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붐스데이 이벤트 스토리 진행하기
지난번 퍼펙트 메이드 시절에는 전투력이 딸려서 중간에 이벤트를 하차하는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이번에는 이벤트를 적절히 진행할 수 있기를 빌어봅시다. 마찬가지로 스테이지는 하루에 5번밖에 시도할 수 없으니, 12개짜리 스테이지가 걸린다면 3일은 기다려야 합니다. 들리는 말로는 반복 스테이지가 있다고 하던데... 그건 나중에 알아보도록 합시다.
드디어 이 1주일짜리 출석 체크도 마지막이군요. 마지막에 주는 10회짜리 모집 티켓이 매우 탐스럽습니다. 저걸 200개 모아서 가면 SSR 스페어 바디로 바꿀 수 있다는 소문이...
먼저 일일 미션을 진행하도록 해줍시다. 그 많고 많은 것들을 싹 정리하고 나서 요격전을 갔는데, 200만 점을 적절히 넘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Aㅏ... 게임 시작한지 3주가 다 되어가려 하고 있는데 이 양반한테서는 톡이 계속해서 오고 있는군. 대화를 나눠도 선물 따윈 이제 더 이상 주지 않습니다.
적절히 이벤트 스테이지가 있는 탭으로 이동을 해주도록 합시다. 예전에는 공지 탭에서 한참을 찾았지만, 이젠 로비에서 클릭 한 번으로 이동할 수 있죠.
Aㅏ... 매번 이벤트마다 컨셉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입장권도 매번 다릅니다. 아직 하드 난이도는 개방되지 않았으니, 노말 난이도부터 즐겨야겠군요.
이번 이벤트에서 모아야 할 재화는 저것이군요. 하지만 저는 SSR캐릭터가 없으니 보너스는 받을 수가 없을 것 같아서 Fail입니다;;
항상 그랬듯 이벤트 뿐만 아니라 이런 식으로 한정 스테이지가 같이 출시가 되는 모습입니다. 클리어를 하면 모집권과 몰드를 가져갈 수 있나보네요.
Aㅏ... 하지만 아직도 챌린지 스테이지는 역부족입니다. 캐릭터 풀이 적거니와, 스펙도 딸려서 감히 함부로 쳐다볼 수조차도 없군요.
결국 항상 그랬듯 Fail을 하고 스테이지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당분간 몰드나 모집 티켓 따위는 쳐다도 보지 말아야 겠습니다...
지난번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상점에서는 이벤트 재화를 모아서 각종 좋은 물건들과 교환을 할 수 있게끔 해놓았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지금 당장 필요한 건 저 모집 티켓이죠.
일단 스테이지 자체를 깨서 얻는 보상은 쥐꼬리 만하지만, 여기서 스테이지 클리어 업적 보상으로 받는 재화가 후덜덜하기 때문에, 우린 이걸 긁어먹어야 합니다.
Aㅏ... 일단 스쿼드를 다시 짜야 합니다. 어차피 기존에 쓰던 스쿼드가 전투력이 제일 높기 때문에, 우린 적절히 기존 스쿼드로 시도를 하도록 해야겠네요.
아니, 이 양반 지금 촬영 당하고 있구만. 적어도 얼굴은 까고 나올 줄 알았는데, 자체 모자이크를 해서 등장하는군요. 목소리마저도 등장하지 않아서 Fail.
게임을 하다 보면 항상 버그가 있기 마련이지. 하지만 이 양반께서는 그 버그를 적절히 공유를 해준다고 하니 누구라도 혹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Aㅏ... 과거 회상을 할 때는 역시 채도0의 완벽한 암울이 진리지. 과거에 잘나갔던 듀오 양반들이 분명한데, 지금은 모종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하고 있군요.
그리고 현 시간대에서 이 양반은 게임 폐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 사건으로부터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는 인게임에서 언급을 따로 해주지 않는군요.
입털이와 입털이 사이에는 이런 식으로 항상 전투가 있어주는 게 인지상정이죠. 아직까지는 첫번째 스테이지라서 그런지 그렇게 빡세지는 않습니다.
Aㅏ... 이 양반이 갑자기 여기서 왜 나와? 스토리상으로 아무런 접점도 없는 양반들이 가끔씩 이렇게 이벤트 스토리에서 불쑥불쑥 나타나곤 합니다.
