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파오리 잉어킹 이브이 진화 어려워하지마

요즘에도 포켓몬고 플레이를 틈틈이 즐겨 하고 있습니다.

이제 밖에 외출하면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을 꺼내 게임을 실행하게 되더라고요. :)

그러다가 희귀종이라도 발견하게 되면 바로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파오리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포켓몬고 진화 중에서도 다소 어려운 조건을 가진 친구들을 알아볼까 하는데요.

먼저,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다소 엉뚱하게 등장했던 것으로 기억하는 파오리!

고라파덕과 케미를 맞추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저는 몰랐는데 포켓몬고 파오리는 오직 아시아에서만 포획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우리 나라에서는 파오리를 잡더라도 최대 CP가 낮기 때문에 무시되는 경향이 있어요.

그렇지만 파오리 진화 시에 창파나이트가 되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PvP에서 유용한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몇몇 카운터로 활용되고 있기도 하거든요.

그렇지만 진화 방법이 조금은 까다롭다는 특징이 있어요.

먼저 파트너를 설정한 다음 미션을 달성해야 하는데,

야생 포켓몬을 포획할 때 엑셀런트 10회를 달성해 주시면 됩니다.

단, 연속 10회일 필요는 없으니 부담은 적을 거예요.

꼭 창파나이트까지 만들어서 PvP에서 활약할 수 있게끔 육성해 보세요!

잉어킹

그리고 두 번째로는 잉어킹!

역시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빠뜨릴 수 없는데,

로켓단에게 걷어 차인 후 갸라도스가 되었을 때의 위엄은 정말 통쾌하게 느껴졌습니다.

말 그대로 최약체에서 최강자로 거듭나는 순간이었죠. ㄷㄷ

게... 게임 속에서도 다소 안습한 모습으로 출현하더라고요.

실제로 최대 CP가 최하위권에 속해있기 때문에,

단순 PvP를 위한 목적으로 포획하는 분들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갸라도스가 된다면 물 타입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최대 CP가 높아지죠!

잉어킹 진화 방법은 총 400개의 사탕을 필요로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시간적으로 정말 부담이 많이 될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사실상 101마리를 포획하려는 생각은 너무 어려우니까 말이에요.

그나마 물 주변에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수준이라 다행이기는 하지만요.

그렇게 갸라도스가 되면 트레이너 배틀에서 상당히 우수한 실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그래도 충분히 노력해볼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브이

그리고 이브이는 애니메이션보다 포켓몬스터 골드 게임이 생각나요.

여자 NPC들이 춤을 추는 장소가 있었던 것 같은데,

거기에서 샤미드, 쥬피썬더, 부스터 등 이브이 진화 루트를 하나씩 꺼내더라고요.

포켓몬고 이브이 진화 같은 경우 제일 편한 방법은 닉네임을 변경해 주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닉네임을 위에 영문으로 변경한 후 진화를 하면 그대로 진행되거든요.

즉, 닉네임을 Tamao로 바꾼다면 블래키를 얻을 수 있는 셈이에요!

포켓몬스터에서 오래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포켓몬이 있죠, 바로 「이브이」인데요. 데리고 다니고 ...

blog.koreamobilegame.com

단, 닉네임 변경은 한 번씩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정석적인 방법을 찾으신다면 위에 링크를 통해 공략을 알아가시길 추천합니다.

사실 이브이 진화는 닉네임 변경만 알더라도 도감 채우는 데에는 문제가 없어서요.

개인적으로 육성을 위한 용도로는 블래키가 제일 좋아 보이더라고요.

블래키는 이브이를 파트너로 설정한 후 밤에 10km를 걷게 되면 진화하는데,

비록 PvE에서는 좋은 성능을 발휘하지는 못하더라도

하이퍼리그 같은 곳에서는 뛰어난 실력을 입증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아직 닉네임 변경 방법 시도 전이라면,

굳이 10km까지 걸을 필요 없이 Tamao로 변경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들 재미있게 플레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