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다인모드 이야기

안녕하세요

니쨩입니다

중간 끝난 기념으로

이번 어린이날 연휴 동안

자유를 허락받았는데요

그래서 저도 게임들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친구랑 좀비고도 하고 프세카도 하면서 놀았죠 ㅎㅎ

친구 유낫히 도와주려고 몇판 했는데

제가 언터를 잘해서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번에 원신이

새 지역이 열린만큼 저도 탐사를 안할 수 없었는데요

월퀘랑 아를레키노 전임만 했는데도

벌써 할일이 거의 떨어지고 있더라구요

눈동자도 클리어..!

그래서 지난날의바다 탐사는 나중으로 미루고

오랜만에 다인모드로

사람들을 도와드리기로 했습니다

니쨩씨 초대임무는 안하나요

니쨩이가 또

낚시를 해야 하긴 해서(어획 재련)

다인 들어가서 낚시하고 도와드리는 식으로

게임을 했습니다

그래서 목요일에 다인에서 낚시하고 나서

연하궁 좀 도와드렸는데요

1p 분과 친구이신 2p분도 있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냐고 묻고 대략적으로 몇살인지도 서로 공유해서

이런소리도 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셨어요

암튼 저는 케이아씨 깃털을 바꾼 기념으로

연하궁을 대부분 케이아씨로 돌아다녔는데

2p분이 자기 라이덴 약하다고 한탄하시던게 넘 웃겻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날은 그렇게 연하궁 상자랑 건문 찾아드린걸로 끝났어요

그리고 일요일에 시간이 되어서 다시 들어갔습니다

낚시 리젠 시간을 정확히 모르긴 한데

대충 2~3일이 지나면 리젠되는 것 같아서요!

들어갔는데 2p분이 (목요일 2p분과는 다름)

제 프사가 케이아씨인게 맘에 든다며

바로 다이루크 어르신으로 바꾸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니쨩이가 다케좋아하는건 어케아시고ㅎㅎ

그래서 짧은 상황극도 하고 놀았습니다 ㅋㅎㅎ

최애가 뭐냐고 물으시길래 케이아씨 좋아한다고 했더니 이렇게 닉네임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케이아의안대는 좀 끌리는군요...??

도와드릴거 없냐고 물었더니

1p분이 실수로 레진이 170이 되었다고 해서...

화염나무 잡는거 도와달라고 하셨어요

근데 제 최애가 케이아씨라고 밝혀갖구

2p분이 3케이아로 잡아보자고 합니다

(그와중에 1p분이 제 케이아씨가 연하궁에서 되게 셌다고 말해주셔서 기분좋아진 니쨩씨)

그래서 이렇게 잡았습니다 ㅋㅋㅋㅋ

니쨩 되게 무지성으로 잡았었네요

이제 페보검 재련과 돌파를 다 끝내서

천공검을 베넷한테 주긴 했는데

이번에는 케이아씨가 딜러니까

천공검을 케이아씨한테 다시 드리고 게임을 했습니다

근데 q 한틱에 3000딜밖에 안나오다니

아직 더 육성이 필요한듯 하군요...

사실 회광이었으면 더 세긴 했을텐데

나중에 꼭 뽑아서 케이아씨께 드려야겠어요!

이후에 또 화염나무를 잡았는데

2p분이 3바바라로 잡자고 하셔서

니쨩이가 급하게 50렙 바바라에

악단세팅을 하고 같이 잡았어요

근데 2p분 세팅을 어떻게하셨는지 강공이 4400딜이 나와서 니쨩이가 당황을 많이했습니다 ㅋㅋㅋㅋ

역시 애정은... 누구도 이길수 없군요

그리고 12시가 다되어가서 간다고 했더니

1p분께서 저렇게 말씀해주셔서 ㅋㅋㅋㅋㅋ

니쨩이가 한껏 기분 좋은상태로

게임을 껐던 것 같습니당 ㅎㅎㅎㅎ

그리고 이제 다음분...

이분은 제가 금요일에 처음 만난 분인데요

20렙대의 완전 뉴비시더라구요

(85학번이셔서 완전한 뉴비인지는 헷갈리긴한데)

들어갔더니 몬드 신의 눈동자를 찾고 계시더라구요

저 그래도 나름 위치는 대략적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마침 신상도 7~8렙 이시길래

3시간정도 시간 들여서 다 찾아드렸습니다..!

