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스테이지 7-30, 7-35 공략
에버소울의 난처한 구간이라고 할 수 있는 스테이지 8을 가기 위해 꼭 거쳐하는 7-30과 7-35 공략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스테이지 7-30으로 필자는 어태커로 나이아, 미리암, 메피스토펠레스, 탱커는 클로이, 딜포터로는 탈리아를 데려갔습니다. 모두 유물은 착용 상태이며, 예장은 메인 어태커로 사용되는 나이아만 약간 강화를 해줬습니다.
저격 진형으로 전열에 클로이 홀로 둬서 방어력과 체력 +16% 버프를 챙겼으며, 후열에는 나머지 4명을 배치해 공격력 +4% 버프를 챙겨줬습니다. 1명을 제외한 4명이 엘프여서 동일 타입 버프로 공격력, 체력 +20% 버프도 받고 있습니다. 상대 전투력은 9만 7천입니다.
비등비등한 전투력이어서 자동으로도 무난하게 깰 수 있는 수준인데요. 주의할 게 있다면 리타입니다. 상대 리타가 스킬을 쓰면 아군 진형 중앙에 돌파를 하기에 그전에 논타겟 직선, 원형 범위 스킬은 사용해서 상대 전체에게 피해를 주거나 리타가 이미 진입을 했다면, 제거 후 해당 스킬들을 시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투 결과를 보면, 각자 기여도가 나쁘지는 않네요. 미리암이 피해량이 약간 저조하다 느낄 수 있는데, 파고든 리타를 제거하는 역할이어서 저 정도 피해량으로도 할 일을 다 했다고 봅니다.
스테이지 7-35는 상대도 저격 진형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방에 알리샤는 단일 피해 + 공중 띄우기로 크게 위협되는 건 없습니다.
후열에는 프림(힐러), 비비안(광역 캐스터)를 주의하시면 됩니다. 특히 비비안 얼티밋 스킬은 넓은 범위 + 공중 띄우기에 메인 스킬인 저미는 바람의 칼날로 스택이 쌓이면 피해량이 어마 무시하니 전투에서 시전을 안 하길 바라거나 그전에 끝내기 혹은 리타와 같은 진형 파괴를 유도하는 캐릭터를 편성하면 조금은 수월한 공략이 가능하실 겁니다.
대략 전투력 9.6 정도 되면 스테이지 8-20은 넘길 수 있는 수준이니 7-30과 7-35에서 막힌 분들은 덱 조정을 해보면서 재도전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에버소울 스테이지 공략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