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모라? 아쉽게도 다 까먹었어

모라가 없다

타이나리 레벨업도 못해주는

개미발가락만한 나의 재산

누가 홀라당 다 먹었을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죽순탕 홍보하는 종선생님

얼마 전에 나한테 열심히

죽순 탕을 어필하던 종려가 생각났다.

제 모라 어딨어요

모라?

…아쉽게도 다 써버렸어

급한대로 모라 찾다 상자 발견

방랑자 : “ 흥, 쓰레기야? ”

아니야….

?

식비는 굳었다

귀신풍뎅이 싸움 잘해서

이토가 라멘 쿠폰을 줬다

근데 어디다가 써먹어요

폰타인에 있나

벤티가 사주기로 했네

외상으로 달아주게

…안 통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