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토리 탐험기] 다시 만날 거야 - 1 (본의 아닌 제헌, 신자 없는 사도)

지난 이야기

몬드의 캐서린은 행자에게 행자와 같은 금발에 특이한 옷차림을 하고 있는 인물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행자는 여동생을 찾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급히 주변을 수소문했고, 그 인물이 최근 저녁마다 천사의 몫을 방문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하지만 그곳 만난 건 여동생이 아닌 데인슬레이프라는 남자였다.

몬드와 리월에서 일어난 사건들에 대해 알기 힘든 정보까지 자세히 알고 있는 데인슬레이프는 심연 교단과 관련된 일이 있을 때에 한해 행자와 동행하기로 약속했다.

마침 심연 교단의 꼬리가 발견되어 데인슬레이프와 함께 이곳 저곳을 이동하며 조사하던 행자는 어떤 절벽 위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그곳으로 향했다.

절벽 위에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근처에 핀 민들레를 통해 여동생이 이곳에 있었다는 사실을 느낀 행자.

데인슬레이프는 그런 행자에게 적어도 여동생이 이 세상에 있다는 건 확인했다면서 위로하는 한편, 일이 있으니 잠시 떨어져 있겠다고 말한다.

'다시 만날 거야 - 1'은 이 다음 내용으로, 아래 블로그 글에서 이어진다.

원신 스토리 | 제1장 제4막 다시 만날 거야 - 1 | 본의 아닌 제헌 | 신자 없는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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