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로션 아모스 프로페셔널 컬링에센스 2X

헤어로션 아모스 프로페셔널

컬링에센스 2X

INTRO

나는 꾸미는 재주가 별로 없다. 그래서 헤어스타일 포기하고 그냥 짧게 스포츠 머리만 고집한다. 왁스나 무스를 발라 모양내는 재주도 없어서, 그냥 부시시한 잔머리나 뜨지 않게 헤어로션 바르는 것 만으로 만족한다.

거주지가 평일엔 광주쪽의 숙소고 주말엔 서울쪽 집이어서 화장품도 양쪽에 다 있어야 하는데, 서울 집에서 사용하던 헤어로션이 바닥이 나서 새로 구해보았다. 기존에 쓰던 모델을 그대로 구하려 했는데 단종이라도 되었는지 찾아지지가 않았다. 그래서 같은 브랜드 아모스 프로페셔널 제품을 중 저렴한 가격대의 <컬링 에센서 2X> 제품을 선택했다.

※ 오랜만에 영화가 아닌 다른제품을 포스팅에 올려본다. 광고 협찬은 아니고, 블로그에 <내돈내산> 이라는 기능이 추가되어서 테스트 해보려는 목적? ㅎㅎ

영상 / 사진 / 글: 입맛 관대한 캬캬

아모스 프로페셔널

컬링에센스 2X

용량은 150ml 이고, 보라색의 튜브 형태다. 구멍이 아래쪽에 있어서 알뜰하게 바닥까지 짜내어 쓸 수 있어보인다. 전에 쓰던건 구멍이 위에 있어서, 다 쓰지 못하고 버려지는 부분이 좀 아까웠다.

전성분 항목에 텍스트가 빼곡히 적혀있는데, 미용 제품에 문외한이므로 그 내용으로 뭔가를 판단하지는 못하겠다. (사실 관심도 별로... ) 저렴한 제품이라는걸 감안하자. 1 +1으로 구매했고, 배송비 포함 개당 단가 1만원 미만 수준으로 구매했다.

손에 짜서 머리에 바른 후에, 손에 남는 감촉이 깔끔했던게 마음에 들었다. 아무래도 계속 기존 제품과 비교하게 되는데, 기존에 쓰던 같은 브랜드의 제품은 사용 후 손이 미끌미끌해서 좀 불편했다.

* 기존 쓰던 제품은 같은 브랜드의 <모이스쳐 밸런싱 헤어로션> 이다.

왼쪽은 막 발랐을 때, 오른쪽은 2시간 후.

OUTRO

나처럼 스타일에 관심없는 무던한 놈이 데일리로 대충대충 막 쓰기에도 괜찮은것 같다.

#헤어로션 #아모레프로페셔널 #컬링에센스2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