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모바일 글로벌 누적 매출 30억 달러 돌파
Sensor Tower 데이터에 따르면 미호요의 "원신"이 2020년 9월 28일 출시 이래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의 전세계 누적 매출 3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월드와이드 출시 이후 모바일에서 10억 달러를 벌어들이는데 171일이 걸렸습니다 (서드파티 안드로이드 스토어 매출 제외). 이후 추가로 10억 달러를 벌어들이는데 195일이 걸렸고, 그 결과 1년 만에 2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그로부터 185일 뒤 30억 달러를 넘어섰는데, 이는 곧 6개월마다 평균 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셈입니다.
Sensor Tower의 분석 결과 원신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W, 사이버에이전트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같은 타이틀을 제치고 2022년 1분기 가챠 기반 모바일 타이틀 글로벌 매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은 iOS에서만 지금까지 9억 7330만 달러 (글로벌 매출의 30.7%)를 벌어들인 매출 1위 국가입니다. 일본은 전체 매출의 23.7%로 2위, 미국이 19.7%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원신은 아시아에서 대부분의 매출이 나오고 있는데 거의 70% 비중을 차지합니다.
중국 내 iOS 매출 덕분에 앱스토어에서 전체 매출의 65.7%를 벌어들였습니다. 한편 구글 플레이이는 전체 매출의 34.3%를 차지합니다. 중국을 제외하고보면 매출 비중이 거의 비등비등한데 앱스토어는 50.5%, 구글 플레이는 49.5%였습니다.
2022년 1분기 전세계 평균 월간 활성화 유저 수는 전년 대비 약 44% 증가할 정도로 플레이어들은 높은 참여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