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캐릭터 소개 - 리넷 ‧ 그림자 속 우아한 걸음
여행자들 안녕~!
난 티바트 대륙의 사랑스러운 가이드 페이몬이야! (๑◕ꇴ<๑)ゞ
다기능 마술 조수에 대해 알아보자~
★리넷 ‧ 그림자 속 우아한 걸음★
「이번 달에만 벌써 다섯 번째야…. 하아, 리넷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거 아직도 모르겠어?」
——깊은 밤 리니가 방문을 나서다 들은, 프레미네가 청소기에 대고 하던 혼잣말
★ 리넷
★ 그림자 속 우아한 걸음
★ 「다기능 마술 조수」
★ 신의눈: 바람
★ 운명의 자리: 흰꼬리고양이자리
본인을 「티바트 대륙 최고의 대마술사」라 자칭하는 오빠와 달리, 리넷은 티바트 대륙 최고로 겸손한 마술 조수라 할 수 있다.
리넷은 꽃이나 박수갈채에는 관심이 없고, 심지어 인터뷰나 사람들의 주목을 일부러 피하기도 한다.
자신을 향한 바깥세상의 호기심이나 권유를 마주할 때면, 그녀는 「대기 모드 진입」이라거나 「오늘은 멍때려야 한다」와 같은 이해할 수 없는 말로 거절한다.
고위급 인사가 방문할 때도 리넷은 항상 리니에게 응대를 맡기고 뒤로 물러난다. 그런 다음 홍차를 끓이고는 대화에 아무런 관심도 없다는 듯 조용히 앉아 그것을 마신다.
리니와의 덤덤한 대화 사이에 날카로운 시선이 스쳐 지나가는 것을 알아채는 손님은 극소수다. 다만 그 시선의 근원을 파악하려 하는 순간, 그 기척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곳에 있는 것은 여전히 친절함을 유지하고 있는 리니와, 시종일관 조용히 차에 집중하고 있는 리넷뿐이다.
…어쩌면 단순한 착각이었을지도 모른다.
…설사 착각이 아니더라도, 그냥 누가 힐끗 쳐다봤을 뿐인데, 그것만으로 무엇을 알 수 있겠는가?
자신을 「다기능 마술 조수」라 부르며 항상 그림자 속에 숨어 있는 마술 조수. 말수가 적고 무표정하며, 고양이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움직임을 보인다.
「…대기 모드 진입. 용건이 있으면 리니를 찾아줘」
차라리 얘가 5성으로 나왔어야 했는데. 시발 도대체 5성 바람 여캐는 언제 나오냐?
#게임 #원신 #리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