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텐센트, 원신 개발사도 게임협회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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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미호요 등 중국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대형 게임사들이 한국게임산업협회 정회원 가입을 사실상 확정했다. 중국 내 게임산업 규제, 시장 포화로 현지 사업확장이 여의치 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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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미호요 등 중국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대형 게임사들이 한국게임산업협회 정회원 가입을 사실상 확정했다.

중국 내 게임산업 규제, 시장 포화로 현지 사업확장이 여의치 않자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로 가닥을 잡았고, 인접한 선진시장인 한국에서 활로를 열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중국 게임사들은 한국게임산업협회 입회 여부와 관계없이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로 한국에서 직접 게임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는 반면 우리 게임사들은 중국 배급사를 끼지 않고 현지에 게임을 출시할 수 없고, 그마저도 판호(서비스 허가권) 획득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최근 개최한 운영위원회를 통해 텐센트코리아와 코그노스피어코리아의 협회 가입 신청 심사를 진행했다. 텐센트코리아는 중국 1위 빅테크 기업 텐센트가 한국에 설립한 자회사다. 코그노스피어어코리아는 '붕괴3rd', '원신'을 개발한 미호요가 싱가포르에 설립한 자회사 코그노스피어가 한국에 설립한 서비스 법인이다.

텐센트

1998년 마화텅이 설립한 인터넷기업

네스퍼스 최대주주

중국 1위 인터넷기업(큐큐, 위챗)

리그오브레전드 개발사 라이엇게임즈의 지분 100% 인수

언리얼엔진과 포트나이트를 만든 '에픽게임즈'의 2대 주주

카카오, 넷마블 4대주주