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1주년 맞이한 레오네: 레전드 오브 네버랜드
저번달에 레오네: 레전드오브 네버랜드에 신규 정령 부레옥잠이 업데이트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 역시 귀여운 디자인 때문인가 한때는 모바일 MMORPG 순위 2위에 랭크되면서 큰 반응을 이끌어냈었다. 그런 레오네에서 이번에 더 큰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는 소식을 전했으니 바로 모바일 게임들의 축제라고 불리는 1주년 행사가 그 주인공이다. 그럼 어떤 야무진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함께 살펴보자.
모바일 MMORPG 1주년 이벤트
모바일 MMORPG 게임 레오네: 레전드 오브 네버랜드가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정확히 날짜를 짚어드리자면 11월 9일로 지금으로부터 약 3주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는 상탠데, 그와는 별개로 당장 오늘부터 1주년 기념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라 이거 좀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서 자료를 좀 정리해 봤다.
우선 사전예약 페이지는 필자가 하단에 걸어둘 터이니 참고하시면 되고 1주년 전날인 11월 8일까지 등록을 마치면 보상으로 원소 소환권 10개와 금화 50개 그리고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신규 토벌 보스 다크 드래곤의 포스 특수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번 이벤트 슬로건의 소제목은 흑룡의 힘을 계승한 자다.
처음 소제목을 봤을 때 뭔가 흑룡이란 녀석과 관련된 아이템 혹은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이 확 들던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 레오네: 레전드 오브 네버랜드에 1주년을 맞이해서 등장하는 캐릭터의 이름이 드래곤 나이트다.
드래곤 나이트는 창을 사용하는 신규 직업군으로 창을 사용하는 중장거리 공격에 특화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클래스는 블러드나이트와 랜스 파이터로 분류되며 머리 위에 검은색 뿔 2개를 달고 있는게 눈에 확 들어오는데 그에 반해 전체적인 피부 톤이나 기본 머리 색깔은 새하얀색이라 대조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신규 직업 업데이트와 동시에 이를 기념하여 다크 드래곤 토벌이라는 한정 레이드도 업데이트된다고 하는데, 이는 이벤트 기간에만 열리는 특수한 던전이다. 1부터 7까지 총 일곱 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최종층인 3단계는 헬 난이도로 별도 분류되고 이를 가장 먼저 클리어하는 4명에겐 특별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니 바로 동상 설립이다.
다크 드래곤 토벌 레이드를 가장 빨리 클리어 한 4명은 레오네: 레전드 오브 네버랜드의 메인성 중앙에 캐릭터 동상을 세워준다고 한다. 솔직히 그간 모바일 MMORPG에서 나의 이름을 각인할 수 있는 시스템은 굉장히 흔했던 반면 이는 그보다 한발 더 나아간 캐릭터 동상을 떡하니 세워주는 거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보이는데, 내가 게임을 했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은 분들은 한번 관심 가져봐도 좋을 듯하다.
그와 더불어 새로운 정령도 업데이트가 예고되어 있으니 바로 천재 마녀 안개다. 빛나라 안개의 빛들이여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으며 화이트와 블루칼라가 매치업된 의상이 눈에 띄는데, 서포터보단 딜러의 느낌이 강한 정령이다. 스타 라이트와 더스트 2가지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주년 이벤트 전 주인 11월 1일부터 만나 볼 수 있다.
그리고 알고 있으면 좋은 또 한 가지 소식이 있는데, 혹시 10월 말하면 떠오르는 공휴일이 있지 않던가? 바로 할로윈이다. 전 세계 사람들이 귀신 분장을 하고 즐기는 글로벌 축제이니만큼 레오네: 레전드 오브 네버랜드에도 이런 으스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3가지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바로 탈것과 무기 그리고 코스튬이다.
아이템들의 컨셉은 21세기 현대 귀신 중 가장 대중적인 고스트 라이더 형상을 띄고 있으며 모두 1주년 업데이트 날짜인 11월 9일 카발라에 찾아온다.
아무래도 오픈월드 모바일 MMORPG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게 코스튬이나 탈 것 같은 눈에 보이는 아이템이다 보니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이번에 가볍게 찍먹해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 가져보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 추가적으로 해당 스킨에는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해 주는 옵션들까지 달려있으니 육성하기도 굉장히 수월해진다.
여기까지 1주년을 앞두고 있는 모바일 MMORPG 레오네: 레전드 오브 네버랜드에 대한 소식을 전해봤는데, 론칭이래 꾸준히 인기순위권에 오르내리며 탄탄한 게임성을 자랑하는 작품이니만큼 플레이 영상 남겨둘 터이니 살짝 보시고 재밌어 보인다 싶으면 이참에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