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다크엘프 사전예약, 최신 공성전 소식 정리

리니지W에 여러 새로운 소식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드디어 첫 켄트성 공성전이 진행되었으며, 최근 다크엘프의 사전예약이 시작되며 많은 유저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 오늘 간단히 최신 소식들을 정리하며 과연 어떤 변화가 찾아오게 되었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먼저 새로 합류하게 될 신규 클래스를 시작으로 하나씩 본격적으로 내용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쇼케이스를 통해 PVP 특화 클래스라는 이야기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던, 다크엘프가 곧 리니지W에 합류하게 될 예정입니다. 특히 대규모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더욱 많이들 주목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리니지의 세계관 내에서 타 클래스 대비 높은 치명타와 회피를 보유한 종족인 만큼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다크엘프는 이도류 혹은 크로우 같은 양손 무기를 사용하게 될 예정입니다. PVP는 물론, 사냥에서도 상당한 성능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어요. 5월 4일 함께 클래스 체인지도 시작될 예정이라고 하니, 근거리 암살자를 기다리셨던 상위 티어 유저분들도 주목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 현재 스펙을 고스란히 다크엘프로 이전하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클래스 체인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거든요.

신규 월드 안타라스의 오픈도 예고되었습니다. 현재 사전예약 보상으로 다양한 성장 관련 보상들을 획득해둘 수 있더라고요. 새로운 서버 안타라스에서의 육성에 도전하실 분들이라면 더더욱 사전예약에 필수로 참여해 주셔야 할 듯합니다. 성장 물약이나 버프 아이템, 고급 등급 장비들까지 초반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될만한 여러 보상들을 챙겨둘 수 있습니다. 단단히 준비를 마쳐 두시길 바랄게요.

스펠이나 상세 장비 스펙 등은 추후 공개 예정이지만, 다크엘프와 함께 새로운 소식들도 몇 공개되었더라고요. 일단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들의 근거지인 '침묵의 동굴'도 함께 등장하게 됩니다. 아덴 대륙의 페어리들의 영역과 맞닿아 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걸 보면, 요정 숲 마을 근처에 침묵의 동굴이라는 마을이 새로 등장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뿐만 아니라 이후 신규 파티 던전 케레니스가 등장을 예고했습니다. 정말 많이들 기다리고 있는 전투의 흐름을 바꿀 기회인 서버 이전 소식 그리고 새로운 월드 콘텐츠인 오만의 탑 등의 소식들까지 예고되었으니 앞으로의 이야기 역시 기대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5월 4일 업데이트가 진행된 이후에 보다 자세한 소식들이 밝혀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초의 공성전 결과에 대해서도 많이들 주목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지난 일요일 드디어 전례 없던 대규모 전투가 리니지W에서 펼쳐지게 되었는데요. 관련하여 이번 주 위클리 뉴스에서도 전반적인 월드 현황에 대한 정보를 다루는 모습을 볼 수 있더라고요. 직접 영상을 통해 각 월드 별 켄트성의 현재 상황에 대해 직접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대다수의 서버에서 현재 국가전 느낌으로 공성전이 진행되는 중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피 터지는 전투가 펼쳐지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앞으로도 주말마다 계속해서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게 될 듯하니, 매주 소식을 기대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한국의 승전보가 이곳저곳에서 울리길 기원하며 저도 종종 방송을 통해 공성전을 직관해 볼 생각입니다.

4월 4주 차 업데이트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겠죠. 이번 주 수요일에도 어김없이 새로운 업데이트와 이벤트 소식이 공개되었습니다. 먼저 ‘요정의 꽃비 정찰’ 이벤트입니다. 봄을 맞이해 아덴 월드 특정 지역에 꽃비가 내리게 되며, 이벤트 몬스터인 ‘정찰병 페어리’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벤트 지역은 맵에 표시가 되니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꽃비가 내리는 지역이 제법 예쁘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한 번 정찰병 페어리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수련 구슬 추가 업데이트입니다. 수련 구슬은 혈맹 수련장 상인에게 토벌의 증표로 구매할 수 있는데요. 공격, 방어, 회복의 컨셉에 따른 3 종류의 수련 구슬을 사용 시, 그에 대한 버프가 10분간 유지된다고 합니다. 추가적인 버프를 얻을 수 있는 업데이트이므로, 이를 활용한다면 육성이 더욱 편해질 듯합니다.

세 번째로 이벤트 던전 ‘꽃 피는 요정 마을’이 등장하였습니다. 5월 11일 정기점검 전까지 유지되는 이벤트 던전으로, 1일 2시간 이용 가능하고 30레벨 이상의 유저라면 자신이 속한 레벨 구간별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해당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시들지 않는 꽃잎’ 및 무기/갑옷 마법 주문서를 얻을 수 있는데요. 여기에서 시들지 않는 꽃잎을 통해 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 조각, 몽환의 섬/공허의 균열 시간 충전석, 성장의 물약과 장신구/무기/갑옷 마법 주문서 등도 획득 가능합니다. 얻을 수 있는 경험치도 높은 편이니,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던전을 꼭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붉은 기사단의 소나무 막대 이벤트가 나타났습니다. 해당 이벤트 역시 5월 11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되는데요. 혈맹 출석 체크 보상으로 데포로쥬 인장 및 희귀/영웅의 소나무 상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소나무 상자를 통해 희귀한 소나무 막대나 영웅의 소나무 막대 등을 얻을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보스 몬스터를 소환하여 혈맹원들과 토벌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보스 처치 시에는 희귀한 명예의 상자, 영웅의 명예의 상자를 얻을 수 있어요.

이 희귀한 명예의 상자, 영웅의 명예의 상자에서는 붉은 기사의 주화 및 명예 코인을 얻을 수 있는데요. 붉은 기사의 주화를 통해 용기의 물약, 몽환의 섬 시간 충전석, 성장의 물약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스 몬스터도 쉽게 토벌할 수 있고 다채로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위 이벤트 역시 주목해 볼 만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5월 4일 다크엘프 업데이트 이후, 공성전부터 월드 전투 판도에 정말 큰 변화가 찾아오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PVP 하면 정말 빼놓을 수 없는 클래스가 등장하게 되었으니까요. 앞으로의 구도가 신규 클래스의 등장으로 과연 어떻게 변하게 될지 기대하며 이만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단 링크를 방문하셔서 더욱 자세한 소식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전예약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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