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의 핵앤슬래시 RPG 언디셈버 PC버전 사양 및 설치 하는법 후기

안녕하세요. 민수르 입니다~

올해인 2022년 1월 13일 00시 라인게임즈에서 오랜만에 신규 게임이 출시되었는데요.

디아블로와 POE 처럼 핵앤슬래시 장르의 게임이고 신규게임이라도 저도 13일 00시되자마자 게임을 플레이했었습니다.

모바일과 PC 등 크로스 플랫폼 형식으로 나와 모바일을 먼저 즐겼는데 게임 오류로 인한 오랜 시간 서버점검

그리고 핵앤슬래시 장르 특성상 논타겟팅인데 아무래도 모바일이라는 작은 화면에서 논 타겟팅 게임을 즐기기에는 힘든 점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한동안 게임을 즐기지 않다가 순위가 계속 올라가고 주위 사람들이 PC버전은 즐기만하다고 하여 이번에는 PC버전을 플레이해봤습니다.

언디셈버 PC버전 플레이 영상

(영상 : 민수르Play 유튜브)

언디셈버 PC버전 플레이 영상

PC버전으로 플레이해보니 확실히 모바일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먼저 큰 화면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 적을 쉽게 공격할 수 있었고,

또 마우스와 스킬을 키보드로 누르는 것이다보니 스킬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이 게임은 모바일보다 PC로 해야 그 맛을 느낄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어? 모바일과 다른 또 다른 재미인데? 재미있는데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모바일을 처음 접하신 분들은 한번 PC로 해서 큰 화면으로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차피 PC와 모바일 계정이 연동이 되어서 PC로 한다고 해서 다시 처음부터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물론 PC에서 같은 계정을 하려면 모바일에 플로어 계정을 연동해야 합니다.

안그럼 처음부터 다시 해야되요.

언디셈버 PC버전 다운로드

모든 것에 反하는 세계, 언디셈버 그랜드 오픈!

ud.floor.line.games

언디셈버 PC버전은 플로어 (floor) 라는 라인게임즈의 PC플랫폼을 통해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언디셈버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일반적인 게임들처럼 플로어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 설치하고 로그인하면 바로 PC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언디셈버 PC버전 사양

PC버전은 컴퓨터 최소 사양이 충족되어야 플레이 가능한데요.

우선 컴퓨터 용량은 30기가 이상이 있어야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렉트는 11이상이 설치되어 있어야하고, RAM은 최소 8기가 권장으로는 16기가가 있어야합니다.

OS는 윈도우7, CPU는 인텔i5-44300, i5-6600k는 그래픽카드는 GTX960, GTX 1060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요즘 포토샵이나 일반적인 게임을 하려고 해도 램은 16기가, 그래픽카드는 1060, 용량은 SSD가 기본이기에

사양을 보니 많이 예전 PC들은 플레이가 되지 않겠지만 최근 몇년전에 PC를 맞추신 분들은 충분히 플레이 가능한 사양으로 보였습니다.

PC버전 사양 아래에는 모바일버전에 대한 사양도 안내되어 있었는데요.

모바일버전의 사양을 보니 레인지가 넓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갤럭시s8이 최소사양이면 제가 알기로 2017년에 출시된 기기이고, 아이폰6s면 더 예전에 출시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물론 최소사양으로 돌리면 그래픽이 최하옵으로 낮게 보이겠지만 정말 예전 기기들도 최신 게임이 돌아가는게 신기했습니다.

PC버전 설치

사양을 확인하고 자신의 PC에서 언디셈버가 플레이가 된다고 하면 이제 PC버전을 설치해서 즐기는 일만 남았는데요.

우선 홈페이지에서 floor의 PC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하고 설치해주세요.

설치가 완료되면 플로어에 로그인해줍니다.

로그인하면 메인 화면이 나오는데 아직 PC버전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니 언디셈버를 클릭하고 PC버전 게임을 설치해줍니다.

게임이 설치가 되고 언리얼엔진 관련 것도 설치가 진행되었습니다.

게임 플레이 이미지

설치가 완료되고 게임 실행을 하면 월드와 게임 설정, 시작 버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 시작 시 플로어 계정과 기존 플레이하던 계정을 연동하셨으면 해당 캐릭터로 플레이 가능하며,

저처럼 연동을 하지 않으셨거나 혹은 처음이면 이렇게 처음 튜토리얼부터 진행하게 됩니다.

PC버전 그래픽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PC버전이 훨씬 더 재미있게 느껴졌던 이유가 스킬 혹은 공격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과 QWER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어 손쉽게 이동하면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공격의 재미와 핵앤슬래시 장르의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저처럼 핵앤슬래시 장르를 좋아하지만 모바일로 처음 시작하셨는데

재미를 느끼지 못하시는분들은 PC버전을 한번 플레이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튜토리얼이 끝나고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을 선택하고 그리고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데요.

어차피 핵앤슬래시이기에 캐릭터 앞모습을 잘 안보니 빠르게 만들고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지금은 재미있어서 꾸준히 즐길 것 같지만 앞으로가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이런 핵앤슬래시의 게임은 디아블로나 POE처럼 싱글 플레이처럼 즐기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 게임은 싱글게임이 아닌 모바일과 PC의 온라인게임이어서

라인게임즈가 오랜 시간 운영한 게임이 없어서 과연 어떤 운영 스탠스를 가지고 갈 것인가?

그리고 개발사인 니즈게임즈는 지금 오류 수정으로 계속 라이브 점검에 들어가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컨텐츠와 앤드컨텐츠가 개발될지에 따라

이 게임이 오랜 시간 서비스되거나 혹은 단기간 반짝 하고 마느냐가 결정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런 장르의 게임이 어떻게 운영되고 개발될지 궁금해져서 한동안 계속 즐기면서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