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이나즈마 npc 겐토 링고 서브퀘 - 특별한 점괘 1

오랜만에 다이샤에 점괘 뽑으러 갔다가

npc의 말투가 이상한걸 발견했다

말투가 너무 차갑다는 뜻이겠지?

어? 분명 점괘를 바로 뽑는거였는데

죽첨을 뽑고 그걸 주면 점괘를 준다고 한다

다른 무녀는 나쁜 점괘가 나오면

그걸 신사에 묶어서 액운을 막는다고 했던거 같은데..

링고의 말투가 요상꾸리하다~

점괘 뽑기는 자기가 피곤해서 하루에 한번이라는 링고 ㅋㅋ

요건 딱히 퀘스트 관련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점괘인거 같음

태도 따질려다가

쫄아버린 찐따 여행자

이 태도가 삐뚤어진 겐토와

관련된 퀘스트를 시작하려면

이나즈마 북부 황해 쪽을 탐사해봐야 한다

한쪽에 우인단이 있는걸 발견할수 있다

종말 우인단 음모

어스름한 밤중

그리고 점괘 풀이와 암호라는 말이 써져있다

페이몬은 나중에 점괘풀이하러 가서 단서를 찾아보자고 한다

퀘스트는 점괘를 뽑아야 진행이 가능한데

점괘 자체가 하루에 한번만 뽑을 수 있다보니

총 4일이 걸리는 퀘스트다

없던 선택지가 하나 생겼다

우인단이 있던 곳에서 발견한

'어스름한 밤 중' 이라는 키워드를 내민다

이상한 키워드를 제시했음에도

별일 아니라는 듯한 링고의 태도

점괘가 아니라

범죄자를 없애라는 첩보였다!!

두둥!!

머임?

아까 우인단 야영지에서도 그렇고

이번엔 페갈통이 엄청 잘 돌아간다

야영지에서 발견 쪽지에 써있던 '종말'라는 말은

겐토 링고가 봉행 소속 닌자 집단 [종말 번대]라는 뜻이다

첫번째 목표 천수각 바로 아래 동굴

아야카 전설임무때도 왔던 그 곳

이걸로 1일차 끝

다시 방문했더니 말투가 또 이상해졌다 ;

전에는 시니컬하더니 갑자기 엄청 활발해짐

이번 퀘스트 한정 머리 엄청 좋은 페이몬

벌써 뭔가 이상한걸 눈치챘다 ㅋㅋ

쿠죠 병영 근처로 오면 된다

점괘에 나온 위치가 저 섬이라서

저기까지 갔다왔는데 헛수고 였음

건널 필요 없이 바로 옆에 있더라..

2일차 끝

이번엔 밤 시간으로 맞춰야 한다

위치는 첫날과 같은 천수각 아래 동굴

이걸로 3일차 끝

난 말해주지도 않은 이름을

상대가 알고 있다!!

상대가 의심스러운 사람이란걸 알릴때 나오는 클리셰!!

그건 둘째치고 오늘 점괘를 처리하러 가자

여기서 워프해서 남쪽으로 내려오면

점괘에 있는 사진이랑 똑같은 곳이 나온다

근데 아무리 뒤져봐도 없더라..

해당 위치에서 노부시패를 잡고서

킨에 대한 단서를 얻었다

단서를 얻은 위치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킨을 발견할 수 있고

처리해주자

이걸로 4일차 임무까지 완료했다

이제 신사로 돌아가면 본격적인 퀘스트가 시작된다

겐토는 사라져있고

해당 위치로 가서 조사를 하라는 점괘만 남아있었다

점괘에 나온 곳으로 출발하는 여행자와 페이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