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쿄야마 카즈사 뽑기 성공과 하소연

햐... 드디어 뽑았습니다...! 카즈사를...!!!

정말 예전부터 언급한 부분이지만 블루 아카이브의 가챠는 정말 매운 편인데요. 픽업으로 확률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픽뚫 당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그대로 망하거나, 혹은 어른의 카드까지 총동원하여 천장에 이르러서야 간신히 뽑는 경우가 태반...!

심지어 제 경우는 마가 끼었는지 어째 캐릭터를 좋아해서 뽑을 때면은 이상하게도 더 안 나오거나, 나오더라도 다른 픽업 대상인 친구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요. 진짜 까놓고 말해 복각을 제외한 순수 첫 픽업에서 그나마 100연 안에 나왔던 캐릭터를 찾아보니 세리나(크리스마스) 하나뿐(칸나는 무료연이니 제외)이네요... ㅋㅋㅋ ㅠㅠㅠ...

픽업 기간 정리 리스트

이제 조만간 수영복 사키나 수영복 우이의 픽업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이때도 지금까지 그래왔듯 천장을 찍거나 아니면 도중에 망할 것 같아 벌써부터 암담하네요. 진짜 제발... 한 번 정도는 좋아하는 캐릭터가 10연만에 나오는 기쁨을 맛보고 싶습니다... ㅠㅠ

P.S - 참고로 갑자기 이번 글에서 하소연하는 글을 써서 왜 그러시지? 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 말씀드리자면, 그냥 쓸 내용이 없는 김에 왜인지 근래에 문득 제가 운없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저렇게 글을 끄적여 봤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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