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게임 추천, 제노니아 신작 오브 플레이 후기

지난 6월 27일 MMORPG 게임 제노니아 신작이 정식 출시했습니다. 제노니아 신작은 정식 출시 후 많은 유저들이 유입되면서 신작 모바일게임 추천으로도 자주 언급되었습니다. 그런 제노니아가 최근에는 출시 후 플레이를 진행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편의성 개선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제노니아 정식 출시 후 많은 유저들이 몰리면서 며칠만에 신규 서버가 등장했는데요. 신규 월드 에크네가 열리면서 보다 원활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신규 월드에서 시작하면 경험치 부스터 20% 5개를 지급 받고 시작할 수 있어 타이밍을 놓쳤던 유저들은 에크네에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제노니아 신작은 무기 선택을 통한 자유로운 클래스 전환이 가능한데 대검, 단검, 활, 지팡이, 오브 총 5개의 무기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딜러를 선호했기 때문에 몹 가까이 접근해야 하는 근거리 캐릭터보단 원거리 캐릭터인 오브로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오브는 얼핏 보면 힐러처럼 생겼지만 마법을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인데요. 화염과 냉기를 사용한 강한 딜은 오브만의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오브의 스킬을 좀 살펴볼까 합니다. 오브의 액티브 스킬은 아이스 스파이크나 파이어 블래스터, 프로스트파이어 등 대부분 공격 스킬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법 공격을 사용하는 오브라 체력보다 MP가 부족하기도 한데 그래서 오브의 패시브 스킬에서는 MP 회복 스킬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크리즈 마나나 리커버리 마나가 있는데 이 스킬들은 마을 스킬북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어 구매해두는 걸 추천합니다.

액티브, 패시브 스킬 외에도 버프 스킬이 있는데 마법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주는 크리티컬 부스트와 168초 동안 시전 속도를 +1.5% 올려주는 어드밴스드 스펠도 있습니다. 공격, 버프 스킬이 적절한 오브여서 개인적으로는 밸런스가 좋은 캐릭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초반에는 이 모든 스킬을 열어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스킬북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스킬도 있지만 사냥을 통해 얻어야 하는 스킬도 있는데요. 제노니아 신작은 유저가 플레이를 통해 스킬을 얻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스킬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필드보스 처치를 통해 다양한 스킬북을 얻을 수 있으니 육성하며 참고해두시기 바랍니다.

계정 레벨이 20 레벨이 넘으면 스탯을 설정할 수 있게 됩니다. 20레벨부터 1레벨씩 오를 때마다 스탯 포인트가 하나씩 쌓이는데 오브는 마법 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INT 위주로 올려줬습니다. 아직 레벨이 높은 편이 아니라 INT만 올리고 있지만 최대 MP가 올라가는 WIS도 올려주면 좋을 듯싶습니다.

제노니아 신작에서는 코스튬과 페어리 시스템으로 캐릭터 능력 효과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데요. 코스튬과 페어리에는 추가 효과가 있어 좋지만 룩덕인 저는 캐릭터를 이쁘게 꾸밀 수 있는 요소로도 보여 좋았습니다. 특히 코스튬은 에픽 등급부터 코스튬 스킬이 붙어 스킬 하나를 더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단, 에픽 등급 중에서도 코스튬 스킬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이 점은 참고하면 좋겠군요.

제노니아 신작 출시 기념 출석부가 인게임에서 진행 중입니다. 7일 출석부에서는 위대한 코스튬 10+1회 소환권을 마지막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매일 출석 이벤트에서는 경험치 부스터와 위대한 10+1회 소환권 선택 상자를 받을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접속해서 남은 보상 받아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7월 5일 업데이트를 통해 침공전 개선이 진행됐습니다. 침공전 횟수를 줄이는 대신 30분에서 1시간으로 연장하였으며, 침공전 포탈 참여 인원을 50명으로 늘렸다고 하는데요. 이밖에도 코스튬, 페어리 획득 난이도 개선과 수동 회복 물약이 자동 사용 가능하게끔 개선 되었다고 합니다. 정식 출시 후 꾸준한 피드백으로 개선 방향을 찾아가고 있는 앞으로의 제노니아가 더욱 기대됩니다.

영웅 그 위에 설 당신의 이야기,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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