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두번째 해등절 / 화려히 수놓인 유년 -2)

각청을 도와 선인들에게 선물을 주러 가자!

선물로 수제 디저트를 준비했다고 한닼ㅋㅋㅋㅋㅋ 귀여워

선물 전하러 고고싱!

평할머니를 만나러 왔는데, 마침 연비까지 있었다 개꿀 ?

애들 손흔드는거 진짜 귀여운데 ㅠㅠ 모션으로 넣어줘라......제발 ㅠㅠㅠㅠ

칠성이 선인분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나머지 사성은 어디에 있노?)

아주 좋아하는 연비 ㅎㅎㅎㅎ 귀여워

리월 거리에 장식되어있는건 전부 각청이 만들었다고함 ?

바쁜데 그런거 만들시간까지 있었단 말야? 대단하긴 하다.....

연비도 시간 되는대로 쉬고있는데......대체 각청 너는 ?

연비의 명언 "휴식은 일을 더 잘 처리할 수 있게하는 존재"

알겠냐 각청?

또 한번 일 끝나면 불꽃놀이 같이 보러가자고 꼬시는 행자 ㅋㅋㅋㅋㅋ

알겠다는 확답을 또 받았다

꼭 함께 불꽃놀이 구경하는 거다???

다음은 동물 선인들을 만나러 거처에 왔는데, 익숙한 뒷모습이 ㅋㅋㅋㅋㅋ

류운차풍진군 만나러 오셨음 ㅋㅋㅋㅋㅋㅋㅋ

명절에는 부모님 찾아뵙는게 맞지 ?

소월이랑 리수첩씨는 안보이는데?

각청이 챙겨온 선물인 개량형 폭죽을 보여주는데

류운이 까다로운걸 잘 알기에 완전 심사숙고 해서 골라온모양 ㅋㅋㅋㅋㅋㅋㅋㅋ

식단에 엄격한 편이라 과자는 일부러 피했고, 기계장치를 좋아니 일부러 준비했다고 하는데, 과연 류운의 반응은?

좋아하는군 ㅋㅋㅋㅋ (속마음으로만)

새 얼굴이라 우리는 모르지만, 감우가 보기엔 매우 흡족스러운 모양

각청의 선물고르기는 성공한 듯하다

소월과 리수첩은 주변 산책한다며 나간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함

어디서 뭘하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각청이 놀러왔는디?

신학???

신학도 명절이라 엄마보러 왔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당연히 둘이 잘 알고있는 사이인 줄 알았는데 이번이 초면이었던것 ???

어떻게 한번도 안만날수가 있는거지?? 뭐야 얘네???

감우 웃는거 졸라귀엽네ㅎㅎㅎㅎㅎ

신학은 먹을거리를 잔뜩 가져왔네용 ㅎㅎㅎㅎㅎ

당황한 각청 ?

당황한 각청을 위해 행자가 말을 돌려 소가 있는 장소를 물어봤 (던걸로 기억한)다

류운도 어디있는지 잘 모른대

소야.....어디있는거니??? (망서객잔 다락방에 있겠지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류운의 옛날 이야기가 시작된다....

"(감우와 신학) 너희들이 어렸을 때 말이지...."

각청이 감우 눈치를 본닼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눈치보고있음 ㄷㄷ

급하게 돌아가는 감우 ㅠㅠㅠㅠㅠㅠㅠ

아니 한두번도 아니고 애가 저렇게 싫어하는데 자꾸 저래 ㅠㅠ 눈치도없이

급하게 할 일이 생각났다며 떠나는 감우를 류운이 붙잡자, 진짜 할 일 있는거 맞다며 각청이 감우를 감싸줬더니

"각청 씨가.....나...나를....감싸줬어....!"

라며 감동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청이랑 감우랑 행복하시길

급히 도망간 감우를 보며 류운이 감우가 식사는 잘 챙기는지, 잠은 잘 자는지 잘 살펴봐달라고 부탁함

(엄마마음 ㅠㅠㅠㅠ)

"네. 꼭 그렇게 할께요. 저희들도 감우씨에게 도움을 더 많이 받고있어요. 감우씨의 건강은 매우 중요하죠. 제가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약속한다. 아 든든한걸 ?

리월을 칠성에게 맡긴건 현명한 선택이었다고...말한다.....

드디어.....인정받은거니? 너희???

