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3.2 전반기 픽업, 나히다 요이미야, 신은 역시 좋다!
원신 3.2 전반기 픽업, 나히다 요이미야
지혜의 나라 수메르의 작은 쿠사나리 화신 '나히다'가 이번 픽업의 핵심.
요이미야는 2.8 이후 2달 만에 재복각이라는 역대 최단기 복각 기록을 세웠는데요.
혹시 나중에 요이미야와 잘 어울리는 풀원소 서포터라도 등장하는 걸까요? 그게 아니라면 의문투성이 복각입니다.
4성 라인업은 베넷을 제외하면 딱히 끌리는 캐릭터는 없습니다.
베넷도 신입 유저가 아니라면 대부분 5돌 정도는 되어 있을 테니...
하지만, 빗물베기 레이저와 나히다 조합도 꽤 재미있어 보이긴 합니다. (위 영상 참고)
노엘은 글쎄요. 6돌파 상태라면 백영검 들고 메인 딜러도 가능하지만, 현재 바위는 미래가 어둡습니다.
슬슬 바위 속성도 새로운 5성 캐릭터가 나와줘야 할 텐데 말이죠.
역대급으로 차이 나는 나히다 vs 요이미야 기원 통계
이번 픽업 글을 되도록 늦게 작성한 이유가 기원 통계 때문이었습니다.
대략 16배 정도 차이 나는 기원 통계인데, 이것도 아마 역대 최초가 아닐까 싶네요.
상시 기원 캐릭터보다 낮은 기원 통계는 처음 봅니다.
기원 통계가 낮다고 해서 요이미야가 약한 캐릭터는 아닙니다.
성유물 맞추기도 쉽고, 5성 못지않은 좋은 효율의 4성 무기인 녹슨 활도 있죠.
불 속성에 원거리 평타로 단일 보스몹을 순식간에 불태울 수 있습니다.
매력 터지는 PV 영상으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
그리고 무려 230만 조회 수!
원신에서 신은 무조건 뽑고 본다!
풀의 신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캐릭터인 나히다.
그 기대를 200% 이상 부흥하면서 여러 캐릭터들과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저는 종려, 야에 미코, 나히다, 타이나리 조합으로 나선 비경을 돌아봤는데요.
야에 미코 + 타이나리 조합은 원래 좋았고, 기존에 쓰던 콜레이 대신 나히다가 들어간 조합입니다.
나히다의 딜 서포트 능력이 콜레이를 능가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강해졌어요.
나히다는 정말 다양한 조합을 자랑합니다. 위 영상은 앙리형 님의 나히다 조합 영상인데요.
나히다 만능 서포터로 사용됩니다. 앞으로 캐릭터 선택지가 늘어날수록 조합의 핵심으로 쓰일 가능성이 커요.
마치 어디에 조합해도 1인분 이상 해주는 카즈하 같은 느낌!
결론: 신은 뽑아도 후회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