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분석>그랑사가

목차

제목

1

게임 소개

2

플레이 포인트와 핵심요소

3

게임 진행

4

광고

1. 게임 소개

(1). 배경

대한 민국 개발사인 엔픽셀이 개발 및 유통하는 3d 오픈필드 mmorpg게임 이다.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 서비스는 같은 해 11월 18일에 출시 된다. 오픈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 덕에 약 10개의 기존 서버에 2021년 3월 31일 업데이트로 준 서버가 신설되어 총 11개의 서버가 존재했으나, 엔픽셀의 유저 적대적 운영문제로 유저수가 급감, 덩달아 매출도 급락했다. 게다가 일본 서버도 초반에는 순항을 했으나 여기서도 문제있는 가챠BM 운영으로 매출이 200위대로 나락을 가버렸고 1주년 이벤트 덕을 봐서 130위대에 안착할 정도로 매출이 악화되고 있다. 이렇다보니 엔픽셀 재정악화로 인해 신규채용 중단, 사내복지 대폭 축소, 권고사직등의 구조조정에 들어간데다 당연히 11개였던 서버도 라스서버로 1개로 통합되어 이젠 1개의 서버만 존재한다.

(2). 제목, 개발, 유통, 플랫폼, 장르, 출시

제목

그랑사가

개발

엔픽셀

유통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장르

mmorpg

출시

한국-2021년 1월 26일

일본-2021년 11월 18일

2. 플레이 포인트와 핵심요소

(1). 플레이 포인트

그랑사가의 플레이 포인트는 자세하게 짜여진 프롤로그, 캐릭터와 장비 콘텐츠와 같은 게임 시스템 그리고 광고에 있다고 생각한다. 프롤로그는 생명의 시작과 끝을 품은 위대한 땅. 여신의 축복으로 인간은 땅 위에 발을 딛고 그들의 삶을 시작했다. 축복을 감사히 여긴 이들이 모여 그들의 문명을 만들었다. 인류의 희망을 안은 인간의 왕국이 세워지고, 여신의 뜻을 받들어 교단이 생겨났다. 여신이 내린 이 땅은 왕국의 기사단이 수호하고, 여신이 베푼 그 은혜는 여신의 목소리로 남아 교단이 전한다. 다채로운 자연과 종족을 뛰어넘는 이들의 거대한 의지, 에스프로젠의 삶을 허락받은 이들은 여신의 뜻을 따라 끝없는 번영으로 나아간다. 여신의 뜻으로 만들어진 이 세계에 흑룡 이스마엘이 반기를 들었다. 여신의 뜻을 저버린 흑룡은 에스프로젠과 에스프로젠의 인간을 멸하겠다는 의지로 광폭해졌다. 흑룡은 그 광폭함으로 인간을 죽이고 모든 것을 불태웠다. 세상의 멸망이 멀지 않은 듯 보였다. 이대로 이 세계는 사라져버리고 마는 것인가? 세계의 끝과 죽음의 공포, 고통과 절망이 감도는 가운데 여신의 이름 아래 열두 기사가 결집했다. 이 위대한 열두 기사는 흑룡 이스마엘을 저지하고 에스프로젠을 구하기로 맹세했다. 그들은 흑룡을 처단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한 전쟁에 뛰어들었다.에스프로젠 왕국에선 정식 기사 중 뛰어난 이들을 그랑나이츠라고 불렀다. 그중에서도 흑룡 이스마엘을 잠재운 그랑로드 레온과 그를 따른 열한 명의 기사는 그랑나이츠의 전설이었다. 뛰어난 실력이 있었기에 그랑나이츠가 된 것이며, 인류의 생명과 삶을 소중히 여겼기에 흑룡을 상대로도 도망치지 않고 승리한 것이다. 그랑로드 레온과 열한 명의 기사는 능력과 성품이 누구보다 훌륭하고 숭고한 전설적인 그랑나이츠였다. 그랑나이츠는 그 유래도 칭호도 모두 영광스러운 의미를 가지며, 기사들은 그랑나이츠를 꿈꾸고 그들의 전설을 들으며 기사의 긍지를 되새겼다로 마무리 된다는 것이다. 정말 프롤로그부터 자세하게 짜여진 것이 즐길 요소라고 생각한다.

