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일기(폰타인 마신임무)
푸리나 덕에 예언은 뒤집어지고
푸리나는 이제서야 원죄와 예언으로부터 비밀로부터 해방됐다.
푸리나는 신의직위를 내려놓고 멜모니아궁을 떠났다고 한다.
최고심판관 느비예뜨는 이제 껍데기 뿐인 신의심장을 도움을 준 알레키노에게 넘겼고
알레키노는 ㅈㄴ무섭다. 웃고있지만 ㅈㄴ무서워
천리를 속인 신 포칼로스. 나히다의 평가랑 완전 반대잖아...
푸리나의 연극으로 구원받은 폰타인
몇백년이었을까... 500년은 족히 넘었다 한다.
폰타인 사람들은 이제 진정한 인간이다.
진짜 혈액을 공급받은 그들은 물의정령이 아니다.
드디어 포칼로스가 원했던 꿈꿨던 평범한 인간의 삶을 살 수 있게 된 푸리나는 멜모니아궁을 떠났다.
다음 여행국은 나타일 거 같고
용의 나라고 끊이지 않는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용의ㅈ나라? 미친...
거기에다 우인단 집행관 1위로 추정되는 남자 카삐따노가 그 전쟁에 참여 중이라고 한다.
여행자를 심연에서 내보내 후 스커크와 느비예뜨의 밀담
신의 심장은 제3강림자의 유골이라 하는데?
뼈라고? 미친
여행자가 제4강림자니까
천리는 뭐지 천리가 설마 죽인 게 파네스에 파네스가 사실 제3강림자? 아니지 아 너무 혼란스러워...
엄청난 걸 해결했지만 많은 혼란을 남긴 폰타인 죄인의 원무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