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한국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켄타로스! 미국에 가서 잡아왔습니다! & 지역한정 포켓몬 & 켄타로스 잡는 방법

안녕하세요.

1월 초부터 미국 출장으로 인하여 포켓몬고를 많이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제 한국으로 돌아왔으니 다시 분발해야할 듯 합니다!

그 분발의 시작은 켄타로스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한국에서만 포켓몬고를 플레이하신 분들은 아직 1세대 도감 151마리를 다 채우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지역 한정 포켓몬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파오리는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포켓몬이지만 미국에서는 필드에서 절대 출현하지 않습니다.

아시아에서만 출현하기 때문이죠.

그와 같이 마임맨, 캥카, 켄타로스가 대표적으로 한국에서는 잡을 수 없는 대표적인 지역 한정 포켓몬입니다.

그 중에서 켄타로스는 미국에서 출현하는 지역 한정 포켓몬입니다.

그 켄타로스를, 제가 미국에서 잡아왔습니다!

켄타로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이번에 잡은 켄타로스가 처음 잡은건 아닙니다.

5년 전에 미국 학회 참석 때 켄타로스를 잡은 적이 있었죠.

개체치만 좋다면 애정으로 키울만한 포켓몬입니다.

하지만 켄타로스를 잡기 위하여 미국까지 가야할까요?!

한국에서 완전히 잡을 수 없는건 아닙니다.

단지 언제 잡을 수 있을지 전혀 모른다는 겁니다.

바로 레이드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간혹, 아주 간혹, 타 지역 한정 포켓몬을 레이드에 등장시켜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3성 레이드에 마임맨, 캥카, 켄타로스 등의 포켓몬을 풀어주는 것이죠.

하지만 자주있는 일은 아니기에 레이드에서 언제 등장할지는 나이언틱만 알고 있을겁니다.

실제로 포켓몬 도감을 다 채우기 위하여 세계여행을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니, 꾸준히 플레이 하시다가 기회가 되면 타 지역 한정 포켓몬을 잡아보는 것도 하나의 큰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1세대 도감을 다 채우지 못하였습니다.

이제 캥카만 남은 상태인데..

캥카는 호주에서만 나타나는 포켓몬이죠.

제가 호주로 출장가는 것과 한국 레이드에서 캥카가 출현하는 것 중 어느것이 먼저 실현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