼음층을 뚫든 물고기의 입질이 오기까지의 긴 기다림이든 아버지의 끝없는 이야기는 빠지지 않았다.
그건 아버지의 젊었을 적 모험 이야기이며 타르탈리아가 몰래 마음속으로 맹세한 미래이기도 했다.
그래서 타르탈리아는 매번 아버지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물고기를 기다리는 동안 자신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라고 상상하며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아약스, 혹은 훗날의 「타르탈리아」는 집을 떠난 후에도 여전히 얼음낚시를 즐긴다.
그때의 이야기들이 없어지자 낚시 또한 전사의 끈기를 연마하고 전투 방식에 대해 반성하는 수련 과정이 됐다.
무예 수련을 목적으로 하는 긴 명상의 끝에 물고기가 잡혔는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캐릭터 스토리4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타르탈리아의 전투 기술은 절대 타고난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 중요한 경험을 타르탈리아는 절대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는다.
14살 무렵, 평범하고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소년은 작은 단검 하나와 빵 한 봉지만 챙겨 집을 나왔다.
그리고 치기 어린 소년은 눈이 쌓인 숲에서 길을 잃었다.
거대한 곰과 늑대 무리에 쫓기던 그는 발을 헛디뎌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고 어두운 틈으로 떨어졌다.
그곳에서 그는 한 오래된 세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고 신비로운 검객 한 명을 만났다.
혹은 어둠의 나라가 야심에 가득 찬 소년을 알아차린 걸지도 모른다….
그건 우인단의 집행관이 된 「타르탈리아」 조차도 다시 알아낼 수 없는 어둠이었다.
3개월의 시간 동안 검객은 심연을 자유롭게 활보하는 법을 전부 소년에게 전수해주었다.
그리고 이 3개월 동안, 충동을 좋아하는 그의 본성에서 끝없는 투쟁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이 싹텄다.
아무도 이 3개월 동안 어둠 속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했고, 아약스도 훗날 이 경험에 대해선 입을 열지 않았다.
그러나 애간장을 태우던 어머니와 자매가 숲속에서 그를 발견했을 때 「세상의 시간」은 3일밖에 흐르지 않았었다.
녹이 슨 단검을 쥔 소년의 첫 번째 모험은 이렇게 끝이 났다.
이것이 소년의 마지막이자 무도가의 길의 시작이었다.
캐릭터 스토리5
고향에 돌아온 소년은 180도 달라졌다.
그는 더 이상 겁내거나 망설이지 않고 방정맞고 자신감 넘치게 변했다.
마치 이 세계가 그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전투가 그를 위해 존재하듯 말이다.
투쟁은 늘 변화를 가져오기 마련이다. 헤아릴 수 없는 변화는 마치 회전하는 만화경처럼 아약스를 끌어들였다.
아버지의 눈에 원래 천방지축이던 셋째가 더 완고하고 말썽을 피우게 돼 평화롭던 바닷가 마을에 수많은 분쟁을 불러일으켰다.
혹은 그는 투쟁의 중심이 되어 어딜 가든 싸움과 분쟁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녔고 본인 또한 이를 즐겼다고 말하는 게 더 정확할 것이다.
마침내 목숨을 잃을 뻔한 난투극이 가까스로 수습된 뒤, 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사랑하는 아들을 우인단의 징병단에 넘기게 된다.
아버지는 우인단의 엄격한 군기가 사랑하는 아들의 성격을 고쳐주길 바랐으나 완전무장한 징병단이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꼬맹이에게 쫓겨 달아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아버지는 이에 크게 실망했지만 우인단의 다섯 번째 집행관 「풀치넬라」는 이를 눈여겨보게 된다.
아약스의 전투력에 놀라고 전투의 소용돌이의 중심에 있는 걸 즐기는 듯한 그의 성격에 호기심을 갖게 된다….
「풀치넬라」는 처벌이라는 명목으로 아약스를 우인단에 입단시킨 뒤 제일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 「얼음의 여왕」을 위해 싸울 것을 명한다.
그렇게 우인단의 전투 경력은 만족할 줄 모르던 소년의 정복욕을 채워주었고 점점 팽창하던 자아는 강력한 적을 이길 때의 쾌감으로 점점 채워지기 시작했다….