아니, 몇 년이라고? 그동안 축낸 물과 식량이 어마어마하겠군. 베어그릴스의 생존법이라도 연구했나봅니다. 한정된 물자로 오래 살아남는 건 역시 본좌급이군.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 먹는 양반은 자원만 낭비할 뿐이니 적절히 뇌를 포멧시켜서 다시 노예로 적절히 굴린다고 하는군요. 역시 포스트 아포칼립스입니다.
Aㅏ... 결국 우리들 탓이라는 건가? 그래도 나름 방주의 최고 가는 엘리트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양반들 생각보다 오합지졸이었구만.
기억이 삭제당한다는 건 메인 스토리 한정인 줄로만 알았으나,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이런 어두운 세계관을 적절히 적용시키고 있군요.
마찬가지로 스테이지2도 적절히 클리어를 했습니다. 보상으로 주어지는 재화는 캐릭터 보너스를 받으면 아주 조금 더 얹어주기는 합니다.
Aㅏ... 감히 내 컴퓨터를 해킹하다니. 이 양반들이 겁을 상실했구만. 그나저나 이번 이벤트랑 관계 없는 제3자들이 자꾸만 꼽사리를 끼고 있습니다.
그럴 거면 PC방에 가야지, 왜 커맨드 센터에 무단으로 침입을 해서 지휘관 아재의 컴퓨터의 해킹을 시도했는지 궁금하군. 이 양반은 컴퓨터에 암호도 안 거나보네요.
게임 속에서 게임을 하란 말인가? 겁나좋쿤. 이 양반들이 내 컴퓨터를 해킹해서 그곳에다 멋대로 게임을 깔았으니 적절히 플레이를 해보도록 해야겠군.
Aㅏ... 아까 회상 장면에서 적절히 봤다만. 이미 얼굴까지 다 까고 나온 마당에 안 봤다고 구라를 칠 순 없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래왔듯 선택지는 하나 뿐이죠.
아니, 그 지휘관이라는 양반도 사교성이 영 좋지 못해서 선택지가 하나밖에 없으니 Fail일텐데... 이것 참 큰일이구만. 그런 중대한 문제는 다른 스쿼드 지휘관한테 가서 입을 털어야지.
Aㅏ... 이미 몇 년 동안 폐인 생활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쉽사리 나올 것 같지는 않다만. 너무나도 흔한 클리셰이긴 하지만, 그 양반을 어떻게 끌어낼지가 궁금하군요.
Aㅏ... 사장님 호출은 못 참지. 하지만 그 사장이라는 양반께서 이 양반들에게 관심이 없으니 Fail입니다. 암만 구라를 쳐봐야 믿지를 않죠.
이런 젠장, 결국에는 짬처리구만. 혹스턴 형님을 불러서 문을 드릴로 따고 들어가는 수밖에 없겠군. 그러기 위해선 아주 큰 드릴이 필요합니다.
Aㅏ... 역시나 그랬군. 이 양반들이 고쳤다고 하더니 결국은 구라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이곳에서는 구라치다 걸리면 손목이 날아간다는 법이 없나보네요.
이렇게 어중간하게 끊어놓고 다음날 다시 찾아오라고 하는군요... 안타깝게도 이벤트 스테이지는 하루에 5번밖에 플레이 할 수 없네요.
결론은 내일 다시 찾아오라 이겁니다. 지난번에는 이 2일차에서 전투력 부족 때문에 이벤트가 막혔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부디 끝까지 갈 수 있기를...
Aㅏ... 이 고급 모집 티켓이 너무나도 탐나는군요. 다른 건 몰라도 뽑기 20회는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꼭 가져가야 할 아주 소중한 재화로 느껴집니다.
아니, 역시나 이번에도 단체톡방이 알게 모르게 생겼구만. 이벤트 스토리가 있을 때마다 이런 식으로 연락이 오는 모양인데, 나중 되면 채팅방이 몇 백개씩 쌓일지도...
2일차를 적절히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첫날에 스테이지1부터 5까지 돌았다면, 2번째 날에는 6스테이지부터 10스테이지 까지 도는 게 인지상정이죠. 왜 어중간하게 스테이지를 12스테이지까지 만들어 놨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고 나서 또 하드 스테이지가 등판하게 되는데, 거긴 아무래도 전투력이 딸리기 때문에 쳐다도 볼 수 없겠군요...
