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 Gift - 블루 아카이브, 카스가 츠바키

워낙 세상에는

컨텐츠들이 넘처나서

다 쫒아 다니려믄

가랭이 찢어지는

평범한 덕후 아재 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직접 해보지 않은 게임의 케릭터한테는

관심을 주지말자...

잽알...

돈 읎어....

ㅠ.ㅠ

인대요?

그게 됬으면

이러고 살진 않겠지요.....

블루 아카이브 라는

국산겜이 있습니다.

너무 잘 나와서

덕의 고향 일본에서도

지네들꺼 인줄 안다는(ㅋ)

완성도(?) 높은 겜이구요?

그쪽을 좀 아는 일본 현지 덕후들은

"청계천의 기적"

이라고 부를 정도입니다...

블루아카의 디렉터 아재가

맘에 안드는 GM들을

청계천에 담아버리겠다는 농담을

트위터에 올리곤 했던 일이

그 시발점인데요?

덕분에?

일본 애들 가운데 서도

"쪼응게쪼누" 어쩌고 저쩌고

라고 씨부리고 있으면

거의 90%확률로

블루아카 씹덕이라는

공식까지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10%가 한류 덕후라나?

어찌든!

전 안해봤습니다.

블루아카.

해볼 생각도 없습니다.

인생 녹아요.

ㅠㅠ

하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운 처자를

만나버렸다지요...

카스가 츠바키

(春日 椿)

라는 아가씨 입니다.

이름 부터가 쩐다!!!

저 이름의 유래를

알고 저리 지엇을까요???

용모도 야싯꾸리하지만

이름은 더 야한데????

ㅋㅋㅋ

# 카스가(春日)라는 성은

지금은 흔하지만(?)

성씨의 유래에 에로스와 관련이 있어요.

유곽을 담당하던 자에게

상으로 내린 이름이 그 시작이거든요.

매춘(賣春) 이라는 말이 있죠?

말 그대로 "봄을 판다" 라는 말인데

그것이 뭘 의미 하는지를 모르실 정도면

이런 불순한(?) 글은

읽으시면 안되구요?

어찌든

카스가의 성씨 유래는

그 "봄을 틔우는 태양"에서

유래 했습니다.

그 숨은 의미는

"유곽 관리를 잘하는 놈"

이라는 뜻이였어요.

그런데 하필이면 그

유곽 관리자(?)의 딸 이름이

동백 이라니.

ㅋㅋㅋ

동백꽃을 의미하는

츠바키(椿)라는 한자를 분해하면

나무 목(木)변에

봄 춘(春)으로 분리되어

<봄을 상징하는 나무>

라고 해석 되어야 하지만

궂이 말 하자면

<나무를 자라게 하는 봄>

이라는 의미도 갖게되요.

그럼 여기서 "나무"는

뭘 상징 하는 걸까요?

ㅋㅋㅋ

일본 문화에서는

저 글자에 대해 이런 인식들이 있다 보니

카스가 와 츠바키의

흔한 이름들의 조합 이기는 하지만

카스가 성씨의 딸들에게는

절대적으로 쓰이지 않는 이름입니다.

꼭 쓰고 싶다면

한자로는 표기하지 않는게 룰

같은 느낌 이기도 하구요.

실제로 이 작품도

츠바키라는 이름 부분에는

한자 대신에

카타카나 만 공개되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조합을 골라서 썼다는 것 에는

"노림수"가 있었다는 거 자나요?

이렇게 이름부터

야시럽게 지어놓았으니

저런 고마운(?) 처자로

자라났겠지요...

라고

바로 납득이 가버립니다.

ㅋㅋㅋ

어찌든

저 모습 그대로가

피규어 라이즈 되었어요

츠바키 짜응은

블루아카 안의

많은 학원들 가운데

백귀야행 연합학원의

수행부에 소속된 아가씨로,

의외로?

사실 인기는 그닥 높지 않은

사이드케릭터 같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케릭터 의 특징은

언제나 잠을 자는 것이

삶의 목표같은 아가씨 라고 하네요?

아,,,

주무신 다구요?

누구랑???

.

.

.

그래서

일본인들의 감각에는

이 츠바키라는 아가씨는 이미

성(性)의 화신 같은

아가씨로 인지되도록 노린

전략적인 케릭터 입니다.

색기 담당 같은?