결국 아약스는 우인단의 「집행관」으로 발탁되어 「타르탈리아」라는 호칭을 얻고 스네즈나야에서 권세가 가장 강력한 사람 중 한 명이 된다.
타르탈리아가 되는 건 그의 최종 목표가 아니다.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그의 끝없는 야심에 비교하면 이건 이제 시작일 뿐이니까.
타르탈리아의 가서
「사랑하는 동생아, 요즘 별일 없지? 아버지 두통은 좀 괜찮아지셨어?
나 대신 가족들에게 안부 인사 좀 전해줘.
리월항에서 추위로 인한 두통에 좋다는 약을 보냈어. 효과가 꽤 좋대. 아마도 며칠 뒤에 도착할 테니까 아버지 먹여드려. 그럼 며칠 동안은 아프다고 투덜대지 않을 거야.
물론 아버지 것 외에 너희들 선물도 보냈어.
편지에 리월에서 만든 연 두 개랑 딸랑이 하나, 이나즈마산 도자기 인형 두 개, 그리고 간식거리 한 상자도 같이 보냈다.
그리고 안톤에게 리월항 사람들은 골렘이 아닌 우리랑 같은 인간이라고 전해줘.
돌도 안 먹더라고, 진짜 재미없어.
토니아, 너무 서두르지 말고 집에서 얌전히 있어.
금방 집에 돌아갈 테니까. 내가 전에 말한 것처럼 리월의 일곱 별을 모두 따다 여왕 폐하에게 바치고 나면 바로 배 타고 돌아갈 거야. 난 한번 한 말은 반드시 지키잖아, 알지?
너의 충성스러운 기사가」
사안
타르탈리아의 「사안」은 과거의 명예로운 훈장이자 현재 힘의 증명이다.
그는 아직도 자신이 사안을 받아 우인단 집행관이 되었던 그 날을 똑똑히 기억한다.
냉혹하고 엄숙한 신 「얼음의 여왕」 앞에서 우인단 최초의 집행관 「피에로」가 이 배지를 손수 달아주었다.
그건 무서운 마수를 토벌한 것에 대한 상이자 수많은 전투에 대한 기념이다.
하지만 이를 전사로서 당연히 얻어야 할 명예라고 여긴 타르탈리아는 별로 기뻐하지 않았다.
타인의 지적과 비방은 그에게 아무 의미 없기에 그는 새로운 「동료」들과의 미묘한 신경전 또한 귀찮아했다.
새로이 「타르탈리아」로 태어난 소년은 오로지 높이 앉아있는 여왕에 대한 경의만이 가득했다.
이는 그녀가 그에게 더 드넓은 전장을 개척해 주어 더 많은 전투를 부여한 것뿐만 아니라 그를 깔보는 듯한 그녀의 표정 때문이다——
냉혹하지만 군더더기 없고, 오만하지만 날카롭다.
그녀는 고귀한 얼음 신이자 진정한 전사다.
사안을 받은 「타르탈리아」는 이렇게 스네즈나야의 유일한 여왕에게 충성의 맹세를 하게 된다.
음성1
첫 만남…
난 우인단 집행관 서열 11위, 타르탈리아야. 그리고 너도——나처럼 분쟁을 달고다니는 사람 같네, 유쾌하군. 우린 마음이 잘 맞을 거 같은데? 그치?
잡담 · 느긋함
여기에 가만히 서 있는다고 상대가 찾아오진 않아.
잡담 · 비무
음——근처에 상대할 만한 강적은 없는 건가?
잡담 · 우인단
다른 집행관들은 뭘 하고 있으려나? 뭐, 됐어. 어차피 또 이상한 「원대한 계획」이라도 짜고 있겠지
잡담 · 설국의 고향
내 고향에 있는 설원에서 이렇게 서 있었다면 벌써 얼어 죽었을 거야. 하하하.
비가 그친 후…
물고기들은 빗물이 물 위로 떨어지는 소리에 놀라 달아나 버리지. 그래서 비가 그친 후엔 낚시하기 딱 좋아.
눈이 올 때 · 이국
하하, 내 고향에도 눈이 내리고 있으려나?
