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카드게임 이벤트 즐기기
~ 2023. 06. 05.
이벤트 스토리 이어서 쓸까 하다가 넣고 싶은거만 쓰고 끝내는 후기ㅋ
쓰기전에 미코 2돌 찍은 거 부터 자랑하고~
이벤트하고 모은 원석으로 돌렸는데 짜잔~♥♥
요미 돌파보다 미코 2돌해주면 좋대서 돌려봤는데 두번 뜰 줄은 상상도 못했다.
얼마전에 픽뚫로 다이루크도 나왔어서 그 후로 처음 돌린 뽑기였고,,
돌리면서 키라라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불렀었다.
그덕에 키라라가 나온건가? ㅎㅎ
미코도 한번에 2돌 된 거 추카추카!!!
키라라도 렙업해주고 써봐야징
미코 2돌 달성!
이나즈마성으로 올라가는 장면 스샷 남겼다.
나중에 그림연습할 때 그려봐도 되겠다~ 싶어서?
다 올라오니까 익숙한 사람 발견!
이나즈마 오니까 번개신도 만나고~ 이름까먹어서 번개신임 하핫
미코 친군데 난 뽑았을 때만 잠깐 쓰고 지금은 안 써서 창고에 있다.
번개신도 2돌? 해주면 좋댔는데,, 그래서 지인네 번개신 너무 부럽.
이야~ 예쁘다...
번개신도 이번 카드게임에 참가했는데 미코한테 졌대.
미코가 여우라서 졌나봐.
이나즈마 오니까 이나즈마 애들 만나는 거 너무 좋다!
이토는 보면 볼수록 난 별로지만 이벤트에서 가끔씩 보는 건 뭐... 나쁘지 않지.
이토덱이 이상해서 대결하는 사람들마다 이토가 계속 진다고 이토가 변명을 늘어놓는 중임.
카드 뒷면이 예뻐야 이긴다고 하는데 시노부는 아니라고 함ㅋㅋ
그래서 하게 되는 이토와의 카드대결!
이토는 시노부덱으로, 여행자는 이토덱으로.
대결 결과의 반응들
결과를 캡쳐하고 싶었는데 못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이겨서 남겼어야 했는데!!!
다시 하면 못 이길 것 같아서 그만 두고 스토리 진행함.
그냥 이토가 못하는 걸로~
이토는 어느덱으로 와도 못 이겨~~
코코미 만나러 이도 서쪽 해변으로~
와타츠미섬을 보러 왔다는 코코미. 근데 너무 멀어서 안 보인다고...
페이몬한테도 보라고 그래서 보이는 줄 알았는데 안 보이는 거였어.
미코가 물었을 때 코코미가 이길 거라고 말했어야 했는데
미코는 여우잖아?
좀 무서워서 미코가 이길거라고 했지.
사실 마음속으로는 코코미를 응원한다고!
코코미!!! 이겨라!!! 코코미!!! 이겨라!!!
오.. 이나즈마에서도 키라라를 만났다.
만날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진짜 만나니까 또 반갑네? ㅎㅎ
카드 괴도에 대한 단서가 키라라에게 있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키라라는 모르는 눈치다.
단서에 대한 추리를 들으려면 먼저 카드게임 결승전이 끝나야 하므로 좀 더 기다리자.
너네 꽤 친한가봐?
누가 그러던데. 친해지면 서로 부르는 별명이 있다고 말이야.
음.. 그게 누군지는 아쉽게도...? 까먹었어.
승자는 코코미였다.
짝짝짝!!!
코코미가 알려주는 카드 괴도에 대한 정보들
키라라의 행적은 카드 괴도의 경로와 정확히 일치한다.
키라라가 소포를 보내는 며칠 동안,,
사람이 같거나 받는 주소가 똑같은 소포가 여러개 있었다.
→ 지역마다 같은 주소가 적힌 소포가 있었음.
→ 그 지역은 수메르.
소포들은 가볍고 편지 봉투 정도의 크기였다.
→ 카드 뒷면일 것임.
