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PVP 전장 이용 가능 시간

디아블로 이모탈 PVP 전장 이용 가능 시간이 되면 알림이 뜬다.

매일 8:00~10:00, 12:00~14:00, 18:00~20:00, 22:00~0:00 4번 열린다.

24시간 상시 오픈이 아니라서 해당 시간에 게임을 할 수 없다면 유일한 디아블로 이모탈 PVP 콘텐츠를 할 수 없게 된다.

정해진 시간에만 전장을 할 수 있기에 큐는 바로 잡히는 편이다.

전장은 공격과 방어로 나뉘는데

공격과 방어 각각 진행의 차이는 있지만

전략보다는 과금에 의해 결정된다.

티어가 올라갈수록 전설보석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기에 무~소과금은 한계가 명확하다.

실제로 약간만 올라가도 10강 보석 1개가 기본이라고 말을 할 정도고, 상위로 올라가려면 모든 전설보석 5강이 기본이라고 말을 할 정도다.

PVP는 PVE와는 다르기 때문에 기술도 PVP에 맞게 변경하는 것이 좋다.

세팅이 된다면 추천 빌드 그대로 하는 것이 좋으나, 세팅이 안 되는 무~소과금은 자신의 기준에 맞게 기술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느 게임이나 다 그렇지만 근접은 치고 빠지기를 잘해야 하는데, 모바일 게임은 더더욱 그렇다.

특히 과금을 안 하는 근접은 치고 빠지기를 못하면 데쓰만 계속하기 때문에 각을 잘 봐야 한다.

물론 핵과금이라면 대놓고 적진으로 들어가서 쓸어버릴 수 있겠지만

무~소과금이라면 이렇게 치고 빠지기를 하면서 간을 봐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적진으로 들어가면 근접은 바로 3초 만에 데쓰다.

대규모 PVP는 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팀운도 중요하다.

그 팀운은 과금러 숫자다.

아무리 전략전술을 잘 생각해도 부분 유료 게임이라서 좋은 전설보석을 세팅한 사람이 많은 팀이 이기게 된다.

이번 경기는 어시가 부족했는데, 치고 빠지기를 해야 하기에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사슬창으로 상대를 당기는 것이 와우 죽기 죽손 느낌이 나서 근접이지만 재밌게 하고 있다.

아쉬운 점은 전장 이용 가능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주말은 할 수 있지만 평일에는 1번도 참가를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하루 30분 정도만 하는 라이트 유저 기준으로는 주말에만 전장 몇 판을 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재밌다.

왜냐면 주말에만 하기에 점수가 거의 오르지 않아서 비슷한 무~소과금만 만나기 때문이다. 점수가 올라가도 보석 세팅 좋은 사람들 만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버스만 타야 하는 신세가 되기 때문에, 이렇게 주말에만 플레이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