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4.6, 조화의 칸티클 - 페트리코의 그림자

※스포주의

안녕하세요! 솔잎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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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잎땅임댜 4.6 새로운 퀘스트 플레이를 하면서, 블로그 글을 또 써보고자 돌아왔습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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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재밌게 원신을 플레이하고 기록해보도록 할까요!

페트리코의 그림자 퀘스트가 시작되면서 마을로 드디어 향하게 된 여행자 일행!

호다다다다닥

제일 먼저 보이는 그 수상했던 마을주민 1, 로레단씨에게 말을 걸어볼 수 있었는데요!

야만족이 설치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로레단씨. 당신은? 질문을 던져보니..

이 마을엔 군부대 같은건 전혀 없어보이는데도, 본인이 군단소속이라고 밝힙니다.

어째... 영 수상한데, 단체 사기꾼들이 아닐까 싶은!

또한 이 주변에 성벽이 있어 안전하다고 말을 하며, '보에티우스'라는 이름을 꺼냅니다.

'위대한 군단이야말로 제국의 진정한 성벽이지!'

내용만 들어도 세뇌당한 사람의 말처럼 밖에 보이지 않아 마을로 들어가면서 보이는 NPC들 모두 말을 걸어보게 되었는데요.

그 다음에 만난 골도니씨, 마을주민 2.

그리고 재차 언급되는 '야만족' 과 '보에티우스'라는 이름!

야만족은 마을 외부에서 온 타지의 사람을 뜻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보에티우스는 대체 누구길래 이 모든 사람들이 세뇌당한것처럼 굴고 있는것일까요?

그 옆에 있는 배경이 이뻐서 잠시 스크린샷 한방ㅋㅋㅋㅋㅋㅋ

너무 갬성있는 장소같아서 저도 모르게 사진기를 들어버렸네요... ㅋㅋㅋㅋ

아무도 못말려 나의 카메라맨 소울...!!!

또한 골도니의 이름도 골도니가 아닌 샘프로니아나라고 하며, 본인은 음률을 조율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라고 주장합니다.

정확히 뭔가에 미쳐있는게 분명한 것 같죠! 빨리 마을 사람들을 구해줘야할 것 같은데요!

마을주민 3의 지오바니씨.

왜 지붕 위에 있어요 하늘쳐다봤다가 깜짝 놀랐잖아

본인이 지붕위에 있는지도 모른 채, 여기가 전망대 위라고 주장을 하며, 야만족의 활동을 감시하고 있다고 말을 합니다.

대체 야만족들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길래, 이렇게 마을 사람들이 다 각잡고 군부대처럼 행동하고 있는거야 ㅋㅋㅋㅋ!!!

지나가다 발견한 마을주민 4, 꼬마 모츠

모츠는 나이가 어려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지속 30년전을 언급하며 또 익숙한 이름 보에티우스를 언급합니다.

이쯤 되면 세뇌가 아니라 그 몸속에 다른 영혼이 들어가있는 상태라고 보여지는데요!

그렇게 마을로 들어가게 되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종지기'를 만나게 됩니다.

마을사람들의 상태가 이상하던데, 라고하자.

'다들 마키모스에 갔을거야. 지금쯤이면 우리 위대하신 존엄자의 가호를 받고 있겠지.' 라고 하는데요.

왜 이누야샤같은 이야기에도 보면 꼭 이렇게 헛소리하는 마을주민들이 넘치는 마을은 언제나 영혼을 갉아먹는 요괴가 자리를 꿰차고 있던데..

영원의 성은 대체 어디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 가보고 싶은 이름의 성이긴 하네요.

그리고 아까 마주친 그 보물을 훔쳐가려던 바보 트리오들이 '야만족'이라며,

마왕 레무스는 레무스라는 본인들의 폐하를 모독하는 불경한 칭호라고 합니다.

결국 네 상태가 JONNA 이상하다고 일러주는 착한 여행자...

그러더니 갑자기 유일하게 멀쩡해보였던 종지기 또한 다른 마을주민처럼 머리 주변이 빨갛게 변하면서 쓰러지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만난 제일 멀쩡해보이는 인물 등장!!

우리가 하고싶은 말을 역으로 하는 것을 보니, 정상인 탕탕탕!

본인은 이 마을에 거주하는 에스테라고 한다며 소개를 하는데, 아니 이 고양이!

아까부터 저흴 계속 쫓아다니는게 매우 수상적지 않나요!