하루가 지나니 플로피 디스크 5개가 적절히 충전이 된 모습입니다. 물론 이걸 쥬얼을 주고도 구매를 할 수가 있으나, 그건 가성비가 너무 안 좋기 때문에 Fail이죠.
Aㅏ... 역시나 이번에도 캐릭터 모델링 돌려막기를 했구만. 항상 나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지하에 있다는 사실이 매우 곶통스러운 일인 것으로 묘사가 되네요.
아무도 없는데 또 완벽한 암울이자 채도0인 흑백 필터를 적절히 끼워놓았군요. 이건 메인 스토리 하면서도 몇번 언급된 적이 있는 사건이라서 딱히 충격적이지 않습니다.
재화 보너스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가져가고자 키우지도 않은 1렙짜리 캐릭터를 스쿼드에 합류를 적절히 시켰습니다. 아직까지는 전투력이 버틸 만 하군요.
이제 슬슬 전투력이 딸리려고 하는데, 만약 그렇게 되면 추가 보상을 포기하고서라도 스쿼드를 싹 갈아치워서 전투력을 올리든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Aㅏ... 그런데 저 양반은 뭐야? 데미지가 하나도 안 박힙니다;; 1분 넘게 총을 갈겨도 데미지가 1씩만 박히는 관계로 도저히 진행을 할 수가 없게 됐네요.
결국 Fail을 하고 말았습니다. 저런 보스몹은 처음 만나봅니다. 스쿼드 전투력이 딸려서 데미지가 안 박힌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런 건 아니었고...
슬슬 스쿼드를 바꿀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DPS가 낮은 런처 양반들은 잠시 치워놓고, 따발총과 서브머신건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을 스쿼드에 합류시켜봤습니다.
이 양반은 2버스트짜리 힐러라고 들었는데, 같은 SSR등급이라서 일단 스쿼드에 넣고 써봤습니다. 그런데 힐러라는 양반이 승마용 채찍을 들고 있네요;;
Aㅏ... 드디어 보스 양반이 등판했구만. 돌격소총으로는 DPS가 낮아서 방어막을 다 까지 못하는 모양인데, 그보다 더 연사력이 좋은 서브머신건 양반을 데려왔습니다.
역시 이거지. 서브머신건에다가 옆동네 혹스턴 형님이 좋아하는 아킴보 스타일이라서 양손으로 적절히 갈겨대기 때문에 순간 연사력은 감히 최고 수준입니다.
비록 이 캐릭터가 여러모로 성능은 구리다는 말이 많지만, 지금 이 스테이지에서만큼은 구세주 역할을 제대로 해주리라 믿고 있습니다.
Aㅏ... 드디어 데미지가 박히기 시작하는군. 아까 그렇게 총을 갈겨댔을 때는 끝내 데미지 한번 박히지 않더니, 아킴보 SMG의 맛을 보고 나니 적절히 데미지가 들어가는 모습...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7번째 스테이지도 적절히 클리어를 하게 됐습니다. 만약 저 아킴보 서브머신건이 없었다면 아마도 이번 스테이지에서 또 하차를 했어야 했을지도;;
7스테이지와 8스테이지 사이의 입털이 시간인데, 시간은 적절히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 상황입니다. 배경은 그대로인데 반해 시점 변화는 계속해서 일어나는군요.
이 양반이 과거에 어디서 뭘 봤는지는 모르겠으나, 갑자기 파업을 적절히 선언하고 방에 처박혀서 폐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플레이어블로 나오기는 어려울 듯하군.
Aㅏ... 빛과 어둠이 적절히 공존하는 상황이구만. 왠지 겨울왕국에서 눈사람 만들자고 입털이 하는 장면이 적절히 떠오르려고 합니다.
이런 젠장, 그걸 아직도 못 고쳤다니. 역시 이 양반 혼자서 고치면 항상 Fail을 하기 때문에 전문가가 적절히 필요해 보이는 모양입니다.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 따위는 없다는 명대사가 적절히 떠오르는군. 좌우간 스토리는 스토리대로 흘러가고, 전투는 전투대로 행해집니다.
