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이번 이벤트 NPC 이쁘다

수메르편 들어와서 NPC에 조금은 특징을 주려는 시도는 보입니다만

그래도 결국은 모델링 돌려쓰기였죠.

특히 두냐르자드 같은 스토리의 중심 NPC도 같은 모델링 돌려쓰기라서 비판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본래 모바일게임이 베이스인 만큼 가급적 용량을 덜기 위해 어쩔수는 없다고 해도

NPC 클론은 많이 아쉬웠죠.

다만 이번편에서는 악세서리와 색상에 특징을 주어 모델링 돌려쓰기의 느낌은 최대한 억눌렀네요.

대형 이벤트가 아닌 단발성 이벤트라 스토리가 다소 아쉽긴 했지만

그럼에도 마지막이 화려하고 애잔하게 끝난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