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개구마르" 커뮤니티데이 후기

2023.8.13

혼자

집 근처

출발

음악 세팅

아이템 세팅

파밍시작

덥다.

나온지 30분

집에갈까?

하던 차

와..벌써 100이..

생전 전화안오는 아버지 간짜장 주문한거 맞냐고 전화오고 끊자마자 어머니가 간짜장 주문한거 맞냐고 또 전화옴

배구 시간차 공격인줄..

어플보니 1시간 넘어서... 아?

전화올만 하네 하고, 중국집 전화 ㅇ수 빨리보내달라 얘기하고 해결하고 나서

마저 개구마르 잡는데, 음악이

아... 임영웅 노래 슬프게 잘부른다.

생각들면서

근데... 지금 나는

저노래 들으면서 땡볕에 간짜장 언제오냐고 전화끊고

개구마르 잡고있는데 노래 가사가

구슬퍼서 현타 옴..

태풍 오기전 숨이 턱 막히는 더위는 아니나

야외외출경보 뜬 만큼 땀은 계속 남..

근데 왜 잘 안쓰이는 얘를 잡으려고

별모래3배니 열심히 할뿐.

루어모듈 하나씩 집근처에 5개정도 깔았는데

몇몇분이 하시긴 하나보다.

나 혼자가 아닌것에 안도함.

한시간 정도 파밍 후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썬스틱 바르려고 집에 귀가 하니

간짜장 왔구나.....

옆에서 군만두 3개랑 무알콜 맥주 마심..

여기가 집 임

생각보다 포켓몬 잘나옴

세안 후 잠시 휴식, 썬스틱 바르고 집을 나섬

사실 5분거리도 안되는 옆단지아파트 임

아파트1-2차 왔다갔다 + 옆블럭 잠시 돈다 생각하심됨..

개꿀..

중간결산

개체값98 1마리

이로치6마리

운이 안좋네 오늘 흠..

크레세리아 1명

쌩까고 지나가는데 5명 되있어서

꼽사리 껴서 크레세리아 포획

(아 근데...얘 너무 안잡힘. 스트레스받아서 잘 안함ㅡ,,ㅡ)

파밍은 계속된다.

꽃 도 구경하고

으어

울트라볼, 파워볼, 파인열매 얼마 안되는거 다 써서

뿌듯해서 찍었더니 4시54분

6분 남았다. 피날레 가즈아!!!

무알콜맥주330ml 2

콜라330미리 2

500미리 생수 1 마심

끝났으니

무알콜맥주330ml = 비싼 보리차

사서 따고 마시면서 4* (iv100) 을 검색했더니

키야

백로치ㅋㅋㅋㄱㅋㄱㅋ

거만함.jpg

바로 기념이니 풀강

이걸로 개굴닌자 iv100 2마리 (1마리는 전에 있었음)

개구마르 581마리 잡았고

이로치는 19마리 잡았고

- 1시간동안 13마리 잡음(16~17시)

아까 100 1마리 잡았다는 친구

부계에서 얘도 100로치 나옴

단톡방에도

교환 후 개구마르100

야생100

리서치100

줄줄이 쏟아지는 개구마르 100의 향연

여기서 결산

- 고개체 : iv100 1마리, 98 1마리, 96 2마리

=> 개굴닌자 진화

- 개구마르 이로치1, 개굴반장 이로치1

나머지 개구마르 이로치 => 개굴닌자 진화

- 씨피 높은순 개굴닌자 6마리 진화.

- 배틀용 슈리용 개굴닌자1

하리용 개굴닌자2 (이로치1 포함)

다 해방 후 스킬맞춤. 강화는 안함.

- 교환은 5시이후 지인분이 개구마르 말고 그냥 일반교환,특교하심.

크 검정개구리ㅋㅋㄱㄱㅋ뽀대나는구만여

다시 안보겠지만....

개고생?은 아니나,

여튼 고생한 보람이 있는

노력 끝에 백로치온다

ㄴㄴ

인생은 운 이 전부다

ㅇㅇ

로또1등 되게 해주세요.

여러분들의 커뮤니티데이는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