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일기] 수메르 신의눈 찾기, 바벨과 제트
쿠키 시노부를 뽑았다. 긍데 차림새가 내 취향이 아늼..
안나가 모험가가 된 이후 엔서니는 더이상 밤에 동전을 몰래 줍지 않는다. 그럼 이제 어디서 뭘 하고 있는 것이지??
이번 버전에서 선계음악을 88번부터 93번까지 먹었다. 92가 끝인 줄 알았는데 여기 석상 발 앞에 93번이 더 있었균..
신의눈 1개를 찾으려고 날마다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안 한 기믹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다가 결국 신의눈을 찾았는데 꽤나 낭만적인 곳에 있길래 먹지 않고 필드에 보관하였다. 견우와 직녀 절벽. 츄츄족이 각 절벽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춤을 추고 있었다.
요즘 자주 죽는다.
바벨하고 대화하라고 퀘스트가 뜨길래. 워프를 타지 않고 몬드성에서 출발했다.
낮에 출발했는데 리월에 도착하니 해가졌다.
수메르에 도착하니 다시 낮이 되었다. 모험가 친구도 발견해서 같이 사진도 찍었다.
사막으로 넘어가기 전에 잠시 쉬기
날아가다가 보물상자를 발견하였다.
열심히 밤낮없이 달려서 드디어 도착. (선플말고)선물 내놔 !!
근데 도착한지 얼마 안되어서 죽을 뻔했다. 저거 맞았으면 그대로 추락했겠지..
여기 어떻게 여는가 했더니 이렇게 열리네.. ㅋㅋㅋㅋ
어엇.. 인소 재질의 대사.. 제트야 인소 좀 봤니.
바벨이 제트랑 행자 사이를 이간질해서 지 손엔 피 한 방울 안 묻히고 둘을 동시에 처리하려고 했지만 들켜서 제트한테 맞고 있는 중이다.
얘 싸우다가 갑자기 사뿐사뿐 걷는 거 너므 무섭다..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싸우고 있다.
바벨이 진짜 못 싸우네.. 어떻게 대모가 되었는지?? 실력이 영 아니올시다임.
이렇게 타니트 부족은 역사의 뒤안길로...
제트야 이렇게 갑자기 사라지면 어떡하니 ㅠㅡㅜ 그래도 네 옆에 붐붐이 함께라서 다행이야. 글성글성.
바벨이 맨날 서 있던 카펫에 석제 열쇠가 있었다.
문짝... 문짝을 열어보자.
뚜둥. 기념품으로 남겨놔야지. 재밌었다. 제트야 다시 와서 여기 돈 가꾸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