각청이 가져온 불꽃이 아주 마음에 드는모양

캡처가 안된것 같은데, 아마 류운이 신학에게 "인간생활에 많이 익숙해진 것 같구나" 같은 말을 했던걸로 기억함

신학은 저희에게 맡기시죠 ㅠㅠ 잘 돌볼께요

"여행자, 페이몬. 이제 망서객잔으로 가보자. 항마대성은 거기에 있을지도 몰라"

ㅇㅇㅇㅇㅇㅇㅇ당장 달려가자. 가장 기다렸던 말이다 ?

종려센세가 직접 행차하셨는데? 소는 어디있느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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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백.......출........

수메르 길잡이(?)가 백출이라는 썰도 있던데....그래서 자꾸 나오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로열린 연하궁 이벤트하니까 백출이 더 이상하게 느껴졌다.......뱀 눈,,,,뱀.....)

그래도 치치는 귀여웠다

(하지만 더는 내 계정에 오지 않아줬으면 좋겠어....)

안녕

"항마대성에 대해 물어보러 왔어요. 망서객잔에 있나요?"

베르 : "저희도 그닥 알고있는게 없네요. 하지만 있을때는 언제나 옥상쪽에 계시더라구요. 그쪽으로 가보는게 어떨까요?"

그는 없었다 ?

이번에도 바람맞히기야????

"너희들. 무슨일이야?"

페이몬 "너,,,너! 어디서 온거야! 놀랬잖아!"

행자 "계속 여기 있었던거야?"

소 "응"

이자식............없는척하면서 다 엿보고있었어 ㅠㅠㅠㅠㅠㅠ

존나 귀여운자식 ㅠㅠㅠㅠㅠㅠㅠ

각청 "오랜만입니다. 저는 각청, 리월 칠성의 옥형성 입니다"

소 " 옥형 각청....오셀 토벌할 때 만났었지. 나쁘지 않은 검술을 갖고있었지"

존 나 개 안 !!!!!!!!!!!!!!!!!!!!!!!!!!!!!!!!!!!!!!!!!! 존나귀여워 ㅠㅠㅠㅠ 존나예뻐 ㅠㅠㅠ 존나잘생겼어 ㅠㅠㅠㅠㅠㅠㅠ ㅅㅂ!!!!!!????

페이몬 "너 주려고 해등절 선물을 가져왔어! 이것봐. 예쁜 물건들이 잔뜩 있다구!"

소 "이런 사치스러운 물건들. 나한테 주지 않아도 돼. 쓸모 없어져"

행자 " 칠성이 특별히 준비한건데..."

소 "요마를 퇴치하는건 우리들이 할 일이야. 감사해하지 않아도 돼"

⭐⭐⭐⭐ 용안 뵙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벌리다가 순간 캡처된건뎈ㅋㅋㅋㅋ 소가 활짝 웃으면 이런 느낌이려나 ㅋㅋㅋㅋ 존나 얼굴 경련

소 "업장은 인간에게 독과 같지. 평범한 사람들보다 신체능력이 뛰어한 너희들이라해도......나에게 가까이 다가오지 않는게 좋아"

페이몬 " 기다려! 벌써 가는거야?"

페이몬 " 곧 해등절인데.....좀 쉬지 않을래?"

행자 "같이 리월항에서 불꽃놀이 보자"

과연 ??????그의 선택은????

?

소 "떠들썩한 곳은 좋아하지 않아"

??????????

이놈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생기기만하면 다냐??? 나랑 데이트 한번 해주는게 그렇게 어렵냐???

(하지만 소의 본심은 그렇지 않다는걸 알고있죠 ㅠㅠ 인간들에게 가까이가면 피해를 줄까봐 일부러 피하는거겠죠 ㅠㅠ)

아쉬바 존나예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 "게다가 축제 기간동안에는 요마에 대한 경계를 더 강화시킬 필요가 있지. 그래서 나도 평소처럼 계속 순찰하고 있고"

소 "너희들도 축제를 즐길 때 주위를 신경쓰는게 좋아. 만약 위험에 처하게 될 때에는....."

행자 "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있어"

네 이름을 백번씩 불러주지 ?

소 "훗. 그럼 됐어"

그렇게 소는 허무하게 사라졌읍니다....ㅠㅠㅠㅠ

선물도 안받고 사라졌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불쌍한데, 쟤는 소지품이나 있나몰라. 무기, 가면, 목걸이가 가진것의 전부일듯 ㅠㅠ (옷도 한벌이래요 ㅋㅋㅋㅋ)

페이몬 "소는 여전하네....올해 불꽃놀이는 보려나...."

행자 "소가 원한다면...(보겠지?)"

