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정세의 아홉 기둥 공략, 안 먹은 신의 눈동자 찾는법
원신 정세의 아홉 기둥 신의 눈동자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B플러스 입니다. 오늘은 원신 정세의 아홉 기둥 월드임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원신 정세의 아홉 기둥은 무역의 도시 리월의 최종 퀘스트라고 봐도 무방한 임무인데요. 그 조건은 그저 리월에 존재하는 모든 신의 눈동자를 모으면 된다는 간단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만 이게 말처럼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우선 원신 정세의 아홉 기둥 월드 임무 시작 포인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리월 녹화연못 북서쪽의 취결언덕을 살펴보면 위처럼 아홉 개의 오브젝트가 보이실 텐데요.
그 크기도 엄청 거대하기에 아마 가보시면 바로 확인 할 수 있으실 겁니다. 우리 플레이어의 목적은 이 9개의 기둥에다가 추서의 돌이라는 아이템을 박아 넣어 중앙의 비석을 활성화 시키는데 있으며 보상으론 정교한 보물 상자 9개와 20만 모라 또는 선도장 5 그와 더불어 5성 왕실의 성유물과 히든 업적 끝나지 않은 전락까지 다양하게 수령할 수 있는데요.
일단 원신 취결언덕으로 이동하신 다음 중앙에 위치한 비석(명문) 오브젝트에 상호작용 하시면요.
위처럼 정세의 아홉기둥이라는 월드임무가 활성화됩니다. 이제 오브젝트들을 돌아다니며 추서의 돌이라는 아이템을 박아 넣으면 되는데요.
여기서 기둥에 접근해 보면 불이 들어와 있는 블록 중 얼굴 모양이 새겨진 것들이 중간에 끼워져 있습니다. 타고 올라가셔서 추서의돌을 넣어주시면 돼요.
자 그렇다면 당연 이 원신 추서의돌은 어떻게 얻는 거냐 하는 물음표가 따라올 텐데요. 서두에 언급했던 것처럼 리월에 숨겨져 있는 신의 눈동자들을 모아 일곱신상에 공양하면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게 보통 일곱신상 레벨업 할 때 원석 보상이나 스태미나 추가되는 수치에만 관심을 가지지 기타 아이템은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추서의돌이라는 아이템도 함께 지급된답니다.
이제 클리어 조건을 알았으니 맵스를 킨 다음 신의 눈동자를 파밍해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문제는 리월이 스토리 초반부에 등장하는 지역이란 겁니다.
다름이 아니라 원신 리월 지역은 플레이 초반부에 마주하는 지역이니만큼 맵스의 존재를 모르고 보이는데로 신의 눈동자를 먹어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러다보니 이게 안 먹은 신의 눈동자를 구별하는게 상당히 어려습니다. 아마 다들 공감하실 거라고 보는데요. 솔직히 부캐가 아니고서야 초반부터 맵스에 하나씩 표기하면서 파밍 하신 분들은 거진 없을 거거든요.
이는 저 또한 마찬가지였는데요. 그런 분들이라면 꼭 공명석이라는 아이템 먼저 파밍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여기서 공명석이라 함은 리월 평판레벨 3을 달성하면 레시피를 획득할 수 있는 간편 아이템으로 사용 시 범위 내에 신의 눈동자가 있는지 맵에 바로 표기됩니다. 덕분에 정세의 아홉기둥 클리어 시간을 대폭 줄일 줄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신의 눈동자 같은 경우 상대 거리가 100m 안쪽으로 접근해야지만 맵에 위치가 표기되는데요. 때문에 맵스를 켜고 찾더라도 Y 축 거리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인터페이스가 표기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내가 안먹은게 뭔지 특정할 수가 없어서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거든요.
하지만 공명석 같은 경우 게임의 라이브 서버에 존재하는 간편 아이템이기에 표기가 되면 반드시 해당 위치에 신의눈이 숨겨져 있습니다. 즉 이를 활용하면 정확히 안먹은 위치를 쉽게 배제해 나갈 수 있는 거죠. 뭐 한 가지 단점이라고 한다면 1회 성 아이템이라는게 좀 문제긴 하지만 들어가는 시간 대비 효율을 따져보자면 충분히 파밍 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여기까지 원신 정세의 아홉 기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여러모로 공명석만 여러 개 준비해 두면 파밍 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으니까 혹여나 마지막 몇 개를 못 찾아 시간 태우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만들어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