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여름 축제
......갑니다.
가게 ..되어 .... 버렸네요..... 네...
글도 안쓰고 교류도 안하던 이 인간은...... 왜 아직까지도 살아있는걸까?
네? 제가 누군지 기억이 안나신다고요...??
왜그래요. 우리 좋았...좋....
....
좋았잖아요.....
아무튼, 23일 1시타임에 지인들과 함께 갑니다.☺ (와!)
코스프레·····도..... (!) 해버리게 될 것 같은데, 어디 치렁치렁한 의상 입고선, 처음 하는 코스프레라는 거 온 동네에 자랑하려는 듯이 어정쩡한 자세로 서있어서 멍청한 느낌 드는 사람 있으면... 그거 연치렁이니까
"···혹시.. 지렁이님?"
하고 말 걸어주시면,
당신이 누구시든 간에, 일단은
"꿈틀"
하고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의상까지 말해버리면 너무... 너무.....니까..., 나인 거 맞추면 운명이다 생각하고 그 자리에서 청혼해야지.
··· 강제 오프... 뭐 그런 거죠 아무래도.
하지만 서이 분들이나, 친했던 분들이나 .... 전부 원신과는 거리가 멀었던 분들이셨으니,, 딱히 마주칠 일은 없겠네요.? 아쉬워라.
요즘 다들 시험기간이신 것 같은데
((이미 끝나신 분도 계시고))
...연치렁은 아직까지 시험시간입니다.
흐무.
좋아하는/자신있는 과목들 다 말아먹고 멘탈 터져서 그림만 그리고 있는 중입니다만...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