빨리 제 고양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욬ㅋㅋㅋ

마을에서 겪은 일들을 이야기해주니, 이 마을이 이렇게 된 사태에 대해 실토하게 되는 에스테

거봐, 제가 빙의 같다고 했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네요 :3

그리하여, 모두가 유적에서 영향을 받은것으로 추정되어, 대신 유적으로 가주기로 하는 여행자.

솔직히 여행자가 심부름꾼이냐앙ㅇ아ㅏ아아아

하지만 내가 가지 않으면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을것이니.

이야기도 궁금해서 해결해줄 겸 하고 겸사겸사 가주는걸로 타협하기로 했습니다.

진정해 어차피 해야할 퀘스트야...!!!

목걸이 비싸보이는데...!

이 고양이가 떡밥일 것 같더라니, 과연 고양이는 저희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 인물일까요 아니면 해를 주는 악일까요?

그렇게 뒷산에 있는 유적으로 향하게 되면,

이렇게 유적을 볼 수가 있는데요.

흡사 시공의 폭풍....이 떠오르는 이미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막혀있는 듯하니, 아무래도 저기 보이는 잠금장치를 해제해 유적에 진입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고보니 조각상이 몹이었더라고요. 장식품인줄 알았는데.

스스사삭 순삭해주고, 보물상자도 GET 해줍시다.

여행자는 강하기 때문에 이 한마리 정도야 껌이쥬

그렇게 석상을 쓰러뜨리고 나면,

세일러문의 후예인가, 고양이가 말을 하며 다가옵니다.

문득, 이 부분을 읽다 '지난날의 나라'라는 단어가 참 번역이 잘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과거의 나라라고 번역되지 않고 지난날의 나라라고 하니 정말 사연있어보이는 나라처럼 읽혀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위에서 추측한데로, 페트리코 사람들 몸에 있어야할 영혼이 빼앗긴 상태로 같이 구출하자고 제안하는 우라니데.

아무래도 정의감 넘치는 여행자는 흔쾌히 수락하겠죠,, 그리고 퀘스트는 내가...ㅎ.ㅎ..ㅎ..

아니 근데 새로운 맵 탐험할 생각에 조금 전 두근두근 하기도 하더라고요!

또한 지금 이 영혼들을 구하지 않는다면 현재의 폰타인성 또한 영향을 받게 된다는 말에

무조건 선택지가 없는것으로 확정하고 출동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렇게 빛바랜 성으로 물살을 타고 도착하게 되는 여행자들과 '우스' 고양이

고양이가 길 안내해줄때 저렇게 발바닥 모양이 잘 보이게 안내해주더라고요 ㅋㅋㅋ 귀엽!

처음 들어오면, 정말 예쁜 장소라서 스샷을 안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약간 호그와트 레거시 생각도 나는 배경이었어요. 떠다는 책들과 앤티크한 액자들.

이렇게 예쁜 스샷도 각잡고 찍어주고~

책 떠다니는 곳으로 가면 가운데에서 북방의 비사 1권을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에서 우릴 기다리는 우스에게 가면, '오르골'을 받을 수 있는데요!

저희가 이 유적을 들어올때 갑옷기사 아저씨를 부수고 얻어낸 하프의 현이 오르골의 악장이며, 총 6개의 악장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저희는 1악장의 악보를 이미 얻은 셈인것이지요 :)

악장은 모을 때마다 무려 20원석씩 받을 수 있습니다!

총 6악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저희가 여기서 할 일은 모든 악장을 찾아내 오르골에 수집하면 되는것이겠지요!

네, 수고는 제가.. 그리고 여행자분들이...

ㅎㅎㅎ...

자, 이 성을 탐험하기 위해선 악장의 힘을 이용해야한다고 하는데요!

모두 탐험하시면서 모를 경우 단축키 G를 눌러 확인 가능합니다.

T 를 눌러 악장의 힘을 사용할 건지 스킬을 사용할 건지 선택할 수 있으며

악장의 힘은 꾸욱 누르면 계속해서 나오고, 한번만 짧게 누르면 주변 사물을 멈추게하는 등의 영향을 주기 때문에,

추후 퀘스트에 필요한 상황에 맞게 잘 파악해 이용하면 될 듯 합니다.

이로써 페트리코의 그림자 퀘스트가 종료되며,

조화의 칸티클 제 1장

바닷속 마왕의 궁전 퀘스트가 개방됩니다.

성 내부가 바다에 잠겨있는 설정이다보니 굉장히 스샷 플레이스도 많을 것으로 보이므로 너무 두근두근 하네요!

이렇게 원신 플레이하면서 글 정리하는것도 되게 재미있는것 같아요.

또 이어서 바닷속 마왕의 궁전 게시글을 작성하러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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