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을 모티브로한 브롤스타즈 프랭크
아들과 함께 하는 게임 시리즈, 브롤스타즈 편입니다.
이름과 외형에서부터 프랑켄슈타인을 연상시킵니다.
고전 영화 프랑켄슈타인을 보면 시체를 절단해 끼워맞춰 인조인간을 탄생시키는데 그게 프랑켄슈타인 입니다.
※ 프랑켄슈타인 고전영화
영화에서처럼 프랭크는 엄청난 파괴력과 맷집을 자랑합니다.
※ 프랭크 기본 능력치
방어 수치가 최고로 되어 있는데 그에 맞게 체력 수치도 높습니다.
브롤러 중에선 체력이 가장 많은 브롤러 입니다.
※ 프랭크 일반공격 범위
일반공격의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 망치로 내려치면 충격파가 부채꼴로 퍼져나간다.
일반공격은 망치로 범위 내 적을 내려치는데 부채꼴 모양으로 광역 공격을 하며, 공격력 또한 상당합니다.
하지만 치명적 단점이 있으니 공격 한번에 0.8초나 걸려서 공격하려고 하는 모션이 다 보입니다.
초보자들 같은 경우에는 프랭크를 보면 떨지만 중수나 고수들은 프랭크를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에드거 같은 경우 일반공격을 회피하면서 초근접으로 때리다가 프랭크가 특수공격을 사용할 때 점프로 회피해서 공격하면 프랭크가 질 수도 있습니다.
※ 프랭크 특수공격 범위
일반공격범위보다 더 넓은 특수공격 범위 입니다.
※ 광역 특수공격!
특수공격 또한 일반공격의 강화된 버전인데, 각종 장애물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적에게 강한 데미지를 입히고, 범위에 들어선 적들에게 광역 스턴을 선사합니다.
특수공격 한번 맞히면 연속된 일반공격 콤보로 상대편을 한번에 저세상으로 보내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공격보다도 딜레이가 더 큰데 지연시간이 무려 1.35초에 달합니다.
특수공격 미션을 취할 때 쉘리의 넉백 특수공격 등에 당하면 캔슬되고 말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보통 수풀이나 장애물 뒤에 숨어 사용합니다.
※ 프랭크 가젯1 :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프랭크 가젯1 :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모든 아군에게 부여된 넉백이나 스턴, 슬로우 등 군중 제어기를 해제 및 면역 시킵니다.
가젯을 사용하면 음악이 나오는데, 상대방에게 입질을 넣거나 꼬장을 넣기 위해 장난으로 쓰기도 합니다.
아군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같이 음악이 들립니다.
프랭크 대 프랭크의 경우 내가 먼저 상대방의 특수기를 맞았더라도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으로 해제하고 공격할 수도 있기 때문에 2번째 가젯보다 1번째 가젯을 보다 선호하게 됩니다.
프랭크 뿐만 아니라 상대방 브롤러가 스턴과 같은 CC기가 있는 경우 이를 무력화 하기에도 좋습니다.
※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사용 시 모습
음악 비트를 느끼는 중 입니다.
※ 프랭크 가젯2 :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
"프랭크 가젯2 :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
다음 공격이 100% 추가 피해를 주고 적을 자신 쪽으로 끌어당깁니다.
진의 특수공격과 같이 상대방을 끌어올 수 있으나 공격 범위 내에 들어오는 적만 가능하므로 아무래도 사정거리가 긴 적에게는 사용하기 힘듭니다.
만약 상대방이 근접 브롤러만 있는 상황이라면 이 가젯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가젯이 됩니다.
" 프랭크 스타파워1 : 파워 그랩
"프랭크 스타파워1 : 파워 그랩"
자신이 처치한 브롤러의 파워를 흡수해 12초 동안 피해량이 50% 증가합니다.
적을 처치할 경우 일반/특수공격의 한대당 피해량이 2520이 되며 웬만한 브롤러들을 2방에 보내는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중수나 고수들의 대결에서는 일반공격으로 상대방을 보내는게 어려워 지므로 2번째 스타파워보다는 덜 쓰이게 됩니다.
" 프랭크 스타파워2 : 스펀지"
"프랭크 스타파워2 : 스펀지"
HP가 +1100만큼 증가합니다. 이 스타파워를 장착하면 프랭크의 HP는 10,000을 넘기게 됩니다.
안그래도 높은 체력에 HP가 더 올라가서 몸빵의 대명사가 됩니다.
더 많이 맞아도 된다는 제작자의 의도?
상대방을 쓰러트려야 공격력이 올라가는 파워 그랩 보다는 상시 발동되는 스타파워이므로 2번째 스타파워인 "스펀지"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체력이 많고 공격력이 높다 보니 적진에 프랭크가 있는 경우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단체 공격에서 가장 먼저 견제대상이 되는 편이므로, HP가 많고 공격력이 세다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들이대지 말고 적당히 치고 빠지면서 기회가 있을 때 결정타를 날리는게 중요합니다.
내가 탱커다 라고 생각하고 버티며 게임을 잘 이끌어 나가야 되겠다고 플레이하면 되겠습니다.
< 상대하기 쉬운 브롤러 >
엘프리모 등 근접 브롤러
< 상대하기 어려운 브롤러 >
벨, 비 등 사정거리가 긴 브롤러, 스튜(치고 빠지는 경우 따라잡기 힘듬;;)
< 추천 맵 >
브롤볼, 시즈팩토리
(브롤볼은 특수공격으로 상대방 골대 장애물을 밀어버릴 수 있습니다)
< 어려운 맵 >
빅 게임(빅브롤러) *공격이 느려 CC기에 캔슬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