ㅋㅋㅋ

그러니

비주류 케릭터 주제에

피규어도 일찍

튀어나온거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게 상상을 초월하는

고퀄리티 작품으로

등장 해버린 겁니다!

http://anigift.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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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gift.jp

제조사는

신생 업체인 Ani Gift.

제조사 자체가

홈페이지에도 회사소개가 없이

상품군만 올라와 있으며

"일본지역 판매자는 아미아미 입니다"

라고 써있는 걸 보면

아.. 중국계 업체인가 보다..?

정도의 뇌피셜만 가능한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진짜 듣보잡 of the 듣보잡 이다 보니,

선듯 구매를 할 용기는

나지 않았었는데요?

발매 이후,

리뷰 사진들이 올라오는 거 보고

아아앗

저 천사님은 무어시란 말이더냐?!

도와줘요! 아마존!!!

해서 입고가 되셨습니다.

운 좋게도

타이밍과 환율의 도움까지

받아버렸어요

AniGift

블루 아카이브

카스가 츠바키

1/7 스케일 작품입니다.

아....

사랑해에에에에!!!!

라는 말 이외에

그 어떤 말이 어울릴지

생각조차 나지 않게 만드시는

아름다운 작품을

연성해 주셨습니다.

도자기 처럼 매끈한 피부,

고은 머리칼에 귀여운 너구리 귀,

잠이 올듯 반쯤 감긴 눈에

살짝 상기된 표정!

그리고....

그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우월한 유전자의 증거!!!

아아아아....

그녀에게 바칠 수 있는 것이

사랑 말고 또 뭐가 있을까요?!!!

진심으로 고민하게 만드는

꽉찬 아름다움이

이렇게 눈앞에 있음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 입니다

보시다시피

이 축복받은 작품은

측반구와 남반구가

아낌없이 들어나 있으며

뽀오얀 벅지에서

에로스를 넘어서

조신함 마져 느껴져요.

마치

그 백옥같은 피부가 무기라는 듯이

쓸데없이 감추려고도 하지 않고

당당하게 들어내 보이는 것을 미덕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하늘을 이미지 하여

디자인 된 베이스 위를

마치 떠 있듯이 설계 되어 있는데

본체를 올려두기 위한

철골 골조 같은

베이스 부품 안에는

자석이 숨겨져 있어서

본체에 대한 회손 없이

안정적인 고정성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초자력 엉덩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살짝 기울여져 있지만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 입니다.

^^

손에 들고 있는 무장은

체코의 명품 기관단 총

VZ.61 스콜피온을 베이스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총구 부분의

연사 감속기 머즐 브레이크를 보면

실총을 참고했다기 보다는

토쿄 마루이의 전동건을 보고

디자인 한 느낌입니다

^^

그러면서도

특징적인

와이어 게머리판 까지

아름답게 잘 재현해 두었네요

이런 섬세한 부분들,

밀덕 으로서도

만족스런 부분이구요?

왼손에는

풀바디 싸이즈의

라이엇 쉴드가 들려있는데요...

#라이엇 실드

방탄을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둔기에 대한 방어력을 갖춘 방패.

폭동진압용 방패가 대표적인 예

크기에 비해 가벼워서

쉴드 어택 같은 전술에도 적합함.

총질 하는 애들한테

라이엇 실드라니 도랏니???

싶었더니...

내부에 꼼꼼하게

방탄패널이 추가 되어 있는

전천후 방패 였습ㄴ...

츠바키짜응???

그거 그정도면 15Kg 정도 될텐데

그걸 지금 한손으로 들고 계시는 겁니...?

라는,

군필 여고생 스러운

괴력이 사랑 스럽습니다

ㅋㅋㅋ

그런 중무장(?)을 하고서는

피부를 속속들이 다 공개한

방어력 0의 자신감이

에께에서 슴을 따라

옆구리와 허벅지,

그리고 다리 에도

퍼져있으며

물론 예외없이(?)

등짝에서도

헐벗음을 자랑하면서도

양 팔에는 착실하게

암가더가 붙어있는

묘한 방어체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방어력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면서도

보여지는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써준

비키니 아머 같은 복장이에요.

ㅋㅋㅋ

저같은 놈들이

반드시 여기도

처다 볼 것이라고 예상한 듯

중요 부분에(ㅋ) 접살의 디테일을

푸근하게 표현해둔 점도

사랑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안이쁜 곳이 없네요

정말!!!!

그래서

기대 이상의 물건이 나왔다는 걸

알고 구매 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보고는 여전히 감동중인

훌륭한 작품이라는 결론입니다

너무너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