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러너가 산 러닝화, 뉴발란스 프레쉬폼x 모어 V4 언박싱.
요즘도 언박싱이라는 단어를 쓰는지 모르겠네요.
전 아저씨라.. 계속 쓰곤 있습니다만 ㅎ
입문하고 신발이.... 다 닳고 비가.... 밑창에서 스며 들어 올라올 정도로 신어서
이번에 러닝화 살겸 겸사겸사 좋은 운동화를 샀습니다.
언박싱 중 이쁜여자가 나왔습니다.
어머 너무 이쁘다 사랑해!
라고 저도 모르게 머릿속으로 질렀습니다.
고마워요 ㅎ
뉴발란스 박스 빨간색이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신발을 십만원 후반대로 산적이 그러고 보니 없는데..
정말 퀄리티가 좋네요.
저도 모르게 신발을 계속 저렴한 것만 사게된 이유가 제가 아마도
오다리라서 빨리 편마모가 와서 그런 것 같아요.
이번에는 진짜 질러봤습니다.
무릎은 소중하니까요.
이런 맥스쿠션화 맥스쿠션러닝화가
저처럼 체중이 쫌 나가는 남성이라면 좋은 선택지라 생각합니다.
약간 아이보리 느낌에 흰색이고 퍼런색이 참 맘에 듭니다.
쿠션이 높아서 키도 커보일 것 같네요.
뒤꿈치에는 리플렉터가 있어 새벽에도 좋을 듯 합니다.
앞에 N자도 리플렉터 반사가 되네요!
그냥 봐도 도톰한 신발 아웃솔!
살짝 신어 봤는데 정말 폭신 폭신 하네요.
이제 달리는 일만 남았네요!
달린다음에 며칠 지나서 댓글을 달던지
다리 리뷰를 하던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내돈내산의 리뷰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집니다 러닝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