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서비스 2년여 만에 국내 서비스 종료

[아시아타임즈=신윤정 기자] 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미르M'이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다.

미르M 서비스 종료 안내문. (캡처=신윤정 기자)

위메이드는 16일 미르M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미르M 촌장 주진양의 마지막 서신'을 통해 서비스 중단 사실을 알렸다.

공지사항에는 "미르M의 향후 개발과 서비스에 심도 깊은 고민과 논의를 거듭했으나, 안타깝게도 현재 상황과 여력으로는 용사님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서비스나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콘텐츠와 시스템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 나가기는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2024년 5월 16일을 마지막으로 미르M의 새로운 콘텐츠와 시스템 업데이트는 중단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르M은 올해 하반기까지 서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미르M은 국내에서만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미르M은 지난해 중국 진출을 위해 판호를 발급받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위믹스 플레이' 플랫폼을 통해 170여 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또한 위메이드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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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윤정 기자] 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미르M'이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다. 위메이드는 16일 미르M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미르M 촌장 주진양의 마지막 서신'을 통해 서비스 중단 사실을 알렸다. 공지사항에는 "미르M의 향후 개발과 서비스에 심도 깊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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