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트론 하이브리온2에어 게임패드로 언디셈버 해보니 더 재미있네

안녕하세요. 따라쟁이 쑤 입니다.

최근 온라인으로 핫한 게임이 있는데요. 바로 언디셈버 모바일 게임 입니다. 지하철에 들어가면 온통 이 Game 광고를 보게 되니 저도 모르게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Game Pad로 워낙 유명한 조이트론 회사에서 나온 하이브리온2에어 게임패드를 가지고 직접 해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핸드폰에서 바로 실행해서 진행을 하게 되면 손으로 일일이 터치하면서 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손가락 지문있는 쪽이 뜨거워져서 저는 게임을 길게하지 않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손바닥이나 손가락 지문있는 쪽에도 전혀 뜨거워지지 않고 더 재미있게 모바일 게임을 해볼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분까지 좋아졌습니다.

이게 무엇이관대 이렇게 편하게 Game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인지 저도 놀라웠는데요. 조이스틱까지 달려 있으니 상하좌우 이동하는데도 전혀 부담이 되지 않고 좋았습니다. 버튼 링크가 기본으로 되어 있기에 별도의 조정을 하지 않아도 바로 플레이 되어서 저 같은 초보자에게는 아주 좋은 편의성이 제공되어 더 즐거웠습니다.

조이스틱 국내 대표 브랜드라 할 수 있다!

국내 조이스틱 대표 브랜드라 할 수 있는 조이트론 입니다. 플래그십 모델인 하이브리온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이브리온2에어 입니다. 장점으로는 블루투스 지원으로 무선의 편함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PC와 연결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로 닌텐도 스위치와도 호환이 되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켜주게 됩니다.

패키지 안에는 본체와 더불어 리시버가 있으며, C타입 케이블이 있습니다. C타입 케이블은 본체의 배터리에 충전을 할 수 있으며, 게임패드 패치가 있는 경우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추가로 PC게임패드의 손잡이 부분을 커스트마이징 할 수 있도록 페이스커버 2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만약,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쇼핑사이트에서 페이스커버를 구매하면 나만의 모바일게임패드를 만들 수 있어서 좋습니다.

USB 리시버는 노트북이나 PC에서 연결을 할때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본체 자체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은 없기에 분실하지 않도록 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조이트론 하이브리온2에어는 모든 플랫폼 무선 이용 가능하도록 듀얼칩셋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매핑 & HID 모드 가능하며, iOS MFi모드 지원이 됩니다. PC와 닌텐도 스위치 & 라이트 까지 호환이 되어 다양한 게임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메탈 블랙과 그레이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저는 메탈그레이 컬러 입니다.

매뉴얼은 상당히 자세하게 안내를 해 놓아 초보자가 보고 따라하기에 어렵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사용 방법을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익숙해지게 됩니다.

모바일에서 할 경우 카메라 앱으로 QR코드를 비추게 되면 링크가 열리면서 관련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만약, 링크를 따라가기 어렵다면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해서 "KeyLinker"앱을 설치받으면 됩니다.

박스 뒷면에는 제품에 대한 상세 내용들이 아주 자세하게 적혀 있으므로 게임을 즐겨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정도는 읽어보시는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갖고 싶게 만드는 디자인과 스무스한 컨트롤 경험

조이트론 하이브리온2에어 디자인을 보게 되면 XBOX, PS5 등의 대표적인 콘솔게임기의 조이스틱과 거의 똑같다고 생각이들 정도로 흡사합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것저것 다 똑같은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자세히 본다면 차이점을 발견하는 것은 어려워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같은 Game 초보자들에게는 모바일로 하든, PC로 하든 항상 불편한 것이 바로 상하좌우 움직이는 조이스틱일 듯 싶은데요. 핸드폰으로 하게 되면 지문있는 쪽이 상당히 뜨거워지게 되어 장시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 폰을 식히는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되는데 스틱이 있으면 상황은 달라지기에 좀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조이트론 하이브리온2에어에서 볼 수 있는 조이스틱은 소니, MS사 등에서 사용하는 알프스 초정밀 아날로그 스틱 모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정확한 작동과 뛰어난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정밀하고 정교한 타겟팅이 생명인 FPS 같은 총싸움류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니 해보시면 아십니다. 사진을 보면 UFO 모양 같이도 생겼습니다. 앞쪽으로 USB C타입이 있어서 충전과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합니다.

4개의 퀵 버튼 장착으로 열 손가락 키보드가 됩니다. 앞쪽에도 버튼이 존재하며 배쪽 면에 4개의 퀵 버튼을 장착하여 신속한 조작을 필요로 할때 압도적으로 빠른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됩니다. 조작이 손에 익혀지게 되면 경쟁자와 차이를 꽤 많이 벌일 수 있는 치트키 같은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연습을 좀 해봐야겠는데요.

재미를 배가시켜 줄 수 있는 것 중에 하나는 페이스 커버입니다. 나만의 커스텀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커버를 분리하고 추가로 온 커버를 끼워보게 되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커버를 분리하게 되면 홈이 생기게 되는데 그 홈에 맞게 잘 맞춰서 끼우게 됩니다. 이렇게 보니 드래곤볼에 나오는 셀의 날개 같은 느낌도 들기는 합니다.

