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제3장 제5막 마신임무 - 나히다 구출 후 스카라무슈, 도토레와의 대결
제3장 제5막 허공의 선동, 타오르는 겁화
여행자는 우인단의 집행관인 도토레가 수메르를 떠나는 것을 확인합니다.
그 후 알하이탐, 사이노, 데히야와 힘을 합하여 여행자는 아카데미아의 경비망을 뚫고 나히다를 구출하는데에 성공합니다.
나히다를 구출한 후 스카라무슈가 있는 아카데미아 내부 비밀 장소로 이동.
가짜 신인 칠엽 적조의 비밀주, 정기의 신을 상대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여행자는 나히다와 수메르의 백성의 지식을 받아 그를 물리치는데에 성공.
그 후 번개 신의 심장을 회수한 후 룩카데바타의 잔여 의식을 만나게 됩니다. 나히다는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었는데요. 알고보니 룩카데바타가 죽기 전 남긴 순수한 가지였던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그녀는 사실상 윤회한 존재였던 것이죠.
룩카데바타는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서 지움으로 세계수를 정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슬퍼하면서 나히다는 그녀의 부탁을 들어줍니다.
그 후 도토레를 만나게 됩니다. 신에 필적하는 힘을 가진 상위 집행관을 갓 풀려나 신앙을 적게 보유한 풀의 신이 대항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나히다는 기지를 발휘해 신의 심장 2개를 주는 대가로 도토레로부터 세상의 '진실'을 알게 되고, 도토레의 분신을 모두 제거할 것을 요구하고 그에게서 이를 확인합니다.
일이 끝나자 주인공과 닐루를 포함해 일행들은 바자르에서 축하연을 엽니다.
마지막으로 스카라무슈에 대한 처분, 폰타인에 대한 이야기 등 나히다로부터 여러 정보를 듣습니다. 끝으로 가족(오빠 or 동생)의 행방에 대해 알려주는 나히다. 이 세계에서 온 존재인 강림자에 대해서 언급하는데요. 여행자는 네번째 강림자이지만 가족은 강림자가 아닌 이 세계 사람이라는 결론을 알려줍니다.
여기까지 수메르의 마신임무 제3장 5막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후 라이덴 쇼군처럼 나히다도 각성 과정을 거치면서 스토리가 마무리될지는 모르겠지만 굵직한 스토리는 정리가 되었죠. 과연 여행자와 그의 가족은 어떤 과거를 겪은 것인지, 앞으로 폰타인의 여정도 기대해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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