각청 "이걸로 선인 방문은 모두 끝났네. 밑으러 내려가서 좀 쉬었다가 리월항으로 돌아가자"

그래서 밑으로 내려왔는데, 또 사건이 ?

경책산장에 설치해둔 해등절용 불꽃들이 전부 도난당한것 ?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돌이표 대화였는데 -_-

페이몬이 선인들에게 도움을 청하자고 하니, 각청이 됐다며 본인 힘으로 해결하겠다고......그만해!!!!!!!

(+ 행자는 돕겠다고한다)

경책산장에 가서 진상을 조사하자

급 도둑잡기로 넘어감 ㅋㅋㅋㅋㅋㅋㅋ 대체 ?

주변을 조사중인데, 따라가보니 그 끝에는......!?

????????????????????????????????????????????????????

꺄!!!!!!!!!!!!!!!!!!!!!! 행추다!!!!!! 행추다!!!!!!!!!

중운이까지 있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들이 폭죽 훔친 도둑들이야!?!?!?!?!?

행주 "이 녀석들을 더 꽉 붙들어 매도록 해"

"네 알겠습니다. 도련님!"

여기서 행추 존나 멋있게나옴 ㄷㄷㄷㄷㄷㄷㄷ

그와중에 중운이는.......요마 퇴치인줄 알고 행추 따라왔다가 또 속아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네도 매일 이러고있냐 ㅠㅠㅠㅠㅠㅠ 걍 평범하게 놀면 안될까?

???? 귀염둥이들 ????

행추 "모두들. 여기서 만나다니. 특별한 인연인걸. 무슨 일 있어?"

매년 해등절에 쓰이는 물자를 비운상회가 운반하는데, 작년에는 행추의 형이, 올해엔 행추가 그 담당을 맡았다고함

행추 "중운은 우리집에 놀러왔는데, 겸사겸사 같이 와달라고 부탁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리월의 폭죽 기원에 대해 행추가 설명하게 되다니 ㅠㅠㅠㅠㅠ 아.....이러지마 ㅠㅠㅠ 이건 다 날조된거라고

(이나즈마 & 요이미야 의문의 1패)

행추 "해등절 기간이 되면 나는 밖으로 나가서 무리에서 탈출한 요마들이 사람들을 공격하지는 않을까싶어 주변을 둘러보거든"

중운 "행추가 고서에 요마에 관련된 전설을 찾았다고 말해줬어"

중운 "그 책에는 요마의 외형이나 출몰하는 장소가 정확히 쓰여있다고해"

행자 '행추는 또 중운을 속였군...'

행추 "어쨌든, 주변에 다가갔는데 중운이 무언가를 눈치했어"

행추 " 다행히 그 중 한명을 잡을 수 있었지. 지금 이 자를 리월 총무부로 보내려고 하는 중이었어"

유명한 비운상회의 물건을 감히 훔치겠냐며 아니라고 발악하는 냄져1

각청 "행추 도련님. 이 자를 총무부까지 데려가야하니 비운상회 사람들을 몇 명 빌려도 될까요. 보수는 총무부에서 나중에 지불할께요"

행추 "정의를 집행하는건 제 임무죠. 돈은 받을 수 없어요"

행추 " 모두들! 저 자를 총무부까지 데려가도록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추도련님 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

각청 "행추 도련님이 사람들을 돕고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있었어요. 고맙습니다. 오늘 일도 감사해요"

행추 "별 것 아니에요. 신경쓰지 마세요"

중운 "한가지 생각한게 있는데......혹시 이 곳에 배치된 보물사냥단의 무리는 하나가 아닐지도 몰라"

행추 "어? 중운, 너도 그렇게 생각해?"

중운이의 예리한 의견들

짜식 ?

행추 "일손은 걱정하지 마세요. 중운, 사람들을 데리고 경책산장 사람들을 달래러 가자"

중운 "응, 우리한테 맏겨줘! 보물사냥단 따위 상대도 안되니까"

이렇게 폭죽찾기와 중운, 행추가 엮였군

너무 좋았다 ?

행추 웃는거 귀엽ㅋㅋㅋㅋㅋㅋㅋ

새침 행추 ?

각청은 나머지 보물사냥단들에 대해 혼자 추적하러 간다하니, 페이몬과 행자는 위험하니까 같이가자고 하는데

각청 "자. 여행자, 페이몬.너희들은 좀 쉬어. 나도 일이 마무리되면 너희들을 만나러 경책산장으로 올테니까"

하며 떠나간다

선인 선물 ----> 도둑맞은 폭죽 찾기까지

나름 스펙타클한 전개였다

(소, 중운, 행추를 봐서 행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