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포켓몬고 시작 피카츄잡는 그날까지 파이팅

6월 셋째주 세번째 #주간일기

봄은 이미 한참 전에 지났지만

살랑되는 노래를 뒤늦게 알게 되어

뒤늦게 랜선으로 봄 분위기 만끽하는 중?

#요즘듣는노래 #잔나비 #노동요

코로나 이후 첫 회식(?)

목요일 급벙개로 정말 오랜만에

회사 사람들과의 저녁반주자리

#진천집아리랑

오삼제육도 닭발도 똥집도 최고??

오랜 맛집은 다 이유가 있나보다

이 무서운 사람들.. 술 안 마시는 사람도 있는데

나중에 빈병세다 기절할 뻔 아무리 오랜만이라도

너무 벼르고 있던 거 아닌가?

발라드라서 한박자 쉬는 타임. 음치박치지만 최선을 다해 불태웠다

젊은이들은 텐션이 다르네

다들 노래랑 랩도 어쩜 이리 잘하는지

쇼미더머니인줄!! 믓지다!!

후회없는 회식 뒤엔 아직 평일이 남아있었던 것..

모니터보면 어지럽고 헛마우스질하다

점심 해장 마라탕 먹고 기사회생

냉장고만 채워놓으면 알차게 요리하는 남편 덕에

주말엔 늦잠도 자고 아침도 얻어먹고

주말간식타임

꼬깔콘 이렇게 먹는 사람 꼭 있다??

주말 저녁에 끓여놓는 일주일 양식 #카레한솥

내일 아침도 모레 아침도 카레라는 이야기

이번 주는 포켓몬고 뮤츠 레이드 주간인가보다

주말 점심밥 먹다 친구전화받고 뛰쳐나가선

뮤츠 잡았다고 자랑하는 귀여운 아이들ㅎㅎ

내 파트너 귀여운 잠만보

아이들이 좋아하니깐 나도 한번 해볼까?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넘나 재밌는 것

저녁 먹고 포켓몬잡으며 5km 걸었네

이제 난 포켓몬마스터가 될테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