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복귀 3주차 층암거연 드디어 탈출..

층암거연 이개같은맵은 대체 누가만든건지

존나게 어두운데 길도 개복잡하고

일단 지하라서 하늘 안보이는것도 갑갑한데

플스로하니까 층암거연만 유독 소음심해서

하는내내 미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

필수퀘 아니었으면 걍 스루했을텐데

하필 층암거연이 필수퀘스트라서 ㅡㅡ

마지막 2개 놔두고 컷..진심 눈물날뻔

설산이 젤 힘든줄 알았는데 전혀..

층암거연이랑 비교하면 설산따위 애들장난..

돌파늦다보니까 쎄진몹 상대하기도 힘들고..

이까지 온다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중간보스 둘이 같이 나올때는 진자 못깨는줄

것도 하다가 인터넷 끊겨서 개같이 절망했는데

둘중 하나는 썰고 나머진 반이하로 피줄여서

중간에 꺼졌는데도 재접하니 깨져있어서 다행

예전엔 하다가 끊기면 첨부터 다시였던거같은데

최적화 다시한거같음..ㄳㄳ

층암거연에서 유일하게 좋았던 부분..

지나가는 NPC 캐릭 정도에 머무르지않고

장렬하게 인생 불사르는 여자...

이런식으로 보통사람들의 의지와 신념을

강조하는 스토리 멋지지않나..

결국엔 행방불명됐지만 죽지않았다고 믿고싶다

힘들었다진짜...

수많은 퀘스트 깼지만

층암거연깬게 제일 기분좋다...

이제 층암거연 다신 안온다...

밀린 몬드전설퀘 좀 깨고

중간장 깨고..

또 몬드전설퀘하다보니 모험렙40됨..

처음으로 라이덴이랑 맞짱까는것도

처참하게 죽었다가 도망치면 된다그래서

도망치면서 깸..

이나즈마도 하다보니까 재밌는거같기도하고

근데 맵돌아다니는게 섬 지형이라서

배타야되는게 개귀찮고

파밍하는게 복잡해진점이 좀 별로...

이러니저러니해도 존나 재밌어서

하다보니까 한달도안됐는데 100시간째..

개백수도아닌데 맨날천날 3시간넘게하고

주말엔 새벽까지하다보니 플탐이 미친놈처럼나옴

진짜 재밋긴재밋다 ㅡㅡ 이거때문에 개열심히하던

스타레일도 로긴 며칠째안하고..

이나즈마깨고 좀 천천히할까싶은데

이벤트 생각하면 빨리 밀어야되고 골치아픔

나비아 돌파할라면 폰타인 가긴가야해서

힘들어죽겟다 ㅋㅋㅋㅋㅋㅋ

해등절은 그런거 상관없으니까

이제 쉬엄쉬엄하면서 해등절기다려야지

한운 날아다니는거 재밌어보여서 뽑고싶긴한데

복각캐 뽑고싶은애많아서 아직까지 잘 모르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