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어린이날 선물 상자 이벤트, BJ프로모션 근황
봄이 가고 여름이 찾아오며 날도 점점 따뜻해지고 활동량이 많아지는 5월 가정의 달이 찾아왔다. 5월에는 각종 기념일들이 있는데, 지난주는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가정의 달의 골드 위크라 할 수 있는 한 주였다. 이를 기념해 리니지M에서는 어린 시절 선물 받던 때처럼 동심을 느껴볼 수 있는 어린이날 선물 상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어린이날 선물 상자는 이벤트 시련 던전으로 60레벨 이상 캐릭터라면 누구나 쉽게 플레이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시련 던전이 대체적으로 소량의 아인하사드를 소모해 입장하여 짧은 시간 플레이하고 보상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일일 퀘스트의 하나다 보니 이벤트 시련 던전도 간단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놀이공원 광장으로 입장하면 가운데에는 선물 꾸러미 조형물이 있고, 그 주변으로 보물 상자가 가득하다. 던전 안에 선물 상자 3개를 열기만 하면 된다. 상자가 멀리 흩뿌려진 것도 아니고, 주변에 쫙 있다 보니 누구든지 10초 이내면 클리어 완료다. 원거리 클래스라면 제자리에서도 상자를 빠르게 열 수 있어서 5초 이내 클리어가 가능할 것 같다.
어린이날 선물 상자 시련 던전을 클리어하면 시련 던전 공통 보상인 경험치가 지급되며, 어린이날 성장 물약(이벤트)과 어린이날 선물 상자(이벤트)가 지급된다. 시련 던전에서 경험치 조금씩 먹는 것도 꽤나 쏠쏠한데, 가장 쉽고 빠른 이벤트 던전이 추가되면서 경험치도 챙기고 부수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어 좋다.
어린이날 선물 상자(이벤트)를 열면 영웅 제작 비법서, 희귀 제작 비법서, 축복받은 무기/갑옷 마법 주문서, 축복 부여 주문서, 수련의 서 선택 상자, 상급 축복의 가루 상자, 드래곤의 성수, 만능 충전석, 스킬 카드 뽑기권 상자, 일반 변신/마법인형 뽑기권 중 하나를 랜덤하게 획득한다.
또한 어린이날 성장 물약은 10분 동안 지속되는 경험치 버프 아이템으로 일반적인 경험치 버프를 주는 성장 물약과 비슷한 효과를 준다. 리니지M에서 캐릭터 성장에 가장 중요한 레벨업을 위해서는 꾸준한 사냥이 필수적인데, 사냥의 효율을 높여주는 경험치 버프는 언제나 달달하게 느껴진다. 어린이날 선물 상자 이벤트는 5월 18일(수) 정기점검 전까지 지속되니 매일 간단하게 플레이하고 보상 받아보자.
리니지M에는 매주 업데이트,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소개해주는 유튜브 채널도 있고, 큰 쟁이나 콘텐츠를 직접 플레이하며 생방송을 통해 중계하는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중에는 BJ프로모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도 있다. BJ프로모션 근황을 살펴보면 리니지M 인사이더에도 출연해 공약을 걸고 달성했던 빡태는 에스카로스 5텔의 사냥을 하며 이에 대해 소개했다.
10시간 정도 사냥했을 때 90레벨 기준 약 0.22%의 경험치를 획득했으니 하루 종일 사냥한다고 하면 0.5% 정도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한 달 동안 이렇게 경험치를 빠르게 올린 적이 없다고 말하며 에스카 5텔에 대한 사냥 효율이 미쳤다고 한다.
경험치뿐만 아니라 4인 파티로 사냥을 하면서 봉축(봉인된 축복 부여 주문서)도 27장이나 먹으며, 전날 봉축을 샀던 것에 대한 후회도 했다. 이렇게 경험치도 잘 오르고, 봉축 드랍도 잘 되니 고스펙들이 썰자를 안 다니고 다들 에스카 5텔을 찾는다면서 수긍했다. 사냥하는 내용 위주로 진행하자 한 시청자가 혈원을 안 받냐는 질문이 오갔다.
이에 대해 혈원이 되면 월드에서 썰자도 다니고, 이런저런 활동을 하면서 하루에 20~30번씩 죽게 되는데, 죽을 때마다 복구비가 상당히 깨지는데, 그걸 감당하면서 오래오래 게임을 같이 하기가 어렵다는 말을 남겼다. 혈비 지원이 가능하면 괜찮겠지만, 혈비 지원이 불가능해서 단순 팬심이나 1~2주 잠깐 할 혈원들을 받아들일 수 없다 하자 시청자들도 빡태 입장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 후반에는 아툰 2섭으로 서버 이전을 했으며, 탑팀과 전투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제는 사냥보다 전투 위주의 방송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매 리니지M 소식을 전할 때마다 살피는 그림리퍼 성장 현황을 보면 드디어 고지에 다다르고 있다. 최종 목표인 87레벨 이상 유저 300명까지 이제 단 12명 남았다. 이번 주 금요일 내지는 다음 주 금요일에 300명을 달성하며 테베라스와 나머지 콘텐츠들이 오픈되며 그림리퍼 서버도 다른 서버와 나란히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리니지M 』
홈페이지 / 구글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