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2024 고페스트 1일차 후기...

다들 알다시피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포켓몬고의 최대 연례행사인 Go페스트의

첫번째 날 일정이 진행되었지만....

는 주말자습을 하러 토요일에 학교를 간다

그리고 2시부터 5시 반까지는 또 학원을 간다

결과적으로 내가 고페스트 첫째 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 한시간 남짓임ㅠ

10시쯤 쉬는시간에 포고를 켜봤는데

내 기분도 모르고 꽃잎은 흩날리는구나...

일단 스냅샷을 통해 나온 피카츄만 잡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른 피카츄도 발견!!

일단 이것만 잡고 밥먹고 바로 학원으로ㅠ

학원이 끝나고 건물을 나서자마자 포고를 켰어요

끝나가는 축제 분위기에 괜히 마음이 급해져요.

남은 시간이 얼마 없지만

포켓몬을 최대한 잡아보기로 했어요..

무료패스는 써야 하기에 네크로즈마를 한판 했는데

울트라볼이라서 가볍게 은파인으로 잡아주고

근데 스페셜 배경이 나왔다...

고페스트 기간 한정 공짜로 레거시 기술을

주니까 존버했던 얘들 진화시켜서

각각 블번과 하캐를 달아줬다.

그냥 저 친구를 메가대짱이로 써야지.

그리고 목도리 두른 블래키!!! 귀여워요

에브이도 귀여워~!!!!!

오늘 잡은 유일한 이로치.

중복이라 진화시켰다.

0% 개체값의 샤프니아ㅋㅋㅋㅋ

샤프니아 이로치 잡고싶은데 내일 열심히 잡아봐야죠...

한시간 좀 안되는 시간 동안

123마리 잡았네요...

거의 포켓몬 잡기기계 수준으로 잡았음

둘째 날에는 사실상 이번 고페의 주인공인

황혼의 갈기와 새벽의 날개가

전설 레이드에 등장하기 때문에

사실 일요일만 잘 즐기면 되는것이긴 하다!

구의 권유로 동생을 끼고

지난번 미끄메라 커뮤 때의 대학교로

원정을 떠나기로 했다.

나름 열심히 코인을 모은다고 모았는데...

결국 황갈/새날은 10판 정도밖에 못하겠지만

그 안에 쓸만한 개체값이 나오길 기도해봐야...

그와중에 친구놈 하나는 또 4트만에 552를 잡았다.

나는 절대 닿을 수 없는 552.......

#포켓몬고 #고페스트2024 #네크로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