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2024년 10월 티어표(29~20위)

안녕하세여 아메입니다.

오늘도 역시 브롤스타즈입니다.

저니 오브 모나크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는데 아직 멀었네요.

망작이라는 얘기가 많긴 합니다만 그래도 한번 해보고 싶긴 하네요.

맨날 똑같은 것만 올리는 것 같아서 19부턴 한번에 묶어서 올릴까 생각 중인데 그러면 너무 헤비해질 것 같긴 합니다.

어찌되었든 이번엔 29위부터 20위입니다.

거의 상위권에 다다른 느낌이네요.

스튜

29

기동성이 좋은 스튜입니다.

스튜의 슈퍼는 빠르게 충전 되고, 사용 시 짧은 거리 대시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서 신속하게 적에게 접근하거나 위기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고 기본 공격 한번으로 슈퍼가 즉시 충전되기에 재사용이 매우 빠릅니다.

물론 공격 범위가 좁고 직선형이긴 한데 발사 속도가 빠른 고정밀 공격을 하기 때문에 충분히 커버되지 않을까 싶네요.

대신 스튜는 체력이 좀 낮아서 강한 공격엔 좀 취약하긴 합니다.

또 너무 많은 너프로 인해 성능이 많이 떨어졌고 1대1 대인전에 특화되어 있어서 팀전에 맞다고 생각이 들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손이 좋으면 말도 안되는 성능을 보여주고 좋은 가젯과 스타파워를 들고 있기에 연습해봐도 가치가 있는 브롤러라고 생각이 드네요.

28

힐링 터렛을 설치하는 팸입니다.

현재보단 과거에 훨씬 사기였는데 현재는 그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팸은 강력한 힐을 줌에도 탱딜 밸런스가 굉장히 잘 맞춰져 있는 브롤러입니다.

딜도 생각보다 강하고 체력도 많아 탱까지도 되는 왠만하면 1대1에선 전선을 이탈할 수 없는 스펙을 가졌습니다.

대신 일반 공격의 퍼짐이 굉장히 많은 편이기에 붙어서 때리는게 아니면 딜 자체가 강한 편은 아니에요.

그리고 가장 아쉬운 점이라면 다른 힐러들과는 다르게 터렛 안에서만 힐이 되기 때문에 구역에 있어 강제성이 있다는 것이겠네요.

멜로디

27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하는 원거리 암살자 멜로디입니다.

멜로디 같은 경우엔 일반 공격을 맞추면 자신의 주위를 도는 음표가 생기면서 가까이 있는 적을 견제하게 됩니다.

특수 공격은 암살자답게 대시하는 매커니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거리 조절을 잘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고 1가젯이 없으면 원거리 암살자임에도 무조건 강제로 들어가야하는 난도 높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공격이 너무 터무니 없기에 이 음표 공격을 잘해야 하는데 이게 숙련도가 굉장히 높아요.

잘 쓰면 좋은 구조이니까 많은 연습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롤 하신 분들은 아리 + 아우솔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게일

26

가젯과 스타파워를 포함하면 모든 cc기를 다 가지고 있다고 해도 무방한 게일입니다.

일반 공격도 맞추기 쉽기에 난이도도 쉽습니다.

특수 공격으로 근접으로 다가오는 적을 한번 밀어낼 수 있기에 잼 캐리어의 역할도 잘 해내는 편입니다.

솔직히 게일은 단점이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폭딜이 가능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멀리서 짤짤이로 안정성 있게 운영해주면 상대 입장에선 굉장히 화납니다.

그러다 무방비로 들어오면 우리 팀원이 잡아주면 되니까요.

게일은 스타파워와 가젯의 의존도가 높진 않지만 있어야 효율이 극대화되니 꼭 가젯 1개 스타파워 한개 정도는 지니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프랭크

25

탱커임에도 중거리 공격이 가능한 프랭크가 25위에 위치합니다.

탄창을 소모하는 속도도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순간 폭딜을 넣을 수 있으며 특수 공격으로 광역 기절까지 시킬 수 있는 스킬셋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수 공격의 모션이 너무 딜레이가 심하기 때문에 특수 공격을 오히려 사용하면 폭사 맞고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너무 느리기에 이동 속도가 빠른 브롤러는 피하기도 가능하죠.

솔직히 프랭크의 단점은 이 딜레이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만큼 사기이고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한 브롤러니까 초반부터 키우셔도 좋을 것 같아요.

보니

24

올라운더의 최고봉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 보니입니다.

클라이드 상태에선 포탄을 쏘며 원거리 공격을 보니 상태에선 레온의 근접 공격 같은 암살 능력을 보여줍니다.

무상성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근접 딜러에겐 보니로 원거리 딜러에겐 클라이드 상태로 특수 공격을 채운 뒤 보니로 다가가면 되니까요.

대신 그 전에도 언급했던 모든 올라운더의 단점인 특출난 게 없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약점으로 뽑히죠.

하지만 올라운더 중에서는 정말 높은 티어를 유지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기에 연습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롤라

23

분신을 이용해서 공격하는 롤라입니다.

공격은 살짝 퍼지는 공격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너무 퍼지지도 좁지도 않은 공격 덕분에 맞을 확률은 사정거리 안에 있으면 거의 100%라고 봐야되겠죠.

롤라의 장점이자 단점은 분신입니다.

특수 공격 분신으로 두배의 딜을 넣을 수도 있지만 특수 공격 분신의 몸이 물몸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 가능성도 높죠.

그렇기에 분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가지고 사용해야 합니다.

R-T

22

rt의 체력은 원거리 브롤러 중에서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그렇다고 딜량이 적지도 않고 탄속도 빨라 굉장히 선호되는 원거리 딜러이기도 하죠.

또 특수 공격으로 딜을 욱여 넣는다고 하면 사실 브롤러 중에서 가장 많은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rt의 단점은 합체 모드 때의 일반 공격의 판정이 좋지 않아 난도가 꽤나 어렵고 기동성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이 두가지 말고는 사실 단점이 없어요 탱도 되고 딜도 강해서 표식만 잘 맞춰주면 경기가 잘 풀리겠죠.

앰버

21

앰버의 가장 큰 장점으론 지속형 공격이라는 유일한 공격 특성으로 상대를 접근하지 못하게 만드는 점인 것 같습니다.

보통 3발 기본인 탄창으로 이루어진 브롤러들과는 다르게 한 탄창으로 게이지를 소모하는 방식이라 조절하기 편합니다.

또 사거리 역시 중거리며 관통이 되기 때문에 중 근거리에 3대3 싸움에서 굉장히 유리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아쉽게도 초원거리에 대한 대응책이 아예 없기 때문에 안젤로, 파이퍼, 브룩 같은 챔피언에겐 아무것도 못하는 캐릭터가 되기도 하죠.

순간 화력이 좋은 편이 아니고 지속적인 딜이 장점인 앰버이니 이 점을 잘 이용해서 플레이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페니

20

마지막 20위는 페니입니다.

페니의 기본 공격은 적에게 명중 하면 폭발하면서 뒤의 적에게 피해를 주게 됩니다.

페니의 기본 공격이 이상하게 느리지만 굉장히 빠르게 느껴지고 뭉친 적을 없애기에 굉장히 좋기에 특수 공격이 없더라도 꽤나 쓸만한 캐릭터입니다.

게다가 벽 넘어서까지 공격하는 포탑이 있기에 상대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계속 신경쓰이게 만들 수 있어서 굉장히 좋습니다.

제시의 포탑과는 다르게 벽 뒤에 숨어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물론 1대1에서 약간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보통 팀전으로 이루어지기에 무시해도 될만한 단점인 것 같아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