눈이 올 때 ·
스네즈나야
이 얼마나 멋진 눈밭인가! 온 세상이 달빛처럼 깨끗해. 이런 무대에서 쏟아내는 피야말로 뜨겁다고 할 수 있지.
바람이 불 때…
오! 바람에서 분쟁의 기운이 느껴지는군.
강풍이 불 때 · 이국
기분 좋은 바람이야!
강풍이 불 때 ·
스네즈나야
온 몸을 뚫고 지나간 바람에 몸과 머리가 깨끗하게 씻겨진 기분이야. 상쾌하군.
아침 인사…
여어, 친구! 오늘 기운 넘쳐 보이네.
점심 인사…
상태도 좋아 보이는데, 나랑 한판 겨뤄볼래?
저녁 인사…
푸하ㅡ잘 먹었다. 움직이면서 소화 좀 시켜야겠어.
굿나잇…
유쾌한 하루였어. 내일 또 보지, 친구.
타르탈리아 자신에 대해…
전사라면 항상 도전 정신을 칼끝에 새겨야 해. 승패를 떠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이 될 테니까.
우리에 대해 · 동료
너와 함께 다닌다는 게, 벌써 다른 집행관들 사이에서 퍼졌겠지. 그 녀석들의 표정을 빨리 보고 싶군, 하하하.
우리에 대해 · 병기
사실 활은 내가 가장 못 다루는 무기야. 그렇기에 더욱 마스터해야 하지.
우리에 대해 · 생존
신의 눈도 없는데 이 정도의 힘이라니, 기대되는걸… 자신의 한계에 도달해서 모든 걸 내려놓고 나와 승부를 겨루기 전까지 절대 쓰러지면 안 돼, 친구! 그전에 네가 쓰러진다면 용서하지 않겠어.
우리에 대해 · 초대
친구, 우인단에 들어오지 않을래? 없던 말로 하지. 지금 너의 신분으로 함께 다니니, 다른 집행관들과 싸울 수 있는 정당한 이유가 생겼군. 이런 기회는 흔치 않아, 하하하.
「신의 눈」에 대해…
난 강해질 수만 있다면, 「신의 눈」이든 「사안」이든, 심연 속에 몸을 감춘 죄인을 스승으로 삼든, 다 상관 없어…
하고 싶은 이야기…
끝없는 설원에서, 생명은 언제든 발자취조차 남기지 못하고, 뼛가루가 돼서 순백의 세상에 삼켜질 수 있어. 매일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지.
흥미있는 일…
일전에 세계의 심연에서 이름 모를 거대 마수를 마주친 적이 있어. 언젠간 골수마저 얼려버릴 정도로 강한 그 괴물을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말 거야. 그때가 되면, 나의 증인이 되어줘, 친구!
스커크에 대해…
사부님을 뵙지 못한 게 벌써 몇 년째인지. 사부님은 나랑 겨룰 때 항상 한 손만 사용해. 다음번엔 적어도 양손 모두 사용하게 할 거야.
종려에 대해 · 가늠
그 녀석은 속내가 아주 깊던데, 진짜 실력은 어떨지 궁금하군… 기대되는걸.
종려에 대해 · 도전
종려 씨는 요즘 어때? 음… 잘 지낸다고? 「평범한 인간」의 생활을 잘 적응하고 있는 모양이네. 젠장… 날 속이다니, 시원하게 한바탕 싸워야 이 분함이 좀 사그라들겠군!
난… 그를 이길 수 없다고? 하하하…
「여왕」에 대해…
사실 여왕님은 무척 온유한 분이셔. 하지만 너무 온유하셔서 냉혹해질 수밖에 없었지. 평화를 꿈꾸기에, 이 세상에 선전포고를 하셨고, 세상을 적으로 삼았기에, 너와 내가 만날 수 있었던 거지.
바르카에 대해…
바르카?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정점, 전설의 「북풍 기사」와의 대결은 상상만 해도 짜릿해. 이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건 정말 아름다운 일이야.
「피에로」에 대해…
그는 우인단 최초의 집행관이자 오늘날 집행관들의 리더야. 주로 중요한 자리에서만 모습을 드러내지. 그의 업적은… 솔직히 관심 없어. 내 충심은 오로지 여왕님을 위한 거니까.