다행히도 전투력 막힘 없이 10스테이지까지 적절히 클리어가 된 모습입니다. 기존에 있던 스쿼드가 싹 갈아엎어진 관계로, 스테이지 보너스를 못 먹고 들어가고 있지만...
이 양반들 몸이 방탄인 걸로도 모자라서 전기 면역까지 있다니... 역시나 사기군. 워낙 초인들 사이에 있으니 일반 잉간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Aㅏ... 이게 누구야. 갑자기 저 양반께서 드디어 딥 다크한 방에서 빠져나와 상큼한 바깥 공기를 맛보기 시작했군요. 몇 년 동안 은둔하다가 고작 말 한 마디에 삘 받고 나온 셈이군.
노멀 난이도도 이제 스테이지가 2개밖에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여기까지 온 것을 보아하니, 확실히 지난번 보다는 전투력이 많이 올랐음을 짐작할 수 있죠.
Aㅏ... Shite. 그런데 바로 다음 11스테이지부터는 전투력이 딸리는 모습입니다. 이 게임은 전투력이 1이라도 차이가 나는 순간 데미지가 안 박히기로 유명하던데...
하는 수 없이 지금 쓰고 있는 스쿼드의 전투력부터 빡세게 올려봤습니다. 그런데 이런다고 해서 도움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이지만서도...
요격전을 열심히 뛰어서 좋은 장비를 많이 파밍하는 게 관건입니다. 새로운 SSR 캐릭터들에게도 좋은 장비를 끼우고 강화를 발라서 전투력을 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 인프라 코어인지 뭔지 하는 것도 적절히 수령을 해줍시다. 어떤 기준으로 보상을 주는 건진 모르겠으나, 공짜로 주니 받는 게 인지상정이죠.
이제 조금만 더 노력하면 저 달달한 몰드를 빨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됩니다. 거기다 여기 있는 업적들을 모두 완료하면 공짜로 SSR 캐릭터까지 준다고 하네요.
Aㅏ... 오늘도 톡이 3개씩이나 와 있습니다. 하루에 하나만 오면 충분하지, 사람들이 인내심이 없어서 그 하루를 못 참고 계속 연락을 하고 있네요.
이 양반은 선물도 안 줄 거면서 지휘관 아재를 호구 취급 하고 버렸습니다. 뭔가 여기서도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불이익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Aㅏ... 이 양반은 문자로 대화를 하는데도 잘모씀다를 쓰다니. 웃기는 양반이구만. 좌우간 고대의 유물을 적절히 발견한 모양이니, 박물관으로 보내도록 해야겠군요.
아니, 이 양반은 또 혼자서 말이 많구만. 슬슬 톡이 그만 올 때도 되지 않았나 싶지만, 그러고 나서는 또 단체 톡방에서 입털이를 할 게 뻔하기 때문에 Fail.
10스테이지까지 이벤트 스테이지를 밀었으니, 그동안 못 받고 있었던 재화 보상을 몰아서 받아줍시다. 하지만 이벤트를 깨려면 12스테이지까지는 밀어야겠죠.
우리들의 목표는 다른 것도 아닌 이 모집 티켓입니다. 물론 하드 난이도는 너무 어려워서 엄두가 나지 않으니, 대충 몇개만 빨아먹고 튀어야겠습니다;;
3일차에 걸쳐 이벤트 스토리 하나를 미는 수준입니다. 옆동네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이 게임은 이벤트를 미루면 미룰수록 오히려 손해인 듯 하네요... 비록 재화를 찔금 주고 마는 수준이지만, 하드 챕터가 열리기 전까지는 노말 챕터의 반복 보상을 주는 스테이지를 도는 것이 인지상정인 것 같습니다. 좌우간 이번에는 전투력이 딸리는 일은 없기를 바라봅시다.
Aㅏ... 월간 보상이 초기화가 되었구만. 몰드 찔끔에 쥬얼 찔끔이지만, 1달에 1번밖에 얻을 수 없다고 하니 후다닥 달려가서 먹어줍시다.
그리고 오늘 얻은 전초기지 보상으로 캐릭터 레벨업도 적절히 시켜주도록 합시다. 뭔가 갈수록 전투력 오르는 속도가 줄어들고 있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이죠.
