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THE CHAOS 업데이트 마족신전 콘텐츠와 성장 지원 모바일 MMORPG 순위 상승각
8월 21일(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가 THE CHAOS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강력한 마족 발록과 야히가 격돌하여 혼돈이 펼쳐지는 신규 아레나 던전 마족신전과 함께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마계 정벌단 이벤트, 그리고 더 향상된 성장 혜택으로 신규/복귀 유저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모바일MMORPG순위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다.
마계정벌단 이벤트
마족신전은 고레벨 콘텐츠로 저레벨 유저들은 당장 참여하기 어렵겠지만, 마계 정벌단 이벤트를 통해 신규/복귀 유저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9/4(수) 정기점검 전까지 30레벨 이상만 되면 누구나 이벤트 던전 혼돈의 마족 신전을 매일 2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던전 내 레벨대 구간이 나눠져 있어 자신의 레벨에 적합한 수준의 몬스터들을 사냥이 가능하다.
혼돈의 마족 신전은 좌측 발록 진영과 우측 야히 진영으로 나누어진다. 각 진영의 몬스터를 사냥하며 공통적으로 이벤트 화폐 '마족 신전의 증표'를 모아 이벤트 상점에서 시간 충전석: 혼돈의 마족 신전(1시간), 용사의 전설 변신/마법인형 뽑기 도전권(75레벨 이상), 시간 충전석 선택 상자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발록 진영에서는 야히의 선물/고급 선물 상자를 야히 진영에서는 발록의 선물/고급 선물 상자를 얻을 수 있다.
발록의 선물 상자에서는 축복받은/저주받은 주문서 선택 상자와 장신구 마법 주문서와 혈석 파편을 얻을 수 있고, 야히의 선물 상자에서는 빛나는 티셔츠/견갑/면갑 상자와 영혼석 파편, 명예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아데나와 성장의 물약은 모든 상자에 포함되어 있어 이벤트 던전 자체가 성장하기에 좋은 환경이며, 강화 주문서를 얻을지, 장비를 노릴지 목적에 따라 발록 또는 야히 진영의 몬스터를 사냥하면 된다.
신규 콘텐츠를 체험하는 이벤트 던전 외에도 빠른 성장 부스팅이 가능한 다양한 육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용사의 성장 물약은 리뉴얼되어 기존 55~74레벨에서 사용 가능한 물약 외에도 82레벨 캐릭터까지 레벨 구간에 따라 사용 가능한 용사의 성장 물약 4종이 추가되어 83레벨까지 빠른 육성이 가능하다.
100 마일리지로 이벤트 출석체크를 활성화해 매일 용사의 축복을 받고, 회차별 푸른 연금 조각, 희귀 변신&마법인형 뽑기권 등 희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일부 이벤트 제작 아이템은 제작 제한이 상향되어 더욱 빠른 스펙 향상이 가능해졌고, 용사의 두루마리 퀘스트도 1개로 통합되면서 보상도 상향되고 편의성도 챙겼다. 이 밖에도 주차별 용사의 축복 확률 제작 아이템에 전설 변신&마법인형 뽑기권이 추가되며 상향됐고, 마계 정벌단의 축복 탈리스만을 통해 강력한 단계별 옵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마족신전
마계정벌단 이벤트는 간접적 체험 및 신규 콘텐츠를 즐기기 위한 성장 부스팅에 초점을 맞췄다. 그렇다면 리니지W THE CHAOS 업데이트의 메인 디쉬인 신규 아레나 던전 마족신전은 어떤 콘텐츠인지 공개된 정보를 살펴보자. 마족신전은 83레벨 이상 입장 가능한 고레벨 콘텐츠로, 매일 입장 가능하며 기본 14시간 이용 가능하다. 8/28 정기점검 후에는 금, 토 20:40~21:00를 제외하고 매일 입장 가능하며, 기본 이용시간 7시간이다.
좌측 끝에는 발록 보스가 소환되고, 우측 끝에는 야히 보스가 소환되며 발록과 야히 진영으로 나누어진 것은 동일하다. 보스 소환지 근처에는 더 강력한 몬스터가 출현해 고스펙 사냥터이며, 진영의 접점 맵 위아래 끝에는 핫스팟 사냥터가 존재한다.(보스를 소환하는 소환 막대와 핫스팟 입장권은 8/28 업데이트 이후 획득 가능)
강력한 마족이 우글거리는 곳인 만큼 마족신전에서는 마계의 저주를 받아 물리/마법 방어력이 기본 60 감소하며, 지속 대미지 60을 입어 상당한 디버프가 주어진다. 대신 정화의 성배를 사용하면 마족신전 마물 대상 추가 대미지와 명중, 그리고 경험치 보너스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정화의 성배를 사용하는 게 큰 도움이 되겠다.
마족신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혈석과 영혼석을 얻게 되며, 이를 재료로 다양한 마족신전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혈석&영혼석과 각각의 파편을 통해 전설 등급 노예의 표식과 대장군의 표식 강화를 할 수 있으며, 혈석 파편&영혼석 파편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랜덤박스를 제작하며 다방면으로 스펙 상승을 노릴 수 있는 신규 던전이다.
전사 & 군주 클래스 리부트
전사, 군주 클래스를 육성 중인 유저들에게는 반가울 만한 클래스 리부트 소식이 찾아왔다. 전사는 적에게 도약하여 스턴 상태를 부여하는 '타이탄 폴', 공격 및 이동 속도 증가 등 버프로 중무장하는 '버서커: 라이징' 신규 스킬로 적에게 접근 능력과 신체를 크게 강화해 생존력을 높였다. 이 외에도 기존 스펠도 리뉴얼 되어 한층 상향된 전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군주의 '엑스칼리버: 마스터'는 스턴 상태 피해량 증가 추가, 대미지 리덕션/근거리 회피 디버프가 강화되었으며, '글로잉 소드'는 적의 대미지 무시 효과를 가르고 피해를 입힌다. 신규뿐만 아니라 리뉴얼된 스킬을 보면 단순 스탯 상승이 아닌 옵션 추가, 버프 효과를 혈맹원 전체에게 적용하는 등 군주라는 이름에 맞게 전장의 지휘자에 어울리는 상향이 이루어졌다.
클래스 리부트된 전사와 군주로 플레이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도 일주일간 진행되니 그동안 클래스 컨셉은 마음에 들었으나 성능이 아쉬워 클래스 리부트를 기다리고 있었다면 이번 클체 기간에 변경해보자.
이전에도 이벤트 성장 혜택이 꽤나 든든해서 꾸준히만 한다면 누구나 레벨을 올리기 좋았는데, 전보다 확대된 성장 혜택 구간과 강력해진 상향으로 더 빠르고 더 높은 레벨까지 육성을 지원한다. 기존 유저들은 신규 콘텐츠 마족신전에 입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규/복귀 유저는 훨씬 빨라진 성장 체감으로 모바일MMORPG 재미를 더 쉽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이어질 업데이트에서는 진영전 증오의 경계와 죽음의 여신을 영접하는 신규 아레나 던전 실렌의 성소도 기다리고 있다. 성장 내실부터 신규 콘텐츠까지 계속해서 갖춰가고 있는 중이니 이번 기회에 다시 복귀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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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임은 확률형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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