우리 모두의 궁금증
고객의 소포를 뜯어보는 건 안되는 일이라니까
결말을 알아보려면 키라라 따라 수메르에 갈 수 밖에 없잖아?
가자고!!
여기 서서 대화하는 애들 한번씩 찍어주고~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 경비병을 데려가야 하는데 마침 지나가는 이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사이노!!
수메르의 카드게임은 벌써 끝났다고 「소환왕」 타이틀을 따냈다는 사이노.
이야~ 열심히 하더니 결국 이겼구만!!! 축하해.
사이노에게도 카드 괴도에 대해 페이몬이 설명해줬다.
키라라는 소포를 전달하러 가는 것이고 우르르 몰려가지 않기로 약속하고 따라온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시 어떻게 할까? 대화하는데…
사이노가 이상한 소리를 함.
너무 재밌는 소리지 않냐ㅋㅋㅋ 애들 표정도 다 똑같은데 단 한 사람에게만 인정을 받았다고!!!
처음에 궤도 그리라고 할 때 애들 반응이 이래서,, 이번에 나온 애들도 모두 실망했나 싶었다.
그런데 아니었어~ 맘에 드는 거였어.
신문 기사 타이틀 알바해볼 생각 없냐고도 물어봤다고! ㅋㅋㅋ
무슨 문제 생기면 꼬리로 사인을 보내겠다는 키라라.
소포 전달할 장소에 도착!
키라라는 거짓말을 잘 못 하나봐.
똘망똘망한 목소리로 내용물을 자꾸 확인해보라고 수상하고 집요하게 물어보는 키라라.
키라라 목소리 너무 똘망똘망해서 귀엽.
이렇게 귀여운데 "해치우죠!" 라니.
심지어 해치자고 한 녀석의 형님은 "널 묻어주마!" 라고 함.
이 자식들!!
페이몬 말하고 있는데 페이몬 빼고 애들 다 감.
우헤헤헤헤, 페이몬 바보.
카드 괴도의 정체는 보물 사냥단이었다.
카드 뒷면은 보물상자가 그려진 것이었는데,,
「흙이나 모래에 물을 섞고 카드를 덮은 다음, 조금 뒤 닦아내면」
적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전달 방법이었다.
샤를로트도 인정한 창의적인 방법이었는데 문제가 있었다.
카드게임에 빠진 녀석이 생겨서 카드 뒷면을 뺏기기도 하고 엉망진창이었다는데,,
그래서 계획에 차질이 생겨 카드 뒷면을 회수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또, 계획이 틀어질 걸 고려해 다시 카드를 만들어서 바뀐 행동 시간을 퍼뜨릴 생각이었단다.
택배도 이용하고.
계획 한 번 참 철저했는데, 이렇게 우리한테 들통나버렸네.
잠깐 인터뷰가 있겠습니다. 한 말씀 해주시죠, 사이노님!!
사이노: 난 세상 모든 사람이 이 즐거움을 알았으면 해.
기사문 타이틀인가ㅋㅋ
이제 남은 건 일곱 성인의 소환의 두 제작자의 정체인데.
그 소포가 그 두 제작자와 관련있는 건가?
소포가 아직 전달되지 못한 것인데 키라라의 수소문 끝에 수취인의 행방을 알아냈다고 함.
비마라 마을로 출발!
늘 그렇듯 마지막에 컷신도 나오고.
꽤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그야말로 「우정」으로 탄생한 게임이었다.
친구의 마음을 전달받고선 같이 카드 게임도 즐기고 헤어졌다.
마지막으로 샤를로트가 여행자랑 페이몬에게도 한마디씩 부탁한다며 사진기를 꺼내들자,
요로코롬 인터뷰를 하고,,
두 녀석과는 헤어졌다!
샤를로트와는 곧 가게 될 폰타인에서 만날 것 같다.
아니 만나겠지?
폰타인 곧!! 이잖아.
스토리 다 본 후에 다시 몬드로 돌아왔다.
몬드에서 사진을 못 찍었나 싶어서 이벤트 끝나기 전에 거리 한 번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