신의 눈 찾는 김에 주변에 상자랑

몬드 오른쪽에 지도에 표시되지 않는 무인도도 도와드렸습니다

그 무인도는 저도 예전에 친구한테 도움받았는지라 이번에 도와드리게 되어서 뭔가 기뻤어요 ㅎㅎ

그래서 저는... 이번에

보통 다이케이로 다니다가

무인도에서 광풍의 핵 처리할때는

느비예트씨랑 나히다로 들고 했고요

이동할때나 눈동자 위치 알려드릴때는

방랑자랑 종려씨를 들고 도와드렸답니다

ㅋㅋㅋㅋㅋㅋ 기억나는게

제가 느비예트씨 들고 잠시 멈춰있다가

대기모션중에서 비 내리는가 멈추는 모션이 나왔는데

뉴비분께서 멋지다고 하셔서 ㅋㅎㅋㅎㅋㅎ

느비예트씨 좋아하는 저로선 느비예트씨 칭찬(?) 받으니까 기분이 좋아졌던 것 같아요 ㅎㅎ

그러다가 갑자기 이 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솔직히 니쨩 이때 감동 많이받았습니다

저는 솔직히 도와드릴때

너무 일방적으로 니쨩 중심으로 게임하는 것 같아서

뉴비분이 게임하는데 안불편하시고 괜찮으실지 많이 걱정이 되었는데

같이하니까 즐거우시다고 하셔서

안도되고 뿌듯했던 것 같아요..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월드레벨이 2여서 니쨩이가 문제없이 잡아드릴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여기였던 것 같은데

란란루 세마리나오는... 뉴비절단기라고 불리는 그 도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니쨩이도 여기 되게 힘들게 했던것 같아요 ㅋㅋㅋ

그래도 뉴비분은 도움받아서 깨셔서 쉽게 상자 얻을 수 있으니 다행이었습니당

그리고 이왕 도와드리는 김에

고운각 워프랑 비경, 그리고 하트섬 업적까지

깨드렸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상자도 몇개 찾아드렸구요 ㅎㅎ

나중에 수메르 열으시면

다인에서 얻을수 있는 상자들도

도와드려야겠어요..!

그리고 저희 둘다 가야해서 마무리하려다가

친추 받아서 겜친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히히

뉴비분 말을 너무 이쁘게 하셔서

니쨩이도 덩달아 즐거웠던 것 같아용

그리고 일요일에 다시 놀러갔어요

가니까 아를레키노 뽑으셨더라구요!

사실 금요일에도 제게 아를레키노 뽑으셨냐고 물어보셔서 아를레키노에 관심이 있다는 건 알았는데

이번에 뽑으셔서 엄청 신난 듯 보이셨어요 ㅋㅋㅋ

그래서 아를레키노 돌파재료인

무지개장미 위치도 알려드리고

신규 보스 해금하기 위한 월퀘도 해드리고

보스 잡아드렸습니다!!

지난날의 바다 오고는 맵 이쁘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이번엔 월퀘 위주로 돌아다니느라

도움이 많이 안된것 같아서 살짝 아쉬웠는데

뉴비분께서 저렇게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후후.. 다음에 또 가서 같이 수다 떨어야겠어요

만날때마다 더 친해지는 것 같아서 더 놀러가고 싶습니다 !! ㅎㅎㅎ

마지막 분은 무려 아를레키노 1돌 전무를 갖고계신 분이었어요

(요즘 아를레키노가 흔한가 보군요...)

암튼 저는 도와드릴거 물어봤는데

아마도? (사실 기억이 잘 안나지만) 무상의 바위 한번

도와달라고 하셨구요

그 다음에 비경 돌자고 하셨어요!

아마 아를레키노 성유물이랑

천암비경 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서 저는 전자는 종려씨랑(바위)

천공검 낀 케이아씨로 도와드렸구요

후자는 어떤 조합이든 괜찮을 것 같아서

다이케이로 돌았습니다!

천암은 저도 종려씨께 드려야해서

보상 받기도 했어요 ㅎㅎ

그러다가 갑자기 찐사랑 인증(?)을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메인딜 세팅이냐고 물어서 답해드렸더니..허헣

사실 단나는 포지션 자체가 메인딜이긴 한데

케이아씨는 스킬이랑 별자리가 메인딜로도 섭딜로도 쓸수 있거든요

무엇보다 한손검 캐들 중에서 일반공격 계수가 제일 높기도 하구요 ㅎㅎㅎ?

아무튼 저는 현재로선 단나에게 얼음 제공해주는 섭딜로 쓰고 있기에 저렇게 답해드렸습니당

그리고 제 프로필 보셨는지 캐릭풀 질문하시길래

단나로 11층까지 갔다고 했더니 엄청 놀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아를 1돌 전무 보유중이시니 놀랄만도..)

아직 육성이 덜되어서 11층까지밖에 못가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쩐다고 하시니 기분이 좋네요

저분덕분에(?) 니쨩 육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육성 더 해서 딜 높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겠다고 다짐했답니다 ㅎㅎㅎㅎ

마침 다인 끝나고 친추도 걸어주셨길래

나중에 놀러가야겠어요..!!

아무튼 저의 중간 끝난 기념 다인모드는 여기까지입니다!

제가 전에도 말했지만 혼자 게임하는걸 좋아하긴해도

사람들 도와드리면서 같이 소통하며 게임하는건 정말 즐거운 것 같아요??

나중에 서이분들이랑도 같이 게임해보고 싶습니당

그럼 저는 여기서 글 마치겠습니다..!

원신 본편도 조만간 들고올테니 기대해주세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