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ETF, 200선물 인버스2X 200만원 소액 단타 매매, 오늘 손익 +5천원!
레버리지 ETF 인버스 2X 200만원 소액 단타 매매, +5천원?!
회사 업무를 주로 오후에 보고 오전에 매매를 하는데 1~2월에는 대부분 오전에 거래를 하고, 오후에는 업무를 보거나 오후에도 주식이나 선물 매매를 했지만 요즘은 시간이 부족해서 거래량도 줄었다.
선물 거래는 개인 사정상 당분간 쉬기로 하다 보니 차트를 계속 살펴보고는 있지만 레버리지 ETF 상품으로 소액 거래만 하면서 적당히 감만 유지하고 있다.
2022년 3월 2일 수요일 국내 시장
코스피 200은 360.59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 마감했으나,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승 마감했다. 특히 코스닥은 1.63% 상승하며 895.45pt 마감 900선에 근접했다.
일전에 손절하고 다음날 급락해서 상대적으로 다행이다 생각을 했는데 며칠 사이에 모두 복구하고도 남았다. 물론 그 시간 동안 재정비할 시간을 벌었으니 약간의 손실은 감수해야겠지만 급락했다가 급등한 최근 시장은 (그나마 요 며칠은 괜찮아졌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확전으로 변동성이 높아진 요즘은) 거래가 힘들긴 힘들어 보인다.
업무 중간에 ETF 단타, +5천원 마감
오후 1시 50분 급등 시작
코덱스 레버리지로 소소하게 수익
소액이지만 수익 실현하면서 단타 매매 마감
되려 오늘은 오전에 급한 업무가 있어서 처리하고 점심 먹고 1시 조금 넘어서 시장을 살펴보다가 인버스로 조금 잃고 레버리지로 소액이지만 수익을 냈다.
코덱스 인버스x2 (곱버스)도 1~2분만 기다렸으면 수익이었는데, 가장 마지막에 버티지 못하고 아쉽게 손절했다. 수익의 규모나 손실 여부를 떠나 잘 보고도 너무 성급하게 매매하는 것이 ETF든 선물이든 스스로 아쉽게 느껴진다.
최종 손익은 5천원으로 미약한 소액이지만 200만원 내외에서 2회 거래하여 1회 손실 후, 2회차에서 수익을 낸 것이라서 그나마? 그래도? 오늘은 선방했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잡담 & 원유 선물 인버스 ETF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주봉 월봉 차트
나와 반대로 길동 형님이 미니 선물에 살포시 발을 담그셨는데 확실히 경험자는 다르긴 다르다. 어제오늘 꽤 괜찮은 (기존 내 1~2주 이상치) 수익을 이틀 만에 내버렸다.
그리고 ETF 상품에서는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교전이 장기화되면서 원유 가격이 상승 추세인데 덕분에 원유 선물 인버스 ETF가 역대급 하락 중이다. 지금 당장 투자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갈피가 잡히면 (원유 가격 회복 조짐이 보이면) 중기 장기적으로 보유해서 괜찮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주셨다.
다만 KODEX 코덱스 및 TIGER 타이거 원유 선물 ETF (선물 인버스)상품은 왜인지 심리적으로 무서워 보인다. (3월 2일 하루 동안 -11% ~ -12% 하락) 그나마 레버리지 ETF는 아니라서 상대적으로 리스크는 덜하지만 시장 변동성이 크니 그만큼 공포도 크다.
코로나 때도 원유 선물 레버리지 ETF가 4~5천원일때 살까 말까 하다가 안사고 딴짓만 했는데, 지금 1.7만원대까지 올랐다. 물론 시간이 2년 가까이 되었다지만 1년 사이에도 꽤나 올랐다.
원유 선물 ETF (특히 인버스) 매수 생각은 들지만 막상 또 여기저기 잡다하게 투자한 곳이 많아서 당장 유동 자금을 쓸 수도 없고, 투자할 자금이 마땅하지가 않다. 일단 조금 더 지켜보면서 대응해야겠다.
※ 이 글은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니며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 판단에 따라서 진행하고 투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글은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 판단에 대한 법적 자료로 활용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