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베베놈 진화, 두파팡 도등, 50레벨 장기 리서치 끝

이런 것도 루트에서 나오긴 하는구나..

루트 걸으면서 처음으로 대기머를 받아봤다

찾아보니깐 대기머 노말이 아주 낮은 확률로 루트 보상에 등장한다고 한다

쓸대가 좀 애매한 노말 기술머신이지만 받은게 어디?

이날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다ㅎ

어재부로 풀리게 된 베베놈의 진화

저녁부터 파트너로 열심히 돌아다니며 미뇽들을 잡으러 다닌 끝에 드디어 진화가 가능해졌다

저번에 친구한테 확정 반짝 교환으로 대려왔던 베베놈

드디어 아고용으로 진화시켜봤다

생각보다도 더 멋지게 생겼다

아고용은 키우기 힘들어서 고개체 아니면 진화는 나중으로 보류하려고 했는데 친구한테 대려왔던 반짝이 개체의 능력치가 잘 나와서 바로 진화까지 시켰다

아고용은 독 타입으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술과 능력치를 가졌다만 문제는 독타입이 생각보가 쓸 곳이 많지 않아서 입지가 좁다는게..흠..

마치 게임의 마지막 스토리를 보는 기분이다..

50레벨 장치 리서치도 드디어 끝을 냈다

레이드 50판하고 배틀리그 승리 미션이 제일 귀찮았는데 시즌 보너스 덕분에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했다

마지막 미션이 뭘지 궁금했는데 그냥 바로 보너스 보상을 줬다

10만 모래랑 "트위스트" 포즈, 그리고 뮤츠 포획이 최종 보상

다 깨고 나서 느낀 점은 뭐랄까..

커다란 엔드 컨텐츠 하나를 끝낸거 같다

이제야 큰일 하나 해낸 느낌..?

그리고 아는 캐나다 뚜벅이 지인이 초대해준 두파팡 레이드

덕분에 생각보다 수월하게 도등을 하게 되었다

지금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레이드 어플에서도 레이드 들어가기 엄청 힘들다

지금은 이로치도 안나온다니 나중에나 열심히 뛰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