「카피타노」에
대해…
난 전장에서 그의 모습을 본 적 있어. 정말 더할 나위 없이 강했지. 내 순위가 너무 뒤쪽이라 날 주의 깊게 보지는 않은 모양이야. 비록 지금은 무시당해도, 언젠가 꼭 내 실력을 보여주겠어.
「도토레」에 대해…
그는 다른 나이대의 자신의 일부를 사이보그로 만들어 각기 다른 임무를 맡겼다고 해. 내 동료들은 모두 정상이 아닌 것 같아. 생각해 봤는데, 만일 어느 날 내가 내 사이보그를 만난다면… 하, 둘 중 누가 살아남을 자격이 있는지 결판을 내야겠지.
「콜롬비나」에
대해…
우인단 집행관 순위는 실력으로 정하는 건데, 어째서 그 여자아이가 「3위」인지 이해할 수 없어. 기회가 된다면 내 앞 순번 집행관들과 전부 붙어보고 싶은데, 그 애는 좀 꺼려진다랄까…. 어쨌든 너도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아를레키노」에
대해…
난 꿍꿍이가 있는 사람이 싫지 않아. 어쨌든 나도 더 많은 전투를 원해서 우인단의 일원이 됐으니까. 하지만 그 사람은 싫어. 배신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 가차 없이 여왕님께 검을 휘두를 사람이거든. 그녀의 눈엔 광기뿐이야.
「풀치넬라」에
대해…
난 세상 물정을 잘 모르지만 그가 날 진심으로 돕고 싶어 한다는 것만은 알고 있어. 그는 마치 가족을 보듯이 날 보거든. 아, 말이 나와서 말인데, 토니아와 테우세르의 답신 중에, 그가 보낸 파이와 선물이 자주 언급되곤 해. 내가 잠시 겨울 나라를 떠난 동안, 약속대로 내 가족들을 챙겨준 모양이야.
「산드로네」에
대해…
연구만 하는 사람 같던데? 생각해 보니 그 기계들은 모두 그녀와 관련된 게 아닐까 싶네. 아무튼, 별로 만난 적도 없는데 날 죽일 듯이 노려보더라. 내가 뭘 그렇게 화나게 했는진 나도 잘 모르겠어.
「판탈로네」에
대해…
아, 머릿속에 「방대한 계획」으로 가득 찬 그 야심가 말이군. 그의 이론들은 단 하나도 이해되지 않던데 말이야. 암튼, 예비 자금만 잘 관리해 주면 됐어.
「시뇨라」에 대해…
내가 그녀와 맞지 않는 건 너도 알고 있잖아. 이제 와서 그녀를 평가할 필요도 없겠지. 집행관은 자신의 목숨을 좌우할 수 없어…. 하지만 걱정 마, 나는 어떻게든 살아남을 거야.
「스카라무슈」에
대해…
그는 「신의 심장」을 가진 후로 우리와 연락이 끊겼어. 그래서 그 심장을 회수하는 작전이 있었던 거지. 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개의치 않거든. 어쩌면 어디선가 너와 우연히 만나게 될지도 모르고?
타르탈리아에 대해 알기 · 첫 번째
기억해둬, 친구, 난 언젠가 이 세상을 정복할 사람이야!
타르탈리아에 대해 알기 · 두 번째
결투의 상대가 신이든, 심연의 마수이든, 형체만 있다면 반드시 이길 수 있어. 하지만 집행관 중엔 권술과 음모 같은… 「보이지 않는 수단」에 집착하는 놈들도 있지. 난 그런 시시한 놈들과는 잘 안 맞아.
타르탈리아에 대해 알기 · 세 번째
이곳의 하늘과 고향의 하늘은 연결돼 있어. 고개를 들어 눈처럼 새하얀 달빛을 볼 때면 고향에 있는 사람들도 같은 달을 보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동생들은… 뛰어난 전사가 됐으려나?
타르탈리아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친구, 절대 잊지 마. 싸움을 할 때 절대 「불타오른다」와 같은 바보 같은 말로 자신을 몰아붙이지 마. 불타고 난 뒤에 남는 건 결국 잿더미뿐이니까. 어떻게 해서든, 꼭 살아남아야 해.
