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 번즈 레드] 뷔페 식사

기숙사 방으로 들어가봅니다.

아까 시비를 걸던 초능력자 메구미가 와 있습니다?

츠카사와 카렌도 같은 31A 부대고

유키와 타마도 같은 부대네요.

이렇게 여섯 명이 모이자 대장 루카는 "카드놀이나 하자!"고 제안합니다.

바로 응하는 타마와

츠카사,

카렌.

유키가 딴지를 걸자 루카가 불평합니다.

루카의 팬이긴 했지만 이런 사람인 줄은 몰랐다는 유키.

카페테리아로 집결하라는 방송이 들려옵니다.

"한잔하러 갈까"

카드놀이 한 게 다면서 퇴근한 직장인처럼 굴지 마라...

시간은 저녁 7시가 됩니다.

막상 가보니 뷔페식이라서

놀라는 신입생들

츠카사는 "군대니까 식사는 기대하지 않는다"라고 예측했는데 또 틀렸습니다.

아깝다... 저 천연덕스러운 얼굴과 표현이 되게 귀엽습니다.

아깝기는커녕 완전히 예측과는 다른 진수성찬이라고 지적하는 유키.

"햄버그스테이크 카레 완성!"

그러면 뷔페에서 많이 못 먹는다고 지적하는 메구미.

면 종류는 삼가야한다고 합니다.

"다음엔 까르보나라 먹으려고 했는데..."

저도 뷔페가면 비슷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뷔페에서의 식사 요령을 알려주는 메구미

가게에서 싫어하는 '효율적인 뷔페 식사'!

카렌도 식사를 마음에 들어 하고

루카는 자신들이 특별 우대생이라는 가설을 세워봅니다만,

츠카사는 일단 꿍꿍이를 의심해봅니다.

하지만 의심은 금방 사그라들고 그냥 맛있게 먹기로 합니다.

계속 의심해보라며 딴지를 거는 유키.

그런 유키에게

"온갖 다리가 달린 생명체 덮밥"을 추천하는 루카

그런 이름의 음식은 먹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때 의문의 목소리가 "내일이면 이들 중 하나가 사라진다"라는 불길한 말을 합니다.

대체 누구일까요?

츠카사는 오컬트 가설을 내세웁니다만,

첩보원답게 논리적인 설명을 하라며 한 소리 듣게 됩니다.

루모로마노 -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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