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잡담 원신을 접은 전 유저가 하는말
원신을 접은지 1년
원신을 접은지 1년과 니케를 하게 된 계기)
이제 원신을 내려놓은지 1년이 됐는데 막상 접고나서 원신을 메인으로 했던 저로써는 승리의여신 니케 라는 게임으로 갈아탔을 때 과연 내가 니케라는 게임을 오래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도 있었고 무엇보다 원신에서 각종 논란과 운영 때문에 접었기 때문에
니케를 막상 할때 오픈당시의 과금구조에 대한 편견 때문에 쉽사리 입문하기 어려웠던 게임이였습니다.
원신을 접었던 이유)
사실 제가 올리는 원신 캐릭터들은 대부분 초창기 (1~2세대)에 나온 캐릭터인데 분명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여캐릭터의 검열을 하지 않았음
수메르부터 남캐만 나오더니 여캐들 노출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검열할려는 행태가 현재까지 이어지니 오히려 접을 생각 이였던 원신을 쉽게 내려 놓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분명 지금까지도 원신이 잘나가는 이유가 있는데 아무래도 팬텀층이 강한 것도 한몫하지만 여기에 더해 미호요에서도 팬텀 유저들이 무조건 웅호해주니까 운영에 대한 피드백이 들어온다 한들 절대 개선될 구조가 아니였기 때문에
지금 원신 5.0버전에서 정상화가 되었다라는 말을 들으면 황당할 따름입니다.
그전에 무조건 개선을 할 의지가 있었던건데 각종 논란 있을 때는 유저들에게 기싸움을 할려는 행동들을 보고 개선 및 소통 할 생각이 없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원신을 접은거에 후회를 안하는 이유)
분명 매물비용이나 그동안 해왔던 거 때문에 아직도 원신을 못접는 유저들이 있는걸로 생각이 드는데 솔직히 말해서 각종 논란 터질 때 우리가 이러한 논란에 대해 대처를 어느정도 했다면 저는 그래도 원신을 접지 않고 할 의향이 있었습니다.
5.0버전 업데이트 후 정상화가 되었다라는 말을 하니까 황당할 따름이라 솔직히 지금 글을 적고 있는 저로써는 어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접은 게임에 뭔 말을 더 하겠는지 참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