(2). 핵심요소

그랑사가의 핵심요소는 위에도 언급한 것 중 캐릭터와 장비 그리고 광고라고 생각한다. 캐릭터는 6개 종류가 있다. 물을 다루는 정령사 세리아드, 화염과 질주하는 검사 라스, 바람을 가르는 저격수 나마리에, 폭염을 다스리는 마법사 큐이, 칠흑을 두른 암살자 카르트, 대지를 뒤흔드는 수호자 윈이 그에 해당하고 6가지의 캐릭터중 3가지를 골라 덱을 구성하고 게임을 진행한다. 6개의 캐릭터는 유일하게 지원형 캐릭터인 세리아드는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이유에는 일러스트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3명의 캐릭터가 한팀이 된다라고 하면 힐러, 탱커, 딜러 구성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그런지 힐러 포지션인 세리아드는 먼저 육성해야할 1순위로 꼽힌다. 탱커포지션에는 라스와 윈이 있다. 라스의 경우 화염 속성이고 딜러 큐이와 속성이 겹치기 때문에 큐이를 활용하고자 한다면 라스 보다는 윈을 먼저 육성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런 캐릭터의 특징과 상성등을 이용해 덱을 구성하고 게임을 즐긴다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3. 게임 진행

(1). 조작법

그랑사가의 조작법은 화면 터치와 자동공격 그리고 스킬 사용과 팀원 교체로 이루어져 있다. 왼쪽 아래를 터치하면 자신의 캐릭터를 이동할 수 있고 오른쪽 아래 칼? 모양을 클릭하면 자동공격이 켜져서 몬스터 근처로 가면 알아서 공격이 이루어 진다. 스킬사용은 자동 공격 모드 버튼 옆에 나란히 진열되어있어서 누르면 사용된다. 팀원 교체버튼은 왼쪽위에 3명의 얼굴이 뜨는데 다른 캐릭터의 얼굴을 터치하면 그 캐릭터로 변경이 된다.

(2). 캐릭터

그랑사가의 캐릭터는 6개가 존재한다. 라스, 세리아드, 윈, 큐이, 카르트, 나마리에가 이에 해당하고 시작하게 되면 6개의 캐릭터 중 3개의 캐릭터를 선택 후 팀을 구성해 게임이 진행된다. 세리아드는 힐러, 라스는 딜+탱커, 윈은 탱커, 큐이는 마법사, 카르트는 암살자, 나마리에는 저격수로 흔히 rpg게임에 나오는 직업들로 구성되어있다. 그 중 세리아드는 특히 인기가 많다. 지원형 캐릭터라 그런 것도 있지만 일러스트가 너무 잘뽑혀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3). 장비

그랑사가에는 그랑웨폰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그랑웨폰은 그랑사가의 장비 아이템 중 하나로 엑티브 스킬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모든 그랑웨폰이 공통적으로 갖고있는 기본 능력치와 함께 그랑웨폰별로 고유한 능력을 갖고 있다. 캐릭터마다 고유한 그랑웨폰을 가지고 있고,한 캐릭터당 4개의 그랑웨폰을 장착할 수 있다.그랑나이츠 캐릭터들은 변신 그랑웨폰을 제외하고 모두 공유한다. 캐릭터는 중복가능하지만 그랑웨폰은 중복으로 장착이 불가능하다. 또한 캐릭터 마다의 그랑웨폰에는 등급이 존재하는데 ssr 등급까지 존재한다.

4. 광고

그랑사가의 광고는 유아인, 신구, 엄태구, 주호민, 이말년, 배성우, 조여정, 오정세, 박희순, 이경영, 태연, 양동근, 김강훈이 참여하여 큰화제를 모았다. 광고제작은 캐논, 브롤스타즈 등 고퀄리티 코믹 광고로 유명한 돌고래유괴단이 맡았다. 광고로 사람들의 이목은 집중시킬 수 있었으나, 이후 출시된 게임의 상태 때문에 제작비 150억을 광고에다 때려박은 게임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K8GiTBnFq0

53번째 게임은 재작년에 출시되고 광고로 유명한 그랑사가다. 이 게임은 광고에 150억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본인도 다운 받아 플레이 해보았지만 쏠쏠하게 재미가 있다. 일단 캐릭터의 직업 종류만 봐도 '근본'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전사, 탱커, 암살자, 궁수, 마법사, 힐러라는 조합은 rpg를 좋아하고 많이 해봤다면 rpg의 기본, 근본, 기반이 되는 직업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기본을 그랑사가는 잘 지키고 탄탄한 프롤로그 기반으로 게임을 만들었다는 것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재미를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