교체하고 나니 반투명하게 되어 있어서 느낌이 확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분 전환이 필요할때 또는 특정 게임을 진행할때 그에 맞는 색상이나 디자인을 구매하여 부착한다면 훨씬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겠습니다.

핸드폰을 거치해서 직접 보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홀더가 있는데요. 모바일게임패드의 앞쪽에 구멍에 잘 맞춰서 끼워주게 되면 드론 컨트롤러 같은 느낌으로 완성이 되어 폰화면을 가까이 보면서 Play할 수 있게 됩니다.

모바일 홀더는 장착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홀에 맞춰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거치대를 접었다 펼 수 있기에 거추장 스럽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장착이 완료된 후 핸드폰을 끼우게 되면 실제 드론 컨트롤러와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모니터가 없는 환경에서 바로 폰을 보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20 을 끼워도 충분히 가능한 사이즈이므로 노트패드 같은 큰 사이즈만 아니면 일반적인 폰의 사이즈는 모두 거치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젊은 감각에 맞게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4단계의 LED 밝기 및 진동 강도를 조절 할 수 있게 됩니다. 언디셈버 플레이를 할 경우에도 진동의 강도를 조절하게 되면 상당히 몰입감이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본체 중앙에는 라이트 조절 버튼이 있으며, 옆으로는 진동 버튼이 있습니다. 진동버튼을 누르게 되면 본체가 부르르 떨게 되어 진동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진동의 강도는 생각보다 강하기에 처음에는 놀랄 수 있습니다.

진동의 강도를 피부로 느낄 수 있기에 언디셈버 재미는 상당히 높아지게 되는데요. 진동의 강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니 플래그쉽 답게 다재다능한 기능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스틱의 위치도 딱 좋을 정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제가 손이 작은편에 속하기에 손가락을 올려서 할때 너무 크거나 높으면 상당히 불편할텐데 적당한 사이즈와 높이를 가지고 있어서 손이 작은 저에게도 어색하지 않은 그립감을 주게 되어 좋습니다.

노트북과 연결하고 스마트폰과 연결하고

리시버를 노트북에 연결하도록 합니다. 블루투스 연결을 시도하게 되고, 드라이버를 잡아주도록 하여야 제대로 인식이 되어 플레이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노트북에서 블루투스 연결을 시도하게 되면 "Hybrion2 Air M" 이라는 이름으로 검색이 되며, 찾아지게 되어 연결이 됩니다. 이름을 확인한 후 연결을 시도하면 되는데 금방 처리 되므로 커피 한모금 마실 시간이 없습니다.

드라이버가 잡히게 되면 제어판에 들어가서 "장치 및 프린터"에서 확인을 해보면 "Xbox 360 Controller for Windows"라는 이름으로 등록이 됩니다. 윈도우11을 기준으로 처리된 것이기에 운영체제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직접 FPS를 실행해서 해보게 되었는데요.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작동을 하고 있는 것에 더 좋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실제 FPS Halo Infinite를 해보았는데요. 현장감 있는 타격감과 진동을 통해 느껴오는 전장의 숨막히는 대결이 재미를 더해주는 것이 맞더라고요. 저는 FPS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역시 발열으로 인해 장시간 하지 않게 되는데 이것은 하게 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그만큼 컨트롤이 정교하여 초보자는 적응 시간이 걸릴 수 있기도 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언디셈버 하기 위해 핸드폰을 블루투스로 연결을 해보려고 합니다. BT 신호를 찾은 후에 "Hybrion2 Air"가 잡히면 등록을 진행하도록 합니다.

이제 언디셈버 게임을 시작해 보도록 합니다. BT로 잘 연결이 되었으므로 플레이 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는데요. 기본키 매핑까지 되어 있으므로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아도 바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의 색상과 패드의 컬러가 왠지 조화가 있는 듯한 느낌도 받게 되는데 전용 패드는 아니지만 왠지 이걸로 하게 되면 더 잘 할 것 같은 느낌도 들게 되는데요. 콘솔게임 같은 느낌까지 주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확실히 폰을 직접 만지면서 하는 것과 스틱을 잡고 하는 느낌은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 게임은 조이스틱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을 통해 결과가 상당한 차이를 보인 다는 것도 초보자로서 어느정도 이해가 가게 되었습니다.

적들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패드의 앞쪽에 있는 버튼을 연사할 수 있으니 손가락의 피로도도 그다지 높지 않았는데요. 키 조작감은 정말 부드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 말고도 원신, 피파 온라인, 젤다무쌍 등의 인기 있는 Game들도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설치만 되어 있다면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으니 아주 편합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도구가 될 것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다만, 너무 초보자 분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익숙해지면 더욱 멋진 플레이를 할 수 있어 결과는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진동과 컬러 그리고 키감은 정말 장점중에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잘하고 싶은데 핸드폰 발열로 인해 하기 어려운 분들이 있다면 활용해보시면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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