타르탈리아에 대해 알기 · 다섯 번째
시간이 참 빠르군. 언젠가 너에게 세계를 정복하고 신의 왕좌를 짓밟는 모습을 보여주겠어. 그러니까 절대 그전에 쓰러지면 안 돼, 친구!
타르탈리아의
취미…
얼음낚시와 전투는 같은 원리지. 중요한 건 인내와 결단이야. 그렇다면 이 원리를 인생의 모든 일에 적용시킬 수도 있겠군.
타르탈리아의
고민…
음? 고민거리라… 너와 동행할 땐 항상 강한 적들을 만나게 되니, 그런 시시한 일들을 생각할 겨를이 없어.
좋아하는 음식…
이 세상은 훌륭한 요리와 통쾌한 전투로 가득하지. 살고 있다는 건 정말 아름다워.
싫어하는 음식…
음식과 무기는 같아. 진정한 전사는 무기도, 음식도 가리지 않는 법. 너도 편식하면 안 돼.
선물 획득 · 첫 번째
맛있는 걸 먹으면 기분도 좋아지지. 어떻게 보답하면 좋을까?
선물 획득 · 두 번째
요리 실력이 많이 늘었네. 설마 너도 계속 강해지고 있는 거야?
선물 획득 · 세 번째
생각지도 못한 맛이야. 좋아… 다시 시도해 볼게.
생일…
여어, 친구, 생일 축하해! 마음껏 패고 싶은 사람 있나? 있다면 얼마든지 말해!
돌파의 느낌 · 기
오! 조금 강해진 것 같군. 누군가에게 시험해 봐야겠어…
돌파의 느낌 · 승
「전사의 힘은 동그란 원과 같아. 원이 클수록, 도전할 수 있는 상대가 많아지지」 이 말을 누가 했더라…
돌파의 느낌 · 전
좋아! 친구, 네 덕분에 「세계 정복」의 목표에 한층 가까워졌어. 여왕님도 내가 이 정도로 성장했을 거라곤 생각도 못 하실 거야.
돌파의 느낌 · 결
친구, 너도 스스로를 단련해야 해! 안 그러면 내가 세계의 정점에 올랐을 때 목숨 걸고 싸울 수 있는 사람이 없잖아.
음성2
원소전투 스킬 · 첫 번째
간다!
원소전투 스킬 · 두 번째
핫!
원소전투 스킬 · 세 번째
광란의 기세!
원소전투 스킬 · 네 번째
덤벼 봐!
원소전투 스킬 · 다섯 번째
이제부턴——
원소전투 스킬 · 여섯 번째
후——
원소폭발 · 첫 번째
회심의 한발!
원소폭발 · 두 번째
도망칠 수 없을걸!
원소폭발 · 세 번째
허점을 놓치지 마!
원소폭발 · 네 번째
조금만 참아, 엄청 아플 거야.
대시 시작 · 첫 번째
병귀신속.
바람의 날개 사용 · 첫 번째
훗, 느낌 좋군.
보물상자 오픈 · 첫 번째
좋아! 보물을 더 찾으러 가볼까!
보물상자 오픈 · 두 번째
끝내주는군!
보물상자 오픈 · 세 번째
몸이 근질근질한데!
HP 부족 · 첫 번째
하! 좀 하는군.
HP 부족 · 두 번째
제법인데!
HP 부족 · 세 번째
생사를 오가는 건, 내 전문이지.
동료 HP 감소 · 첫 번째
너희, 요즘 훈련이 부족한 거 아냐?
동료 HP 감소 · 두 번째
비켜! 여긴 내가 맡지!
전투 불능 · 첫 번째
이럴 수가… 다 잡은 물고기였는데…
전투 불능 · 두 번째
실수했군…
전투 불능 · 세 번째
제법… 하는군…
강공격 피격 · 첫 번째
쳇! 방심했군.
파티 가입 · 첫 번째
하, 강적은 어딨지?
파티 가입 · 두 번째
눈 크게 뜨고 보라고!
파티 가입 · 세 번째
드디어 내 차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