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포켓몬 고 플러스 + (포켓몬 슬립) 콜라보 이벤트
[필드]
푸린
애교부리기 원툴, 잘 쓰이는 포켓몬은 아니지만 강화 레벨도 낮고 해방비용이 1만모래로 저렴하기 때문에 저티어 구간에서 배틀 입문용으로 쓰기 괜찮은 포켓몬.
슬리프
예전만큼 자주 보이진 않지만 슈퍼리그에서 쓰이긴 하는 포켓몬, 평타딜 위주의 염동력이 주력기이며 삼색펀치를 전부 배워 원하는대로 견제폭을 챙길 수 있다.
잠만보
체육관 방어용이나 배틀용이나 과거에 비해 많이 빛이 바랜 포켓몬, 마스터 프리미어에서 그림자 잠만보가 명맥을 잇는 수준이라 이로치가 없다면 이번에 이로치를 목표로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
메리프
썬더볼트와 자웅을 겨루는 전기타입 메가몬, 자체 스펙은 제크로무 이상급으로 좋은데 스페셜 어택으로 전자포를 써야하는게 평가를 깎아먹는다.
화력 위주라면 메가썬더볼트가 우위고 메가부스트 유지력 위주라면 메가전룡이 우위다.
깜지곰
마스터리그 프리미어컵에 다투곰이 쓰이기는 한다, 커뮤니티데이 기술인 10만마력이 필수이기 때문에 필드나 교환을 통해서 백개체를 구하고 연말 커뮤니티데이를 기다려보자.
게을로
최종 진화체인 게을킹은 CP가 높은것 외에 치근거리기가 위협적이긴 하지만 체육관 방어용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중간진화체인 발바로가 슈퍼리그를 포함한 온갖 CP1500제한 테마컵에서 불려다니는 메이저 포켓몬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발바로용 배틀개체를 구해보자.
우르
울트라 언록 이벤트로 최초 등장하고 이후 복각 소식이 전무했던 포켓몬으로 두번차기 추가로 인해 배틀에서 꽤나 실전성이 올라간 케이스.
이번 시즌에선 고배틀리그 3승 보상으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여긴 최소 개체값이 10 / 10 / 10 고정이라 이번 이벤트때 배틀 개체 노려보자.
자말라
이번에 추가된 신규 포켓몬, 당연히 이로치는 풀리지 않았으며 희귀 판정을 받긴 하지만 폭거북스와는 다르게 필드에서 등장하긴 한다.
노말어택은 구르기와 하품을 배우고, 스페셜어택으로 치근거리기, 땅고르기, 보복을 배운다.
노말타입 특성상 레이드용 포켓몬은 아니고 배틀로 활로를 찾아야 하는데 배우는 스페셜어택 성능이 하나같이 위력은 좋지만 에너지가 무거운 편이다.
[레이드]
레지에레키
저번 시즌 엘리트레이드로 풀렸던 그 녀석, 엘리트레이드 보다 보스체력이 낮은 5성레이드라 레이드 난이도는 훨씬 쉬울 것이다.
엘리트레이드 때도 2계정 클리어가 매우 쉬웠던 녀석인 만큼. 단, 성능면에서 쓸만한 포켓몬은 아니라 도감등록용에 그친다.
메가번치코
최초 등장 이후 첫번째 복각이다, 물론 호연투어나 7주년 기념 이벤트 기간에 이벤트 필드리서치로 메가에너지를 풀긴 했다.
메가리자몽Y과 양자택일 되는 불꽃타입 메가몬인 만큼 성능은 확실, 대신 메가에너지를 모으는 목적으로만 하고 얘도 쓸꺼면 커뮤니티데이 한정기술인 블라스트번이 필수라 해당 기술을 이벤트로 줄때까지 기다리거나 대단한 기술머신을 사용해야 한다.
뭐 당장에 공개된 레이드 라인업만 봐도 알겠지만 당분간 불꽃타입 쓸일이 없어서 급하게 대단한 기술머신까지 써가며 만들 필요는 없다.
[스페셜리서치]
나이트캡 잠만보
포켓몬고 플러스 + 콜라보 이벤트 스페셜리서치로 계정당 딱 1마리씩 풀리는 포켓몬인데 스페셜리서치가 생기는 조건이 "포켓몬고 플러스 +"와 연동하는 조건을 가진다, 그냥 포켓몬고 플러스 + 유저들에게 주어지는 특전용 포켓몬이라 봐도 좋다.
성능차이는 없고, 컨셉을 살려서 레거시 기술인 하품을 쥐어줄 가능성도 있는데 하품이 노말어택 중에서 독보적으로 나쁜 성능을 자랑하는 기술이라 잠만보에게 하품은 기념용 외에 가치는 없다.
이로치가 나올 확률이 존재하기 때문에 1마리만 얻을 수 있는 포켓몬이 그랬듯이 이로치의 경우 콜렉터들 입장에서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