드디어 11번째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가 됐는데... 여전히 Shite스럽게도 전투력이 딸립니다. 그래도 저 정도 차이는 어떻게든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다행히도 딜은 잘 들어갑니다. 전투력이 몇백 밖에 차이가 안 나기 때문에 대충 딜로 찍어 누르면 어찌어찌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이군요.
겁나 좋쿤. 11번째 스테이지를 클리어했습니다. 지난번 같았으면 진즉에 막혀서 진행도 못하고 쫓겨났겠지만, 이제는 여기까지 올 수 있을 만큼 성장을 했습니다.
그러게 말이야. 나도 그게 뭔지 알고 싶군. 아마 스토리 후반부에 가면 알려주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아직 하드 스테이지가 남아 있죠.
Aㅏ... 이건 마치 내가 몇 달 전에 메이드 인 어비스 게임을 플레이 하던 시절과도 같군. 어디에 뭐가 있는지 맵을 다 외우지 않으면 Shite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아니, 이 장면이 여기서 나온 장면이었구만. 역시 여기까지 오니 전용 컷신 같은 걸 적절히 하나씩 넣어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12스테이지까지 깨야지 뭔가를 준다는 거죠.
어딘가에 들르자고 말을 하는데, 바로 다음 스테이지로 플레이어를 강제로 이동을 시키고 있습니다. 거절 따윈 거절하겠다는 심산이죠.
Aㅏ... 그런데 자비가 없게도 보스가 등판했습니다. 일반 스테이지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든 밀 수가 있는데, 보스가 등판하면 말이 달라집니다.
결국 이번에도 스쿼드가 전멸을 하는 바람에 Fail. 2번째 이벤트도 이렇게 놓치게 되는 건가 싶은 생각에 매우 안타깝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건 전투력 차이를 보니 도저히 극복을 할 수 없는 수준이군요;; 남은 이벤트 기간이 5일 정도밖에 없는데, 그 사이에 전투력 2천을 올리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다른 스테이지었으면 몰라도, 보스가 나오는 스테이지이기 때문에 전투력이 조금이라도 딸리면 딜이 안 들어가서 진행이 아예 불가능해지는 수준입니다.
결국 하는 수 없이 이미 한번 클리어 한 전적이 있는 11스테이지인 반복 스테이지를 적절히 빠른 전투를 진행해서 남은 재화 찌꺼기를 빨았습니다.
업적 클리어 보상으로 받은 재화가 있었기에 다행히도 고급 모집 티켓 10개는 확보할 수 있었네요. 하지만 일반 모집 티켓 10개는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일단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쿼드의 전투력은 못해도 1.25만인데, 이걸 1.5만까지 올려야 한다는 게 자비가 없습니다. 단순히 레벨업만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위치죠.
아쉬운 김에 장비를 끼우고 장비 강화를 시켜주는 수밖에 없는데... 그걸로는 전투력이 고작 몇십 밖에 오르지 않아 사실상 도움은 거의 안 되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로켓 런처를 쓰는 캐릭터들보다도 아킴보 SMG가 더 구린 나머지 데미지가 안 박혀서 요격전에서도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도 평균 200만 데미지는 달성할 수 있었던 관계로, 빠른 전투를 3회 진행시켜서 기업 장비를 얻어낸 모습입니다. 도대체 언제쯤 이 D급을 클리어 할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지금 당장 가진 모집 티켓이 50장이 모였는데, 순간 충동적으로 이걸 긁어서 50회 뽑기를 할 뻔 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주간 미션을 위해서 아끼고 또 아껴야 할 것 같군요...
일단 주간 미션을 위해 대충 선물도 주고 일일 미션도 꾸준히 돌 생각인데, 뽑기랑 타워 등반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직도 고민입니다...
일단 저 20포인트짜리를 해결하면 어떻게든 이번 주간 미션도 통과가 되는 모양인데, 그렇다고 타워 등반은 하기 귀찮으니 이게 또 고민이군요.
Aㅏ... 이 양반은 얻어놓고 막상 쓰지도 않고 캐릭터 창에 방치하고 있는데, 또 연락은 귀신같이 오는군요. 안타깝게도 육성 재화가 없어서 Fail입니다.
남은 건 이번 이벤트가 끝나기 직전까지 1.5만 전투력을 어떻게든 달성하는 겁니다. 이대로 완결을 못 보고 이벤트가 끝나면 너무 억울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