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4 시즌 2’ 한국 우승으로 성료

[공정언론 창업일보]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4 시즌 2: 한국 vs 일본(PMRC 2024 시즌 2)’에서 미래엔세종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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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4 시즌 2: 한국 vs 일본(PMRC 2024 시즌 2)’에서 미래엔세종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상위 프로 팀들이 매년 두 차례 맞붙는 대회로, 이번 하반기 시즌에는 국제 대회인 2024 PMGC(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려 있었다.

미래엔세종, 놀라운 집중력으로 역전 우승

대회에 참가한 한국과 일본의 프로 리그 상위 팀들 총 16개 팀은 12경기를 치르며 실력을 겨뤘다. 미래엔세종은 1일 차에 44포인트로 5위에 머물렀으나, 2일 차에 63포인트를 추가하며 총 126포인트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혹시’ 김성환 선수는 35킬과 누적 대미지 6,238**을 기록하며 킬과 대미지 부문 모두 1위를 차지, 팀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한국팀 압도적 성과로 PMGC 진출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은 1위부터 5위까지를 모두 석권하며 일본 팀을 압도했다. 이에 따라 미래엔세종, 디알엑스(DRX), 디플러스 기아 등 총 3개 팀이 2024 PMGC 출전권을 확보했다. PMGC 2024는10월 31일 개막하며, 총상금 300만 달러(약 41억 원)를 두고 전 세계 48개 팀이 경쟁하게 된다.

대회 결과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e스포츠 경쟁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팀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PMRC 2024 시즌 2의 성공적인 개최는 한국 e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세계적 인기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