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버전 통합! 수집형RPG게임 카운터사이드 뉴 오리진 사전예약

서브컬처 게임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온 카운터사이드가 새로운 걸음을 시작합니다.

처음 국내에서 선보이고 벌써 올해 2월, 3주년을 맞이하는데요.

이와 동시에 초기 퍼블리싱을 맡았던 넥슨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보통 퍼블리싱이 만료되어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개발사 직영으로 운영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선택을 하게 된 계기로는 글로벌 버전 운영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다른 일반적인 게임들과 다르게 카운터사이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글로벌 버전으로 별도 운영을 시작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해외에서도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독창적인 게임성으로 인기가 많은데요.

이미 글로벌 서비스는 개발사인 스튜디오비사이드에서 직접 운영 중이지만, 뒤늦게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콘텐츠 적용 시기와 서비스 방향을 고려했을 때 통합해서 운영하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한 셈이죠.

실제로 퍼블리셔인 넥슨의 지원 외에도 개발사 자체적으로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된 만큼, 오히려 제약 없이 빠른 의사 결정과 직간접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유저들에게 해당 내용의 전달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담은 쇼케이스를 개최하였습니다.

보통 1주년과 같은 기념일에 대규모 업데이트, 풍성한 이벤트를 소개하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왔었기에 익숙한 그림이 그려질 것 같았는데요, 확실히 사전 떡밥이 컸던 터라 기대하는 유저가 적지 않았습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카운터사이드 쇼케이스에 대한 다시 보기가 올라왔으니 꼭 시청해 보세요!

카운터사이드의 통합 버전으로의 이관은 2월 8일 시작됩니다.

현재 카운터사이드에 접속하면 앱 내 로비에서 서비스 이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즉시 이관 코드가 발급되고 글로벌 앱에서 해당 이관 코드를 입력하면, 기존 이용하던 계정이 이관되는 방식입니다.

이관 코드는 자신의 계정을 정상적으로 글로벌 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주는 코드이므로 꼭 분실하지 않도록 코드를 복사, 스크린샷 등으로 안전하게 보관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당연히 자신의 계정 정보가 담겨 있는 만큼 해당 코드를 타인에 공개하는 일은 없도록 하는 것이 좋겠죠?

정식으로 글로벌 통합 서비스를 시작하는 만큼, 모든 것이 새롭게 변화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최근 카운터사이드를 플레이해 본 유저들은 일종의 보릿고개처럼 업데이트 가뭄이 있었습니다.

기다림 끝에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내용은 통합 서비스 준비를 위한 빌드업이었던 셈이죠.

카운터사이드 뉴 오리진의 시작인 2월 8일 1주 차부터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과 신규 소식이 공개됐습니다.

우선 카운터사이드의 전체적인 유저 인터페이스의 리뉴얼이 진행됩니다.

기존 인터페이스도 좋았지만, 이제는 PC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인 만큼 다양한 해상도, 콘텐츠를 대응하는 부분을 비롯해서 뉴 오리진에 걸맞은 새 단장을 하게 됐죠.

이 밖에도 유닛 성장 구조 개편, 콘텐츠 개편, 플레이 시 진입 장벽으로 작용했던 콘텐츠 등 유저들의 피드백이 있었던 부분도 빼놓지 않고 이번 기회에 한꺼번에 정리하는 움직임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단순히 개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규 에피소드 메인스트림 EP.10도 공개될 정도로 업데이트 분량이 상당합니다!

메인 스트림과 관련된 인물들도 신규 캐릭터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규 각성 유닛으로 레이와 로자리아가 등장합니다.

2월 8일 오픈과 동시에 선보이기 때문에 다소 각성 유닛 2명을 뽑아야 한다는 압박감이 다소 있을 수 있겠지만, 레이는 무려 카운터패스 각성 유닛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2종 모두 가볍게 획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알다시피 카운터사이드 자체가 재화를 상당히 풀고, 이번 글로벌 통합으로 인해 주어지는 대규모 이벤트 보상을 감안하면, 뽑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서비스 이후에도 앞으로의 로드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앞서 글로벌 서버에서는 선보였지만, 국내에서는 등장하지 않아 국내 유저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홀로라이브와의 콜라보 이벤트가 2월 말에 실시됩니다.

요즘 대세로 자리 잡은 홀로라이브에다가 원작사에서도 극찬을 받은 높은 퀄리티의 콜라보인 만큼, 이번 기회에 시작해서 2월 말 콜라보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겠죠?

이번 카운터사이드 쇼케이스는 여느 일반 게임들과 달리 소통 요소가 강한 점이 두드러졌는데요.

단순히 콘텐츠 소개만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실제 유저 입장에서 바라본 카운터사이드의 해석과 2부에서 진행된 사전 질문에 대한 적극적인 답변 등 개발사가 얼마나 게임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죠.

특히 건틀렛 상위권 유저가 개발사 내부에 많다는 정보가 인상 깊었는데요.

더불어 카운터사이드라는 게임 하나가 아닌, IP 확장과 서브컬처로의 비전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풍성한 보상을 빼놓을 수 없죠.

카운터사이드 뉴 오리진의 새 출발을 기념하여 다양한 보상을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버전으로의 이관에 대한 이벤트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데요,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각성 사원 선택권을 시작으로 SSR 사원, 오퍼레이터 선택권, 대적자 세트와 풍성한 재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2월 8일 오픈과 동시에 뉴 오리진 특별 이벤트로 캐피탈 포인트 이벤트가 진행되고, 해당 이벤트를 통해서도 각성 선택권, 추천서와 재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놓치지 않기 바랍니다!

쇼케이스 1부 종료 후 깜짝 공개된 쿠폰!

2월 8일 글로벌 버전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WEAREFINALLYONE' 쿠폰이라고 하니, 꼭 사용하세요!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전까지 사전예약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요.

간단히 사전예약만 완료해도 각성 SSR 유닛 선택권과 쿼츠 1,000개가 지급되며, 예약자 달성에 따라 추가적인 보상들이 지급되는데요. 이미 50만 명을 돌파했기에 모든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50만 돌파라니 그 인기가 실감됩니다.

이처럼 자체 서비스 시작을 알린 기념비적인 날짜에 맞게 종결급 보상을 풀고 있기 때문에 카운터사이드를 시작하거나, 복귀하고자 한다면 이번 시즌에 맞춰 시작해 보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사전예약)

해당 업체로부터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